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로마서 1장 1-7절, 복음을 위한 부르심 (2022년7월1일, 7월 월삭 새벽기도회,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01 00:10    조회 3,01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oAKMlK5CZVU 1806회 연결

제목 : 복음을 위한 부르심

본문 : 로마서 1:1-7

찬송가 :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7월 월삭예배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장마 중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예배당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오늘의 예배가 큰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5-6월 두 달 동안 새벽예배에서 창세기를 강해했습니다. 함께 설교를 맡아 수고한 교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예배당에 나오셔서 말씀을 듣고 기도에 동참하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동참하신 여러분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셨기를 소망합니다.

 

7월에는 한 달 동안 로마서를 강해합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사람과 설교를 경청하는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정확하게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증거함으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를 유튜브로 방송하면서 동시에 교회 홈페이지 오늘의 양식창에 매일 설교문이 올라갑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과 원고를 참고하여 7월 한 달 동안 성실하게 묵상지를 작성하신 분들은 교회에서 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1. 로마서를 보내는 바울(1:1)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성도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1절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그가 어떤 사람인지 소개합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개역개정 성경은 헬라어 원어성경 1절을 긴 문장으로 풀어서 번역했습니다. 사실 헬라어 원어성경은 1절이 문장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첫 단어에 발신자의 이름을 바울이라고 기록하고, 추가적으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합니다. 원어대로 단순하게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바울,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된 자.

 

이것을 풀어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편지를 쓰는 사람은 바울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된 사람이다.” 바울은 본래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유대교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깊이 있게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극열하게 반대했던 바울이 돌이켜서 이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고하게 증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1:2-6)

 

12-6절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진술합니다. 복음은 영어로는 ‘the good news’입니다. 우리말로는 기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역사는 점점 죽음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은 악하고 절망적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참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소식을 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현실 속에서, 바울은 무엇이 기쁜 소식이며, 무엇이 복음인가를 증거합니다.

 

성령을 받고 구약성경을 깊이 연구하게 된 바울에게 이제 복음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이미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 약속하신 것입니다.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음은,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기쁜 소식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나,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공표되셨습니다. 3-4절을 읽겠습니다.

 

(롬 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성도 여러분,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임 당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셔서, 하늘의 보좌에 올라가신 예수님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도 기쁜 소식이며, 복음이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분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 외에 그 누구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징벌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 외에 그 누구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그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에게 이끌어주지 않습니다. 예수님 외에 그 누구도 세상이 주는 환난에서 우리의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바울은 은혜로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싫어했고 반대했고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5절을 읽겠습니다.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바울은 로마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형제와 자매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선포합니다.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여러분을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늘의 보좌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중보하시며 일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 안에 계시며, 여러분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3. 로마에 있는 성도에게(1:7)

 

7절은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을 지정합니다. 바로 로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셨고, 거룩한 사람들로 부르셨습니다. 7절을 읽겠습니다.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평강을 주시기를 바울은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셨고,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은혜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세상의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평강을 내려주십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십자가의 은혜로 여러분이 범한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주님으로 영접하였다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이제 여러분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내려주십니다.

 

7월 로마서를 묵상하면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를 통해서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만을 주님으로 섬기를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2]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