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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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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장 5-11절, 개구리가 애굽을 덮다(두 번째 재앙) (2022년8월15일 광복절,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15 01:25    조회 2,383    댓글 0  
 
링크 https://youtu.be/SHRBFMGvL2c 1672회 연결

제목 : 개구리가 애굽을 덮다(두번째 재앙)

본문 : 출애굽기 8:5-11

찬송가 :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 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1. 출애굽의 목적: “내 백성이 나를 예배하게 하라”(5:1)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애굽 왕 바로에게 처음으로 보내셨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로 보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나를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보내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51절을 읽겠습니다.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러나 바로는 마음이 완강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7:14). 시간이 지나도 바로의 완강한 마음에 변화가 없자, 하나님은 바로가 나일 강에 나올 때에 맞추어 모세를 나일 강으로 보내셔서, 바로의 완악함을 질책하게 하셨습니다. 716절을 읽겠습니다.

 

(7: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그리고 이어서 바로에게 애굽을 향한 첫 번 재앙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717-18절을 읽겠습니다.

 

(7: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2. 두 번째 재앙: 개구리가 애굽 전역을 덮다(8:2-4)

 

나일 강이 피로 변하여 칠일이 지나도(7:25), 바로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완강하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광야로 보내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명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구리로 애굽의 온 땅을 심판하시겠다고 예고하셨습니다. 81-2절을 먼저 읽겠습니다.

 

(8: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여기서 우리는 다시 출애굽의 목적을 분명하게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목적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신 목적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려고 우리를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함께 할 것을 선포합니다.

 

바로는 모세가 개구리 재앙을 선포했을 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나일 강에는 어디든지 개구리가 살고 있었고, 개구리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일 강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개구리가 떼를 지어 올라오게 하시고, 애굽의 왕궁과 신하들과 백성들의 집에 들어가 침실과 그릇에까지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83-4절을 읽겠습니다.

 

(8: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바로 왕은 예상과 달리 개구리가 자신의 침실에까지 침투하고 침대에까지 올라오자, 모세를 불러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를 것을 약속합니다. 88절을 읽겠습니다.

 

(8: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개구리로 인하여 더 이상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자 바로는 두 손을 든 것이죠. 개구리를 떠나게 하면, 이스라엘을 보내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언제 개구리를 나일 강으로 돌아가게 하면 좋은지 바로에게 물었습니다. 바로는 다음 날 개구리가 왕궁에서 사라지게 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이에 모세는 바로의 청대로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810-11절을 읽겠습니다.

 

(8: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개구리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루 밤에서 수백만 마리의 개구리를 육지에 나타나게 하시며, 하루 만에 수백만 마리의 개구리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77주년 광복절에 진정한 해방을 위하여

 

두 번째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은 모든 신들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십니다. 애굽 사람들은 개구리 형상의 헤케트(Heget)” 여신을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섬겼습니다. “헤케트는 나일강의 신이 크눔의 부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나일강이 범람한 후 수백 마리의 개구리가 태어나는데, 그 때문에 이집트인은 개구리를 다산의 상징으로 보았다. 헤케트는 나일강의 신 크눔의 아내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재앙에서 나일강의 물을 피로 변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 모든 신들을 다스리시는 여호와임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나일강의 신 크눔이 하나님의 명령을 막지 못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재앙에서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이 신으로 섬기는 개구리 형상의 헤케트를 무력하게 하셨습니다. 헤케트도 하나님께서 애굽 전역에 개구리가 올라오게 하신 것을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민족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천황을 신으로 섬길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부끄럽게도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은 신사참배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민족을 출애굽하게 하셨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일강의 신을 섬기고 개구리 신을 섬겨야 했는데, 하나님은 그들을 해방시켜서,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을 해방시키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부끄럽게 일본의 왕을 신으로 섬기지 말고, 신사참배도 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섬기며, 예수님만 찬양하며, 예수님만 사랑하라고 해방시켜 주신 줄을 믿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이념의 전쟁터가 되며, 자본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북한은 김일성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가 되었고요.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 해방된 것은 아닙니다. 남한도 이념에서 해방되어야 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의 노예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북한은 하루속히 김일성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참 해방이며, 완전한 해방인 줄 믿습니다.

 

오늘은 찬송가 280장을 곡조로 애국가로 1절을 부르며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애국가는 한국 기독교 초기에 본래 찬송가였으며, 280장의 곡조로 불러졌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도록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우리민족을 지켜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우상에서 자유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궁화는 성경에서 샤론의 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무궁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삼천리 한반도 전역에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꽃피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애국가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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