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출애굽기 14장 15-22절, 두길: 구원과 멸망 (2022년8월2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25 01:01    조회 2,258    댓글 0  
 
링크 https://youtu.be/BEnvuNN2T-Q 1561회 연결

제목 : 두길-구원과 멸망

본문 : 출애굽기 14:15-22

찬송가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1. 바로의 마음이 변하다(14:1-9)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바로의 손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진을 쳤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애굽 백성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분명하게 보여주시려고 다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습니다. 애굽의 군대를 심판하셔서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해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시려고, 바로로 그의 군대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하셨습니다. 144절을 읽겠습니다.

 

(14: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단지 하나님께 제사만 드리려고 애굽을 떠난 것이 아니라, 바로로부터 도망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와 신하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정치적 손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 되돌려 오게 하려고,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했습니다(14:7). 애굽의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치고 있는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14: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바다를 앞에 두고 진을 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와 그의 군대가 자기들 뒤에서 쫓아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모세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 부었습니다. 11-12절을 읽습니다.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이때에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을 보라고 응답했습니다. 13-14절을 읽겠습니다.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성도 여러분, 위기의 때가 하나님이 일하실 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위기의 때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에,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친히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위기의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지켜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마른 땅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14:15-1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는 것을 보시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여 바다 앞으로 나가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에게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서 바다가 갈라지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15-16절을 읽겠습니다.

 

(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앞에는 바다가 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밀려오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바다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로 들어갔는데, 바닥이 마른 땅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지나가는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열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바다의 바닥을 마른 땅에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앞에 있는 수렁을 마른 땅처럼 평탄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3. 바로의 군대가 수장되다(14:17-18)

 

애굽의 군대는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따라 바다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추격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해져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17-18절을 읽겠습니다.

 

(14: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은 애굽의 군대를 바닷물 속에 잠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던 그들은 모두 물속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어떤 최후를 맞게 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물론 심판이 있기 전에 돌이키면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심판을 당하는 자도 결국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며, 심판을 피하는 자도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서 있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미리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며, 심판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합니다. 심판을 당하면서 멸망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천국에 이르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