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사무엘하 6장 1-5절, "언약궤를 사모하는 다윗", (2024년 10월15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10-15 05:49    조회 81    댓글 0  
 

20241015일 화요일

제목 : 언약궤를 사모하는 다윗

본문 : 사무엘하 61-5

찬송가 :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2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1. 하나님의 궤를 사모하는 다윗(삼하 6:1-2)

 

다윗은 30세에 유다 지파의 왕이 되어 헤브론에서 76개월을 다스렸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죽자,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했습니다. 이때 다윗은 37세였고, 이후 33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왕이 되자, 제일 먼저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는 예루살렘에 나라의 수도를 건립하였습니다. 그는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의 위쪽에 있는 시온 산성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을 위한 집을 건축하고, 그곳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사무엘하 57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두 번째 한 일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전에 블레셋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다윗을 우습게 여기고, 다윗을 블레셋의 종으로 삼으려고,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다윗은 철저히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르며 블레셋과 두 차례 전투를 하였는데, 두 번 모두 승리하여 블레셋의 군대를 쫓아내었습니다. 사무엘하 52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5: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이제 다윗은 예루살렘에 다윗의 성을 세우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내외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 누구도 다윗의 왕권에 대하여 이의를 제지하지 않았고, 블레셋을 비롯한 주변 나라들로부터 강성한 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사무엘하 510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이제 다윗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목동으로 살던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왕권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윗은 무엇을 하는 것이 자신을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요? 다윗은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이 성공하고 강성하여지면서, 다윗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곁에 계시고, 자신에게 말씀하시기를 소망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시고 보호해 주기를 소망하면서, 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언약궤입니다. 다윗은 오랫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찾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죽은 이후에, 언약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사울 왕도 언약궤를 찾지 않았습니다.

 

 

언약궤는 모세가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만든 네모난 통입니다. 하나님은 언약궤 안에 십계명 두 돌 판과 만나 항아리, 그리고 아론의 지팡이를 보관하라고 하셨습니다. 언약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언약궤의 윗부분이 속죄소입니다. 출애굽기 2521-22절을 읽겠습니다.

(25: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언약궤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언약의 증거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궤 위의 속죄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을 섬기고 있었을 때, 언약궤는 실로의 성막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려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에벤에셀로 언약궤를 갖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언약궤는 블레셋 군대에게 빼앗깁니다. 사무엘상 410-1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4:10) 이렇게 블레셋 사람들이 싸움에 임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패해 저마다 자기 진영으로 도망쳤습니다. 이 싸움의 패배로 이스라엘은 3만 명의 군사를 잃고 말았습니다. (11) 이때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언약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긴 때는 주전 1102년 경입니다. 언약궤는 블레셋 땅에 7개월을 머물렀습니다.

장소

사건과 인물

시기

실로

엘리 제사장이 성막에 보관

 

에벤에셀

(삼상 5:1)

엘리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 전쟁 중 에벤에셀로 가져나왔다 블레셋에 빼앗김

주전 1102

블레셋

(삼상 5)

블레셋 도시 아스돗, 가드, 에그론에 있게 됨.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심 (7개월 동안)

 

벧세메스

(삼상 6)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벧세메스로 보냄. 언약궤를 들여다보다가 많은 사람이 죽음.

 

기럇여아림

(삼상 7:1)

아비나답의 집에서, 아들 엘리아살이 지킴.

사무엘

사울 왕

 

언약궤가 들어간 블레셋 도시마다 재앙이 내렸습니다. 아스돗, 가드, 에그론에 재앙이 임했습니다. 재앙을 당한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유대인들이 사는 벧세메스로 보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를 열고 안을 들여다보다가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는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그 아들 엘리아살의 도움으로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비나답의 집에 있는 동안 사무엘과 사울 왕의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다윗은 큰 결단을 하게 됩니다.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는 일을 착수하였습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이스라엘 전역에서 삼만 명의 용사를 뽑았습니다. 에벤에셀에서 블레셋에게 언약궤를 빼앗겼을 때,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삼만 명이었습니다. 다윗은 삼만 명의 용사를 데리고 기얏여아림으로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 오려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61-2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6: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2)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2절은 언약궤에 대하여 속죄소에 임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린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언약궤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갈망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시를 소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계시면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 바로 옆에 계시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가정에 좌정하여 계시기를 원하십니까? 우리 교회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 바로 옆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악의 일을 막아주시고, 우리를 영화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시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모세 시대에 만들어진 언약궤는 없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제국에 무너지면서,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늘의 성전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다고 증거합니다.

(11:19) 그때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고 그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러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과 지진이 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모세의 언약궤보다 더 중요한 언약의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증거하는 언약궤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모든 언약을 이루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과 우리 자녀들과 함께 하십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옆에 모시고 살았다면, 저와 여러분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다윗처럼, 다윗 이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