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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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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1장11-16, 야곱의 귀환(2022년6월8일,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6-08 14:50    조회 2,78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jE_7OZxlITI 1918회 연결

제목: 야곱의 귀환

본문: 31:11~16

찬송가: 400험한 시험 물 속에서

 

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14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15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16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오늘도 새벽기도에 오신 여러분에게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1. 생명의 일과 재정의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11-12)

 

11-12절을 읽겠습니다.

 

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오늘 성경을 보면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총 20년을 일했다고 합니다. 아내인 레아와 라헬을 위하여 14년을 일하고 자신의 집안을 위하여 6년을 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 하셔서 야곱의 품삯인 양과 염소가 아롱지고 점이 있고 얼룩진 것이 많이 태어나게 하십니다.

 

창세기 317-9절을 읽겠습니다.

 

7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8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9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생명의 일도 주관하시고 재정의 일도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복을 받고 재정의 복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1271절을 읽겠습니다.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성경이 생명의 일과 재정의 일을 주관하시고 주권을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질병의 치유도 건강의 축복도 태가 열리는 복도 구하시고 재정의 인도하심도 열심히 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2. 참된 피난처는 예배의 자리, 은혜의 자리이다.(13)

 

다함께 13절을 읽겠습니다.

 

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오늘 하나님은 부자가 된 야곱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라반과 그의 두 아들로부터 야곱을 지키기 위하여 벧엘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라반과 그의 두 아들은 후에 도망간 야곱을 찾아가 죽이거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창세기 3124절에서 나타나셔서 야곱과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선악간에 말한다는 것은 심판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건드리지 말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야곱과 그의 가족에게 말씀하신 피난처는 바로 벧엘이었습니다.

 

벧엘은 야곱이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난 자리입니다. 드디어 야곱의 하나님이 되신 자리입니다. 영적인 자리, 은혜의 자리이며 처음으로 돌 단을 쌓은 예배의 자리였습니다. 벧엘은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가나안 땅에 와서 예배를 드린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안전한 자리는 바로 영적인 자리, 은혜의 자리, 예배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그곳은 기름이 드려진 자리인데 기름은 그것이 동물의 기름이든 열매의 기름이든 희생을 의미하며 또 기름을 붓는다는 이 동사는 마샤흐로 거룩하게 성별하거나 제사장과 왕을 선택할 때 쓰인 동사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곳이 안전한 곳인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은혜의 자리 성령이 역사하시는 자리가 가장 안전하고 좋은 자리임을 기억하시며 은혜의 자리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자리를 사모하시고 그곳에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그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시길 축언합니다.

 

 

3. 자녀가 상속을 받는다(14-16)

 

14-16절을 읽겠습니다.

 

14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15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16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야곱의 말을 들은 라헬과 레아는 14절에서 자신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냐고 말합니다. 그것은 15절에서처럼 라반이 자신들을 자녀가 아닌 외국인처럼 여기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자녀가 아니고 외국인이면 아버지에게 받을 유산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부유한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8:14-17을 읽겠습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4-17은 성령님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자녀이면 상속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성령님이 증거한다는 것은 성령의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로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의 일들이 일어나며, 사랑의 일들이 일어나고, 은혜로운 것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그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시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유산을 상속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온 세상 만물도 맞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 안에 있는 그분의 능력이요 권세입니다.

 

바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신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며 예수님의 이름이요 보혈의 능력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보혈이 우리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과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과 십자가의 권세로 오늘도 죄를 이기고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모든 사단 마귀의 공격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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