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고린도전서 1장 18-24절,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2022년10월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0-03 01:42    조회 3,775    댓글 0  
 
링크 https://youtu.be/hoszqD_M7dQ 1413회 연결

제목 :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본문 : 고린도전서 1:18-24

찬송가 :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 십자가의 도(the preaching of the cross)(고전 1:18)

 

그리스도 예수께서 바울을 부르시고 이방인들에게 보내신 목적은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고전 1:17 말씀입니다.

 

(고전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자신이 배워왔던 세상에서 높임을 받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세상에서 인정받는 지혜로운 말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고 본인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 사는 중요한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회를 얻는 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임 당하신 것을 증거하시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십자가가 존중히 여김을 받게 될 줄을 믿습니다.

 

본문 18절에서 바울은 십자가의 가르침은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 다른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죽인다는 것입니까? 세상의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정말 바보스러운 것입니다. 왜 다른 사람을 위해 죽어야 합니까? 1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나 십자가의 가르침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대도 불구하고, 주님의 십자가는 나를 지옥에서 끌어올려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능력입니다. 누가 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이 나를 살리고 우리 가정과 교회를 새롭게 하십니다. 그래서 복음은 구원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실제적인 능력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십자가의 능력으로 저와 여러분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선포합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귀의 권세는 나를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그래서 나를 지옥에 내려가게 힘을 씁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는 마귀의 권세를 다 물리쳐주시고 우리 믿는 자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2. 세상의 지혜를 멸하시는 하나님(고전 1:19-20)

 

이사야 2914절에서 하나님은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에게서 지혜와 총명을 소멸 버리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혜와 총명이 소멸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게 되었고, 더욱이 이 땅에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는 믿을 수 없습니다. 19-20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19)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세상에 학자들은 뛰어난 지혜를 찾습니다.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만한 지혜를 찾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학자들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셔서, 그들의 지혜로는 구원 받을 수 없게 하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의 어떤 학자도 어떤 철학 이론도 어떤 물리학 이론도, 저와 여러분을 세상에서 구원해 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어리석게 하셔서, 세상의 어떤 학문으로도 구원을 얻을 길을 깨닫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아 구원의 길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3.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the foolishness of preaching) 구원하심(고전 1:21-24)

 

하나님은 사람들이 세상의 학문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깨닫게 못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과 그의 계획을 알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구원의 지혜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21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어리석고 미련하고 바보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방법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전도의 미련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어 성경은 “the foolishness of preaching”이라고 표현합니다. 곧 전도자들이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세상에서 볼 때에, 깊은 철학적 사조를 따르거나, 문학적으로 풍성한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자들은 단순하게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복음을 증거합니다. 세상의 학자들이나 예술가들이 볼 때에 바보스럽고 미련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투박한 복음의 선포로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신 지혜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철학적으로 깊은 것을 찾거나 문학적인 미학을 찾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여러분을 실망시킬 것입니다. 복음은 아주 단순한 내용을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당신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당신은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바울은 유대인은 기적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헬라인은 철학적 지혜를 찾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유대인으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2-23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바울은 자신은 이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선언합니다. 비록 유대인들에게 거리끼는 것이어도, 이방인에게 미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자신은 투박하게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왜냐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4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오늘 부른 찬송가 5421절은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라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미련하고 어리석게 보이지만,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와 완전한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이보다 더 기쁘고 감사한 것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험악한 세상에서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