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고린도전서 10장 15-22, 축복의 잔(2022년 10월 30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0-29 21:37    조회 2,104    댓글 0  
 
링크 https://youtu.be/QhZclpfiqeE 1321회 연결

제목: 축복의 잔

본문: 고린도전서 10:15-22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1. 그리스도의 식탁으로 초대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섬기고 예배하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 이십니까? 바울은 오늘 우상 숭배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방신에게 제사하는 것에 대하여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혜있는 자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판단해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5-17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바울은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 같이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바울은 고린도 교회 형제들을 지혜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너희가 지혜 있는 사람이길 바란다는 바울의 하나의 소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적인 분별이 어디서부터 옵니까?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리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습니다. 바울은 너희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씀을 던지는 것입니다.

 

16절의 말씀부터 성만찬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떡과 잔에 참여하는 것, 주님의 식탁에 함께하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왜 축복인가?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몸임을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입니다. 성찬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는 주님의 신비가 있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금요일이 기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성만찬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잘 모르겠지만 불금이라 해서 금요일 저녁에 술집들이 부흥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간에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떡과 잔을 먹는다는 것 얼마나 축복된 일입니까? 여러분,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잔을 드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에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어떤 축복을 바라시는지요? 세상의 것들을 구하는 것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면서 살아야 하지요,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십자가를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난이나 그 속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이 느껴지실 것입니다. 여러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저하지 마시고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잔을 높이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과 연합하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귀신과 교제하지 말라!

 

같이 18-20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먹는다는 것을 단순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레위인들은 자기의 어떤 기업이 없기 때문에 제단의 제물을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여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 합니다. 이때 거룩한 말씀의 교제가 이루에 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단순히 바울이 먹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헬레니즘의 문화 속 제사는 먹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음란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또, 이 배후에는 영적인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 삼는 것입니다.

 

우상의 문제, 제사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긴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귀신과 교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이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어느 정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는 좀 어떤가 합니다. 그러니 바울이 우상 제물이 무엇이며 우상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육신의 것을 쫒아서 살아가는 것, 육신을 따라 살아가다 보면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심에 누가 있습니까? 내가 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즘 젊은 사람들 아이돌이 되는게 꿈입니다. 아이돌이 무엇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어떤 이념도 우상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라고 굳게 믿는 것이죠. 이것도 우상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경배하는지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나를 드리고 있나? 나의 모든 관심과 에너지와 제물과 열정을 어디에 쏟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리가 안되면 영적인 분별력이 흐려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신이 내 자신이라면 이건 더욱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 되기 위해서라면 귀신과도 교제하는 것이 거리낌이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점을 보고 굿을 하는 이유가 잘 되기 위해서 합니다. 그런데 이방의 제사의 특징은 뭘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방 제사의 특징입니다. 그럴수록 점점 두려움이 얽매여서 인생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 바울이 제사와 제사 음식을 먹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모든 인생의 두려움에서 해방됩니다. 여러분 앞에 제사상이 있으십니까? 믿음으로 엎으시기를 바랍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고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주님의 잔을 택하라!

 

21-22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마치 그런 것 입니다. 교회에서 성만찬 끝나고 술집에 가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술집이 문제가 아니라 술집에서 일어나는 일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 뒤에 마귀가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강력한 심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다 품어주시는 주님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다른 신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용납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구원할 만한 힘도 없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성만찬의 은혜가 매일 매일 우리의 삶 속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 순간도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순간이길 바랍니다. 식사기도 하는 이유도 성만찬이 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식사기도 할 때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음식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주님의 몸을 여러분 우리가 같이 먹을 때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구원이 장난이 아닙니다. 죄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작업에서 하나님은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죽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시는데 어찌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배신하겠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라면, 모든 우상을 다 내려놓고 주님만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 하루가 주님과 한 몸이 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2]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