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로마서 9장 1-5절, 민족 사랑, 민족 복음화 (2022년7월19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19 00:05    조회 2,50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GPg6N2EpLdw 1718회 연결

제목 : 민족 사랑, 민족 복음화

본문 : 로마서 9:1-5

찬송가 : 498장 저 죽어 가는 자 다 구원하고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1. 바울의 고통: 형제와 친척의 구원을(9:1-3)

 

8장에서 바울은 로마의 성도를 향하여 복음을 증거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선포했습니다. 38-29절을 읽겠습니다.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바울은 이제 그 누구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영접한 형제자매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형제자매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신 하나님은 형제자매들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여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셨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 엄청난, 말로 다 표현 못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로마에 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끊을 수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영광의 8장이 끝나고 9장에 들어오면서 로마서의 분위기는 정반대로 흐릅니다. 바울은 기쁨 대신 근심과 고통을 표현하며, 차라리 자신이 저주를 받는 게 낫겠다는 심정을 토로합니다. 91-2절을 읽겠습니다.

 

(9: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로마에 있는 이방인들도 이 영광에 참여하는데, 정작 자신의 형제들과 친척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에서 멀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 땅의 끝이라고 여겨지는 로마에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과 원수였던 로마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 되어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형제들은, 그리고 친척들은 아직도 복음의 영광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93절을 읽겠습니다.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오늘 저와 여러분 중에는 바울처럼 심각하게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적습니다. 가족과 친척 중에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내가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심정으로 구원받지 못한 가족과 친척 때문에 영혼과 육체까지도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전도의 기쁨과 감격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전도자 바울은 로마제국에서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 안에서 형제자매로 환영받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자신과 다른 전도자들을 통해서 이방인들이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을 얻고 있는데, 정작 자신의 가족과 친지들은 복음의 진리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심적 고통이 컸던 것입니다.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형제나 부모 또한 친척이나 친구들은 구원을 받았나요? 구원을 받았으면 크게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바울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이루어주시도록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전도자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지 못한 형제자매와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을 생각할 때에, 마치 내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영혼이 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들어가도록 전력으로 전도하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이스라엘의 영광과 어리석음과 구원(9:4-5; 11:25-27)

 

바울은 자신의 형제들과 친척들이 구원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그들의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임을 강조합니다. 94-5절을 읽겠습니다.

 

(9: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자신의 형제들과 친척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영광을 설명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백성의 영광과 언약과 율법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백성에서 나오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으로부터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다스리시며,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영광스러운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늦추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125절을 읽겠습니다.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여기에서 바울은 구원받을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복음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게 차면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될 것을 바울은 예언합니다. 로마서 1126-27절을 읽겠습니다.

(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성도 여러분, 자기 민족이 마지막 날에 구원 받기를 선포했던 바울의 마음과 기대가 저와 여러분에게도 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민족도 마지막 날에 모두 구원을 얻게 되기를 사모하며 기도하며 전도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우리민족인 중국의 조선족 동포가 80만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탈북민은 35천명이,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은 8만명 정도가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주위 국가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동포들이 100만 명이나 됩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한국에 보내신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다시 자신들이 태어난 나라로 돌아가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우리민족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민족이 한국과 중국과 러시아와 세계로 나아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민족을 복음화하시고, 세계선교에 쓰임 받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2]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