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출애굽기 29장 38-46절, 매일 드리는 번제(상번제) (2022년9월16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9-16 05:24    조회 2,201    댓글 0  
 
링크 https://youtu.be/dNznaLtth0c 1454회 연결

제목 : 매일 드리는 번제(상번제)

본문 : 출애굽기 29:38-46

찬송가 :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 7일 동안 매일 드린 번제(29:38-41)

 

출애굽기 291-37절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성별하고 직임을 맡기는 직임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면서, 모세로 하여금 그들을 위해 세 가지 제사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1) 속죄제 제사장이 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죄를 씻는 제사입니다; 2) 번제 하나님께서 맡긴 제사장의 직무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드린 제사입니다; 3) 화목제 하나님과 화목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화목하도록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드린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성별하고 임명하면서, 모세에게 그날부터 7일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에 어린 양 한 마리로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매일 드리는 번제혹은 상번제(항상 드리는 번제)’라고 부릅니다.

 

(29: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40-41절에 보면 이 매일 드리는 번제, 곧 상번제는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Grain Offering, Cereal Offering)와 포도주를 부어드리는 전제(Drink Offering)와 함께 드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아침에 어린 양 하나를 소제와 전제와 함께 드리고, 저녁에 동일하게 어린 양 하나를 소제와 전제로 드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7일 동안 아침과 저녁에 정성스럽고 완벽하게 소제와 전제와 더불어 번제를 드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왕 같은 제사장의 반열에 들어간 우리는 정성껏 온전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모세는 7일 동안 아침과 저녁으로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면서, 소제와 전제를 함께 드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은 매일 온전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매일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대대로 드려야 할 상번제(29:42-43)

 

모세가 제사장 성별식을 거행하는 7일 동안 아침과 저녁으로 상번제를 드렸는데, 민수기 28장에 보면, 이것이 일상에서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제사를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28:2-8).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상번제를 대대로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이 상번제를 드릴 때에 그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말씀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942-43절을 읽겠습니다.

 

(29: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명령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우리는 마땅히 아침과 저녁에 영적인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할 줄 믿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새벽기도회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를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도 새벽기도회에 나오신 여러분은, 그리고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아침 상번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42절에서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고 약속하신 것처럼, 오늘도 새벽기도회에 나오신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공식적으로 저녁 기도회는 없습니다만, 저녁에도 매일 하나님께 영적인 제사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녁에 시간을 정해 놓고, 혹은 취침 전에 상번제를 드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년도 목회 계획을 세우면서, 매일 저녁 기도회를 공식적인 예배로 드릴지 기도해 보겠습니다. 새벽기도회는 목회자들이 인도하고 있는데, 저녁기도회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인도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3. 이스라엘의 제사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29:44-46)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 제사장들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매일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게 하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이 그들 중에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에게 매일 제사를 요구하신 것은 매일 그들의 예배를 받으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944-4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29: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46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이유를 더욱 분명하게 선언하십니다: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애굽의 바로 왕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그들이 자유함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예배 중에 그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의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죄와 죽음에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예배 중에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친히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성령을 받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예배자의 영광을 소홀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배자의 영광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예배하며, 주일과 수요일과 금요일에 공적인 예배를 함께 드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강권합니다. 온전한 예배자가 될 때에 하나님의 온전한 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