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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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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4-21절, 선으로 악을 이기라 (2022년7월26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26 00:52    조회 2,26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ynEQoKjr7BU 1538회 연결

제목 : 선으로 악을 이기라

본문 : 로마서 12:14-21

찬송가 :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1. 교회 안에서의 산 제사”(12:10-13)

 

로마서 121절에서 바울을 로마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했습니다.

 

(12:1)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주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속죄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은 주님의 죽으심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바울은 형제자매들에게 구약의 제사처럼 죽어서 드리는 제사를 드리지 말고, 살아있는 몸을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드리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특별히 우리의 몸을’ ‘살아있는 체로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을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잘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 로마서 12장에서 바울은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의 구체적인 실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육체를 죽이지 않고 살아있는 그대로 예배시간에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만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산 제사는 신자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면서, 동시에 성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는 것을 뜻합니다. 1210-13절을 읽겠습니다.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몸으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의 성도를 섬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바랍니다. 부지런히 예수님을 예배하기 바랍니다. 환난 중에서도 기쁨을 가지고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형제자매들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면서, 나그네를 성실하게 대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교회 밖에서의 산 제사”(12:14-18)

 

초대교회 당시에 로마제국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로마정부의 박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믿음의 형제자매들은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불에 처형당하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순교는 산 제사로 하나님께 그들의 몸을 드리는 가장 영예스러운 제사이며 예배였습니다.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그의 몸을 산채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사도행전 755-59절을 읽겠습니다.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로마제국 안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순교에까지 이르지는 못해도 매일의 삶 가운데 박해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박해 속에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그들의 몸을 산 채로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14절을 읽겠습니다.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바울은 박해의 중심지인 로마에 사는 형제자매들에게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권합니다. 박해자를 저주해도 시원치 않은데 축복하라고 제안합니다. 로마정부가 악을 행하더라도 악으로 갚으려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로마서 1217절을 읽겠습니다.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바울은 원수들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당부하면서, 구약성경 신명기 3235절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로마서 1219절을 읽겠습니다.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바울은 보다 적극적으로 원수를 오히려 선대하고 돌아보아주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진정 악을 이기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220-21절을 읽겠습니다.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성도 여러분, 교회 밖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까? 이유 없이 여러분을 오해하고 여러분에게 화를 내고 심지어 여러분에게 고통을 주는 이들이 있습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그들을 이기는 방법을 증거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그들을 선대하는 것입니다. 원수가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고, 목이 마르다고 하면 마실 것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악을 선으로 이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주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원수를 사랑하는 일들이 가시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에 우리가 얘기치 못하는 하나님나라의 이적들이 나타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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