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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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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장 27-30절.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24년 8월 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05 06:19    조회 106    댓글 0  
 

202485일 월요일

제목 :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본문 : 삼상 2:27-30

찬송가 : 314장 내 구주 예수를

 

27 그즈음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내가 네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바로의 억압 아래 있을 때 그들에게 나를 분명히 나타내지 않았느냐? 28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네 조상을 선택해 내 제사장이 되게 하고 내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고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네 조상의 집에 주었다.

 

29 그런데 너희는 어째서 내 처소에서 내게 바치라고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업신여기느냐? 네가 어떻게 나보다 네 아들들을 사랑해 내 백성 이스라엘이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할 수 있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영원히 내 앞에서 나를 섬길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을 나도 멸시할 것이다.

 

 

1.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삼상 2:12-17)

 

엘가나와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한나의 서원대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들은 엘리 제사장이 있는 실로의 여호와의 장막으로 아이 사무엘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엘리 제사장 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21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2:11) 그 후 엘가나는 라마의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됐습니다.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의 지도 아래서,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는 성막을 돌아보며, 제사장 엘리가 하나님께 제사 드릴 때, 제사를 준비하였습니다. 11절의 말씀대로 사무엘은 이제 여호와를 섬기는 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엘리의 두 아들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심지어 제사에 사용할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지기 전에 갈취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엘리의 아들들과 사무엘을 비교하는 말씀을 읽겠습니다. 사무엘상 212, 17-18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2:12) 엘리의 아들들은 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 (17) 이렇듯 엘리 아들들의 죄는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18) 한편 소년 사무엘은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의식하지 않으니, 당연히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자 범죄했습니다. 그러나 소년 사무엘은 엘리의 지도를 받으며, 경건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에봇을 입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월요일 새벽시간에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을 충만하게 부어주십니다. 그러나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진심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지시 않습니다.

 

 

2. 예언자를 엘리에게 보내심(삼상 2:27-28)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에게 예언자를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 가정을 선택하여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제사장의 가문에 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상 227-28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2:27) 그즈음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내가 네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바로의 억압 아래 있을 때 그들에게 나를 분명히 나타내지 않았느냐? (28)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네 조상을 선택해 내 제사장이 되게 하고 내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고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네 조상의 집에 주었다.

 

엘리와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고 에봇을 입고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화제는 그들의 소유가 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보통 사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셔서,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천막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3. 엘리를 책망하신 하나님(삼상 2:29)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을 엘리에게 보내어 엘리와 그 아들들을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제물을 두렵게 여겨야 되지 않겠냐고 따지십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제물을 중간에 가로채는데도, 왜 그들을 그대로 두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 229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2:29) 그런데 너희는 어째서 내 처소에서 내게 바치라고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업신여기느냐? 네가 어떻게 나보다 네 아들들을 사랑해 내 백성 이스라엘이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할 수 있느냐?

 

하나님은 사람은 엘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얼마나 잘 못한 것인지 진술을 받았습니다: ”네가 어떻게 나보다 네 아들들을 더 사랑하느냐?“고 엘리의 부족을 정확하게 진단하게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엘리가 받았던 책망의 말씀은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섬긴다고 하지만, 자녀들과 관련된 일이 있을 경우, 하나님보다 자녀의 일에 더 정성을 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정성과 사랑과 봉사를 자녀에게 쏟아 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녀들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자녀를 살찌우게 한다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중단되어서는 아니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 드려야하는 제사와 예배에는 참여하지 않고, 자녀들을 위한다고 학원특강에 열심히 보내야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고, 학원에서 특강을 듣게 되면,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실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4.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를 존중해 주심(삼상 2:30)

 

하나님은 사사시대를 기점으로 새로운 입장을 천명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선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론의 후손을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와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게 지 아니하시겠다고 선명하게 천명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선택한 자들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 사람들은 존중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을 멸시하여 가볍게 행동하는 자들은 하나님은 멸시하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사무엘 230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영원히 내 앞에서 나를 섬길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잘 되는 길은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해 주는 것보다, 하나님이 잘해 주셔야 우리의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 안에 있기 때문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되었습니다.

(삼상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선포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생명을 제물로 주셨기 때문에,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왕 같은 제사장이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는 자를 하나님은 높여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에게 한량 없는 복을 부어주십니다. 세상 무엇보다 심지어 자녀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 여러분을 덮을 것입니다.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조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 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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