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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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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4절,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2022년 7월 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09 01:02    조회 2,71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RL7eQFd0zFc 1534회 연결

제목 :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본문 : 에베소서 6:1-4

찬송가 :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개역개정)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표준새번역)

1 자녀이신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2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한 계명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3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한 약속입니다. 4 또 아버지이신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1. 주 안에서(6:1)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부모와 자녀 사이에 온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각자 자기의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녀들이 결혼이전에라도 학업과 취업 등을 명분 삼아서, 부모를 떠나서 자기만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산다고 해도, 형식적으로 한 집에 살면서 충분한 소통이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하나님이 가정을 세우신 목적을 온전하게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1-4절에서 바울은 가정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 자녀들과 부모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1절의 말씀을 먼저 읽겠습니다.

 

(6:1) 자녀이신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1절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주 안에서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장하시는 가정이 될 때에,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예수님에게 순종하고, 자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면, 그 가정은 행복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여러분 가정의 주인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향한 주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실행하기 위해서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기도하기 바랍니다. 주님이 다스리시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여러분의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가정에서 주기도문을 낭독하는 것입니다. 사도신경까지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면, 주님이 더욱 여러분의 가정 안에서 역사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2.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6:1-3)

 

주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부모님에게 복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의 지식이 부모의 지식보다 더 깊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자녀는 부모를 존경은 하려고 하지만, 순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신앙이나 경험이 자신보다 못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가정들에게 십계명의 제5계명을 상기시키면서, 주안에서 자녀가 부모에게 복종하면, 축복의 약속이 그 가정에 성취될 것을 선언합니다. 에베소서 61-3절을 읽겠습니다

 

(6:1) 자녀이신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6:2)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한 계명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6:3)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한 약속입니다.

 

위 본문에서 바울은 먼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선언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올바른 길이면서도 동시에 장수의 비밀이 숨어있는 약속의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를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사람은 결국 부모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들을 소중히 여기고, 주님 안에서 부모님들의 의견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 나아가 부모를 예비해 주신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가 유지되고, 평화로운 생애가 장수할 때까지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3. 주 안에서 자녀 양육(6:4)

 

바울은 온전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변화되어야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녀에게 폭력적인 언어와 행위를 쓰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에베소서 6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6:4) 또 아버지이신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성도 여러분, 자녀를 노엽게, 화나게 하지 마십시오. 비상식적이며 폭력적인 언사로 자녀들의 심령이 비뚤어지게 않게 하십시오.

 

그러면서 더 중요한 것은 주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가르침을 따르라고 권고합니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자녀를 기르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을 열심히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사도신경을 매일 암송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기 바랍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다시 말씀드리자면, “주님의 훈련과 훈계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부모님께 복종하고, 주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뜻이 여러분의 부모님과 자녀들을 통하여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 3대가 함께 모여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모님들을 존경하고 자녀들을 양육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 가정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지게 될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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