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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8장 31-33절, 다윗의 슬픔 (24년 11월 1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11-12 06:07    조회 37    댓글 0  
 

20241112일 화요일

제목 : 다윗의 슬픔

본문 : 사무엘하 1831-33

찬송가 :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31 그러자 에티오피아 사람이 이르러 왕께 아뢰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좋은 소식을 들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항해 들고 일어난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32 왕이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어린 압살롬은 무사하냐?” 에티오피아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의 원수들과 왕을 해치려고 들고 일어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 젊은이와 같게 되기를 빕니다.”

 

33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성문 위쪽 방으로 올라가 통곡했습니다. 왕은 올라가면서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 대신 죽을 수만 있었다면.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아!”

 

 

1. 반역자 압살롬을 염려하는 다윗(삼하 18:5-9)

 

압살롬은 남쪽 헤브론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예루살렘을 손쉽게 점령한 후, 후새의 조언대로 온 이스라엘에서 군대를 모집하여, 다윗의 군대를 섬멸하려고 요단강을 건너 에브라임 수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다윗은 마하나임에 임시정부를 세우고 압살롬의 군대를 맞서기 위해 군대를 조직하고 지휘관을 세웠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세 개의 부대로 나뉘어 움직였습니다. 각 부대를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가 이끌었습니다. 다윗은 출전을 앞에 두고 세 지휘관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립니다. 반역을 일으켰지만, 자기 아들 압살롬을 부드럽게 대하라고 명했습니다. 사무엘 18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했습니다. “나를 봐서라도 어린 압살롬을 너그럽게 대해 주라.” 왕이 그 장군들에게 압살롬에 관해 명령을 내릴 때 모든 백성들도 다 들었습니다.

 

에브라임 숲에서 다윗의 군대와 압살롬의 군대가 이스라엘의 왕권을 두고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이기는 쪽은 왕위를 차지하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왕위를 내려 놓아야합니다.

 

마하나임에서 재정비한 다윗의 군대는 압살롬의 군대를 제압했고, 압살롬의 군대는 2만 명이 죽었습니다. 압살롬은 전세가 기울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에브라임 숲에서 빠져나오다가 다윗의 군사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노새를 타고 커다란 상수리나무 아래를 황급하게 지나치다가 큰 가지에 머리가 걸렸습니다. 노새를 그가 상수리나무에 매달린 것을 두고 그대로 달려가 버렸습니다. 사무엘하 189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9) 그때 압살롬이 다윗의 군사들과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그는 노새를 타고 있었는데 노새가 커다란 상수리나무의 굵은 가지들 아래로 지나갈 때 압살롬의 머리털이 나무에 걸려 공중에 매달리게 됐습니다. 그가 타고 있던 노새는 그대로 달려가 버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압살롬처럼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를 대적하는 자의 종말은 불행합니다. 따라서 대적하는 중간이라도 돌이키는 지혜와 용기가 있다면, 그는 마지막에 닥칠 불행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은 압살롬처럼 심판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압살롬이었다면, 머리가 나뭇가지에 걸려 나무에 매달리는 것과 같은 위기의 때를 만났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령이 역사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자기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이런 때 더 철저히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압살롬은 그대로 있으면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 시간이 닥쳐왔을 지라도, 거의 처형당할 시간이 아주 짧은 시간밖에 남지 않았어도, 압살롬은 자기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했어야 합니다: “긍휼과 자비 풍성하신 하나님! 나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아버지 다윗의 영광을 짓밟은 나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성도 여러분, 회개에는 늦은 시간이 없습니다. 아직 생명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지 않고, 나의 이익만을 생명처럼 여기며 추구해 왔던, 여러분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반역자 압살롬의 죽음(삼하 18:10-15)

 

압살롬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회개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다윗의 군대의 한 병사가 요압에게 압살롬이 나무에 그 목이 걸린채 달려있다는 보고했습니다. 요압은 부하들에게 압살롬을 죽이라고 명했지만, 그들은 다윗이 내 아들을 너그럽게 대하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요압의 요구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창 세 개를 손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창으로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사무엘하 1814-1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14) 요압이 말했습니다. “내가 너와 이렇게 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러고는 창 세 개를 손에 쥐고는 아직 살아서 상수리나무에 달려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15) 요압의 무기를 든 군사 열 명도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 죽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을 감사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심판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나 두렵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이 회개하고 성령을 받아야할 뿐 아니라, 우리의 자녀도, 이웃도, 심지어 나의 원수도 회개하고 성령을 받게 되기를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슬픈 소식을 들은 다윗(삼하 18:31-33)

 

상수리나무에 걸린 압살롬은 처형한 요압은 에티오피아 사람을 다윗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사람은 압살롬과의 전쟁에서 다윗의 군대가 승리한 것을 전달했습니다. 사무엘 1831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31) 그러자 에티오피아 사람이 이르러 왕께 아뢰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좋은 소식을 들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항해 들고 일어난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은 다윗 왕에게 승리의 좋은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다윗을 반역한 자들의 계획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하나님께서 반역한 자들을 심판하셨다고 전달했습니다.

 

다윗 왕은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전하는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아들 압살롬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에티오피아 사람은 간접적으로 다윗에게 그의 아들 압살롬이 처형당했음을 알렸습니다. 사무엘하 1832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32) 왕이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어린 압살롬은 무사하냐?” 에티오피아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의 원수들과 왕을 해치려고 들고 일어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 젊은이와 같게 되기를 빕니다.”

 

에티오피아 사람이 다윗에게 왕의 원수들이 그 젊은이와 같게 하소서라고 말하자, 다윗은 아들 압살롬이 처형당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은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는 통곡을 하며 성문 위에 있는 방에 올라갔습니다. 사무엘하 1833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8:33)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성문 위쪽 방으로 올라가 통곡했습니다. 왕은 올라가면서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 대신 죽을 수만 있었다면.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아!”

 

다윗은 압살롬의 비극적인 죽음의 소식을 듣고, “내 아들5차례 반복하여 불렀습니다. 압살롬의 이름을, “압살롬을 세 번 불렀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했다면, 만일 우리의 자녀가 영적으로 죽어있다면, 오늘 그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살려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이름이 천국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이름으로 불리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 받아서, 우리의 이름이 기쁨과 영광의 이름으로 불리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설교후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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