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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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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6-10절. 모압 여인 룻이 베들레헴에 오다(24년 7월 2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25 05:16    조회 141    댓글 0  
 

2024725일 목요일

제목 : 모압 여인 룻이 베들레헴에 오다

본문 : 룻기 1:6-10

찬송가 : 563장 예수 사랑 하심을

 

6 그러던 어느 날 모압에 있던 나오미가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오셔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들과 함께 거기에서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습니다. 7 그리하여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살던 그곳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8 그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각각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그동안 너희 죽은 남편과 또 내게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에게 잘해 주시기를 원한다. 9 여호와께서 너희로 하여금 다시 남편을 만나 그 집에서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고 나서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은 흐느끼면서 10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민족에게로 가겠습니다.”

 

 

1. 나오미(1:6-7)

 

사사기는 이 시대에 왕이 없음으로 각자 자기 맘대로 행동하면서이스라엘 민족이 대혼란에 빠지게 된 것을 증거합니다.

(21:25)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어서 모두가 자기 맘대로 행동했습니다.

 

한 레위 사람은 술 취하고 방탕한 삶을 살다가 자신의 여성을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내어주었습니다. 끔찍한 것은 이 사람은 죽임당한 자기 여인을 12토막을 내어 이스라엘 전역에 돌렸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베냐민 지파에 대한 비이성적인 분노를 유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지파를 심판하자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40만 군대가 267백 명의 베냐민 군대와 싸웠고, 베냐민 군대는 600명만 남기도 다 진멸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지파가 소멸될 위기에 처한 것을 깨닫고, 자신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베냐민 용서 600명에게 아내를 주기 위해서, 야베스 길르앗 성읍을 진멸하고 젊은 여성 400명을 붙잡아 베냐민 용사 400명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여전히 여성 200명이 부족하였는데, 베냐민 용서 200명이 여호와의 절기에 하나님 앞에서 춤추는 실로 여성 200명을 납치해 가서 아내로 삼도록 허락했습니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나오미라는 여성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베들레헴에서 남편 엘리멜렉과 결혼하여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낳았습니다. 그때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엘리멜렉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베들레헴어서 모압으로 이주했습니다.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엘리멜렉은 모압 땅에서 죽었고, 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인들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말론은 오르바, 기룐은 룻이라는 여인을 아내로 맞았습니다.

엘리멜렉-나오미 -->

(베들레헴 --> 모압으로 이주)

말론-오르바(모압여인)

기룐-(모압여인)

 

나오미는 모압에서 남편을 잃어버렸습니다. 두 아들도 어머니와 아내들을 남겨놓고 모압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압에 이주해 와서 살다가 남편을 잃은 나오미에게 남은 것은 현지인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뿐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왜 룻기는 이 비극적인 여인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을까요? 나오미의 문자적인 뜻은 나의 기쁨입니다. 그러나 모압 땅에서 나오미는 모든 것을 빼앗긴 슬픈의 여인이었습니다. 사사기의 대혼란에 이어서 룻기는 비극적인 나오미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은 슬픔을 당한 나오미의 가정을 통해 대혼란의 사사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소망을 주시려고 계획하셨습니다. “왕이 없어서혼란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왕을 보내시려고, 모압 땅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나오미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구원할 다윗 왕의 고조모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나오미의 삶처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남편을 잃어버렸거나, 자식을 잃어버려서, 그 슬픔에서 벗어나기가 너무 어렵습니까? 나오미의 이름처럼 기쁨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데,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에 주인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에 들어오셔서 여러분의 삶을 주관해 주시기를 간구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예수님이 예비하신 기쁨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

 

 

2. 모압 여인 룻(1:8-17)

 

어느 날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을 양식을 해결해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을 데리고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나오미는 모압 사람인 두 자부를 데리고 베들레헴으로 가는 도중에 심경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두 자부를 그들의 고향인 모압에 남겨두고 가나안 땅으로 가야하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나오미는 두 자부를 세워놓고, 그들의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모압에서 재결혼의 기회를 찾아보라고 권합니다. 룻기 18-9절을 읽겠습니다.

(1:8) 그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각각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그동안 너희 죽은 남편과 또 내게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에게 잘해 주시기를 원한다. (9) 여호와께서 너희로 하여금 다시 남편을 만나 그 집에서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고 나서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은 흐느끼면서

 

두 자부는 울면서 나오미의 요청을 거절하며 어머니와 함께 나오미의 민족인 이스라엘 땅에 가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나오미는 진심으로 두 자부를 설득하여 자신을 따라오지 말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강권했습니다. 어머니의 진심어린 말에 두 자부는 다시 울었습니다. 그리고 오르바는 나오미에게 입을 맞추고 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끝까지 나오미를 붙잡고, 자신은 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이스라엘 땅에 가서 살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룻기 116절을 읽겠습니다.

(1:16) 그러나 룻이 대답했습니다. “자꾸 저한테 어머니를 떠나거나 어머니에게서 돌아서라고 하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저도 갈 것이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이면 저도 머물 것입니다. 어머니의 민족이 제 민족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십니다. (17)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저도 죽을 것이고 저도 거기에서 묻힐 것입니다. 죽음 외에 그 어떤 것도 어머니와 저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내게 심한 벌을 내리고 더 내리셔도 좋습니다.”

 

나오미가 슬픔의 인생을 살아왔다면, 나오미의 자부가 되는 룻은 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이주해 온 한 가정의 아들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남편이 죽었습니다. 자녀가 없었던 것을 보아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홀로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처럼 세상에서 누구도 의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까? 돌아갈 부모가 없고 도와줄 부모가 없는 고아처럼 살고 있습니까? 남편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 홀로 살아야만 합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되었습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고와와 과부와 나그네를 보호하시고 선택하시고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으로 세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상황에 있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것입니다.

 

룻은 그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모압 땅에 남아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권면했을 때, 이를 거절했습니다. 남편의 형이 아내가 되는 오르바는 결국 나오미를 두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룻은 아예 나오미를 민족에 들어가기를 소망했고 나오미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신분 상승을 원하십니까? 룻처럼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여인일지라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총회에 중심인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가장 비참한 삶의 현실 가운데로 주님이 지팡이를 던져주시기를 축복합니다.

 

 

(563) 예수 사랑하심을 (1, 3, 4)

 

(1) 예수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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