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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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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7장 49-51절; 18장 6-7절, 다윗의 승리(24년 9월 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9-05 06:09    조회 43    댓글 0  
 

제목 : 다윗의 승리

본문 : 삼상 1749-51; 186-7

찬송가 :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17:49 다윗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돌을 꺼내 그 돌을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추었습니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습니다. 50 이렇게 다윗은 물매와 돌 하나로 블레셋 사람을 이겼습니다. 손에 칼도 하나 없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죽인 것입니다. 51 다윗이 달려가 그 블레셋 사람을 밟고 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를 죽인 뒤 그 칼로 그 블레셋 사람의 목을 베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영웅이 죽은 것을 보고 모두 도망쳤습니다.

 

18:6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군사들과 함께 돌아오는데 온 이스라엘 성읍에서 여자들이 소구와 꽹과리를 갖고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 왕을 맞았습니다. 7 그들은 춤을 추며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네.”

 

 

1.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죽이다(삼상 17:49-51)

 

다윗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대결해 보겠다고 자원한 다윗을 격려했습니다: “가거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삼상 17:37).” 다윗은 사울 왕의 격려의 말을 듣고, 블레셋과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서 기다리는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제공한 갑옷과 투구와 칼을 벗어 버렸습니다(삼상 17:38). 다윗은 자기가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자기가 들었던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냇가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 개를 골라서 주머니에 넣고, 물매를 쥐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골리앗도 방패든 병사를 앞세우고 다윗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골리앗은 자기에게 나아오는 다윗을 보고 아주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평상복을 입고 있었고, 손에는 막대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이 보 막대기가 다윗의 지팡이인지, 아니면 다윗이 돌을 던지는 물매를 막대기로 본 것인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골리앗이 보기에는 다윗이 막대기를 잡고 자기와 싸우러 나온 것입니다. 사무엘상 1742-43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7:42) 그는 다윗을 물끄러미 쳐다보고는 그가 볼이 불그스레하고 잘생긴 어린아이인 것을 보고 우습게 여겼습니다. (43) 그 블레셋 사람은 다윗에게 막대기나 들고 오다니 내가 개인 줄 아느냐?” 하고는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했습니다.

 

42절에서 골리앗의 눈에 다윗은 군인이 되기에 아직 어린 소년이었고, 오늘날 남자 아이돌 가수들처럼 얼굴이 붉은 미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43절에서 골리앗은 다윗을 향해, “내가 강아지로 보이느냐! 어떻게 막대기를 들고 오느냐!”하고 조롱했습니다

 

골리앗의 조롱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다윗은 주머니에서 넣어 두었던 돌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 돌을 물매에 넣어 골리앗을 향해 날렸습니다. 돌은 골리앗에게 날라가 그의 이마에 박혔습니다. 골리앗은 땅에 머리를 박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1749-50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7:49) 다윗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돌을 꺼내 그 돌을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추었습니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습니다. (50) 이렇게 다윗은 물매와 돌 하나로 블레셋 사람을 이겼습니다. 손에 칼도 하나 없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죽인 것입니다.

 

물매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다윗이 물매에 능한 사람이라도, 그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단번에 골리앗의 이마에 돌이 박히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곳 물맷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설교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에게 물매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보다 더 중요하고 기억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175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7:51) 다윗이 달려가 그 블레셋 사람을 밟고 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를 죽인 뒤 그 칼로 그 블레셋 사람의 목을 베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영웅이 죽은 것을 보고 모두 도망쳤습니다.

 

골리앗이 쓰러지자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발로 밟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칼이 없으므로,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뽑았습니다. 그 칼로 블레셋 사람을 찔러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칼로 골리앗의 목을 베었습니다.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1절과 3)

 

(1)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들고 앞서나가 담대히 싸우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이기게 하시네

 

(3)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네 힘이 부족하니 주 권능 믿으라

복음의 갑주 입고 늘 기도하면서 너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라

 

성도 여러분, 다윗처럼 용맹스러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다윗처럼 하나님의 원수를 진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용사가 되십시오.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원수를 대적하십시오. 하나님의 원수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단의 영에 대해서 단호하게 물리치고 내쫓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처단하기 바랍니다.

 

2. 다윗의 등장(삼상 17:13-15)

 

사울 왕은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군대는 거느리고 이스라엘 성읍으로 돌아왔습니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죽인 다윗은 군인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때 여성들이 소구와 꽹과리를 들고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며 전쟁에서 돌아오는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를 환영했습니다.

 

사울 왕이 이스라엘 성읍으로 돌아가는데, 여성들이 춤을 추며 사울 왕과 그의 군대를 맞았습니다. 그때 여성들이 이상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울에게는 수천 명의 원수가 죽었다면, 다윗은 수 만 명을 죽였다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사무엘상 186-7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8:6)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군사들과 함께 돌아오는데 온 이스라엘 성읍에서 여자들이 소구와 꽹과리를 갖고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 왕을 맞았습니다. (7) 그들은 춤을 추며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네.”

 

7절에서 이스라엘 여성들이 사울과 다윗을 전쟁의 승리자로 노래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사람은 결코 진정한 의미에서 승리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돌렸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사울과 다윗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사울 왕에게도, 그리고 다윗에게도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에게는 수천 명을죽였다고 찬양하면서, 다윗에게는 수만 명을죽였다고 노래할 때, 큰 시험에 빠졌습니다. 다윗에 대하여 강한 질투심이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차례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시도했습니다. 다윗은 자기가 부른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 때문에 사울에게 미움을 받아서 10년 동안 사울을 피해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찬송과 영광은 창조주 하나님과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올려드리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을 찬양하는 것은 찬양하는 사람이나 찬양을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정적인 일들을 만들어냅니다. 사람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이 받으셔야하는 찬양을 사람이 취하게 만듭니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사람을 찬양하면, 그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사람을 칭찬하지 않음으로 서운함을 표하는 성도가 있더라도, 오직 하나님만 높이며 예수님만 경배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높이는 것보다, 하나님이 사람을 높여주는 것이 진정한 축복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서운하다고 생각할 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람의 칭찬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전념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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