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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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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6장 16-27절, 찬양과 감사(2022년7월31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31 05:00    조회 2,50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aEDqo3CBD5Q 1687회 연결

제목: 찬양과 감사

본문: 로마서 16:16~20, 25~27

찬송가: 31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서로 문안하라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인사를 합니다.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은 바울이 함께한 동역자들에게 문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16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복음을 전하는 것에는 반듯이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바울도 이와 같이 복음을 위해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복음을 위하여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위대한 동역자였던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의 가정을 내어놓고 교회를 섬겼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1절부터 나오는 뵈뵈라는 자매를 자신의 보호자이다 라고 소개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동역해왔던 사람들이 이름을 언급고 있습니다. 최소 26명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게 자신의 목숨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까지 내놓았다고 바울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으로 서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동역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교제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항상 함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관계는 늘 삼각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와 나의 사이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관계와 사역은 죽은 것 과 같은 것입니다. 또 우리가 교회를 세워나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우리가 교회이기 때문에 애쓰고 수고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주님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길 때 생명력이 넘쳐나는 교회가 될 줄을 믿습니다. 또 주님의 사랑이 풍성한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 악한데서 미련하라

 

바울은 이어서 걱정을 하는 듯한 말씀을 로마교회에 전 하고 있습니다. 17-18절을 읽겠습니다.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바울은 문안 인사를 한 뒤, 교회 가운데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이미 소아시아의 교회들 중에 분쟁이 많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배운 교훈을 거스를 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벗어날 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이 거짓 교사들의 특징을 보면,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는 것과 자신들의 배를 섬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배를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교활하게 말하고 아첨하고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자들과 거리를 두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초신자들에게 이단들이 얼마나 많이 접근을 합니까? 이단들은 불신자들에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법입니다. 이단 교주들 보면 가난한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없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는 신앙이라면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만족을 주님을 위해 버려야 했던 모든 순간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19-20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복음 안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면 악한데서 미련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자연스럽게 악한데서 미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에민해지면 악을 분별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악을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너희 발 아래 상하게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창세기 315절에서 하신 말씀처럼 사단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이미 사단 마귀의 머리를 우리의 발 아래 상하게 하셨습니다. 평강의 주님께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사단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주님을 늘 가까이 하여서 악을 분별하며 또, 세상에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3. 계시된 복음

 

이어서 25-27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의 복음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바울의 복음의 내용인 것입니다. 이것이 이젠 나타났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나의 속에 산다는 것은 세상에 속한 모든 불의와 다툼과 시기와 죄악들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 복음이 나타난 것은 모든 민족이 믿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복음은 어떤 복음입니까? 만약 우리의 복음 안에 예수의 생명이 없다면 우리의 복음은 거짓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단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족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또 이 복음이 우리에게만 고여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 성은교회가 이 복음이 모든 민족에 들어가기 위해 선교를 감당하는 것 아주 귀한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세우고 후원하는 이 모든 일들이 다 복음을 위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 일에 더욱 힘쓰는 성은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복음은 우리를 견고하게 합니다. 복음은 굳건한 반석과 같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능력과 지혜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우리의 믿음이 굳건하여지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의 삶이 복음으로 시작하여 복음으로 끝나는 이 로마서처럼 바울의 복음처럼 우리의 삶도 복음으로 시작하고 복음으로 끝나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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