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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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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7장 18-22절. 다윗을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24년 10월 17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10-17 06:13    조회 8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MX6XFLjQ_aM?feature=share 22회 연결

20241017일 목요일

제목 : 다윗을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

본문 : 사무엘하 718-22

찬송가 :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8 그러자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 여호와 앞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누구며 제 집안이 무엇이길래 저를 이 자리까지 오르게 하셨습니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것도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의 종의 집 미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주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방법입니까? 20 주 여호와께서 주의 종을 아시니 이 다윗이 주께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21 주의 뜻에 따라 주의 말씀으로 이 모든 위대한 일을 하셨고 주의 종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 언약궤 앞에서 춤추는 다윗(삼하 6:14-15)

 

다윗은 이스라엘 전체 민족의 왕이 되면서, 도성을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던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시온 산성을 빼앗고 그곳에 자신을 위한 왕궁을 건설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전에 블레셋에서 망명생활을 했던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 민족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을 자기들의 수중에 두려고 이스라엘을 두 차례나 공격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제 주변 나라들로부터 왕권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왕권이 굳건하게 자리 잡자, 다윗은 엘리 제사장 이후에 버려져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 곧 다윗 성으로 옮기려고 시도했습니다.


장소

사건과 인물

시기

실로

엘리 제사장이 성막에 보관

 

에벤에셀

(삼상 5:1)

엘리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 전쟁 중 에벤에셀로 가져나왔다 블레셋에 빼앗김

주전 1102

블레셋

(삼상 5)

블레셋 도시 아스돗, 가드, 에그론에 있게 됨.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심 (7개월 동안)

 

벧세메스

(삼상 6)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벧세메스로 보냄. 언약궤를 들여다보다가 많은 사람이 죽음.

 

기럇여아림

(삼상 7:1)

아비나답의 집에서, 아들 엘리아살이 지킴.

사무엘

사울 왕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세워졌을 당시, 언약궤는 기럇여아림에 있었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생전에 있었을 때, 언약궤는 실로의 성막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게 되었을 때,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니하스가, 하나님의 언약궤 힘을 빌려서 전쟁에서 블레셋을 이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대는 패배했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블레셋 군대에 빼앗겼습니다. 블레셋 도시 아스돗, 가드, 에그론을 거쳐서, 이스라엘 땅 벧세메스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벧세메스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기럇여아림으로 와서, 아비나답의 집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장소

사건과 인물

시기

실로

엘리 제사장이 성막에 보관

 

에벤에셀

(삼상 5:1)

엘리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 전쟁 중 에벤에셀로 가져나왔다 블레셋에 빼앗김.

주전 1102

기럇여아림

(삼상 7:1)

아비나답의 집에서, 아들 엘리아살이 지킴.

사무엘

사울 왕

오벧에돔

(삼하 6:10)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웃사가 죽자, 언약궤를 오벧에돔의 집에 갖다 줌.

다윗 왕

주전 1003

예루살렘

(삼하 6:2)

언약궤가 다윗의 도성으로 들어옴. 다윗이 언약궤 앞에서 춤을 추다.

 

다윗은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던 중 사고가 일어납니다. 웃사가 언약궤를 붙잡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은 웃사가 죽은 것을 보고, 언약궤를 왕궁으로 옮기는 것을 두렵게 생각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언약궤는 삼개월동안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렀는데, 이때 하나님은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다윗은 오벧에돔의 집에서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언약궤가 다윗의 성으로 들어올 때, 다윗은 힘을 다해서 춤을 추었습니다. 다윗은 이제 하나님의 언약궤가 자신과 함께 있게 되어서, 그 기쁨을 이루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사무엘하 6:14-1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6:14) 다윗은 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온 힘을 다해 춤을 추었습니다. (15) 다윗과 이스라엘의 온 집들이 나팔을 불고 환호하며 여호와의 궤를 모셔 왔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해 춤을 추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경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신 예수님과 함께 춤을 추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처럼 온 마음과 온 몸으로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과 춤까지라도 춤을 출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성전 건축의 서원(삼하 7:1-5)

 

다윗은 예루살렘 성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막에 모셔다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방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지켜 주셨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하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은 자신은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천막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선지자 나단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보관하기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서원을 던졌습니다. 사무엘하 71-2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7: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적으로부터 다윗을 지켜 주셨기 때문에 그는 이제 자기의 왕궁에서 살게 됐습니다. (2) 다윗이 예언자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장막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의 서원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 건축을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맡기기로 하셨습니다. 삼하 7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나를 위해 내가 있을 집을 지어 주겠느냐?”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해 드리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에게는 매우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분복을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합당한 것을 받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다윗 왕조의 복과 감사(삼하 7:9-22)

 

하나님은 다윗의 서원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은 기뻐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서원은 거절하시면서 다윗에게 무한한 복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9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7:9)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했고 네 앞에서 네 모든 원수들을 끊어 내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 땅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처럼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

 

하나님은 다윗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윗의 왕권이 다윗의 자손을 통해 영원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12절과 16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7:12) 네 날들이 끝나고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자손을 일으켜 네 뒤를 잇게 하고 내가 그의 나라를 든든히 세울 것이다. ...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네 보좌가 영원히 서 있을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이 영원한 왕권을 선포하시자, 너무 놀랐습니다. 자신은 이스라엘의 한 목동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왕권이 자자손손 영속할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선포하신 복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무엘하 718-21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7:18) 그러자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 여호와 앞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누구며 제 집안이 무엇이길래 저를 이 자리까지 오르게 하셨습니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것도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의 종의 집 미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주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방법입니까? (20) 주 여호와께서 주의 종을 아시니 이 다윗이 주께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21) 주의 뜻에 따라 주의 말씀으로 이 모든 위대한 일을 하셨고 주의 종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왕권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를 최선을 다해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예비하신 복을 선포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며, 천국의 영생에 이르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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