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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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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34~42절, 전도자는 무너지지 않는다 (2023년2월2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2-23 00:29    조회 1,546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wHSF8WQSyo 1054회 연결

제목 : 전도자는 무너지지 않는다

본문 : 사도행전 5:34-41

찬송가 :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1. 사도들이 처형될 위기에 처하다(5:29-33)

 

1) 첫 번째 투옥과 재판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고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걸을 수 있게 된 이 사람과 함께 솔로몬 행각으로 가서 많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부활복음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3: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4장에서 유대지도자들은 솔로몬 행각에서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들을 체포하였습니다. 그들은 공회를 소집하고 사도들을 심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석방했습니다.

 

2) 두 번째 투옥과 재판

 

공회는 사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사도들은 더 강력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나타냈습니다. 이로 인하여 더 많은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시기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5:17). 그들은 결국 베드로와 사도들을 두 번째로 체포하여 옥에 가두었습니다(5:18). 그러나 천사들이 밤에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옥 밖으로 끌어내고, 그들에게 다시 성전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라고 명했습니다(5:19-20).

 

사도들은 새벽에 성전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사람을 감옥에 보냈지만 감옥은 비어있었고, 사도들이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5:21-25).

 

대제사장은 성전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베드로와 사도들을 끌어와 공회에서 재판을 하고 심문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 공의회 앞에서 베드로와 사도들은 다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사도행전 530-32절을 읽겠습니다.

 

(5: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이렇게 공회의 재판에서 베드로와 사도들이 아주 분명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에 대제사장은 분노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작정을 하였습니다. 533절을 읽겠습니다.

 

(5: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예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이 되었다고 선포하게 되면, 이를 시기하는 사단의 역사도 강력하게 등장하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교회를 핍박하게 하며 성도가 분열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교회가 복음을 강력하게 전하게 될 때에, 교회의 성도는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시기하는 사단의 세력을 눌러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바리새인 가말리엘의 중재(5:34-39)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사도들을 사형에 처하게 하려고 할 때에, 바리새파 사람인 가말리엘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가말리엘은 재판을 받는 사도들을 재판장 밖으로 나가게 하고, 유대 지도자들에게 사도들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다루라고 권고합니다. 534-35절을 읽겠습니다.

 

(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가말리엘은 두 사례를 들어서 사도들을 풀어줄 것을 권고합니다. 첫째 드다라는 사람이 400명을 데리고 반역을 일으켰지만, 그가 죽임을 당한 후에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모두 흩어 졌습니다.

 

(5: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또 다른 사례는 갈릴리 출신의 유다가 사람들을 꾀어서 그를 따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도 죽어서 모든 사람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537절이 생각납니다.

 

(5: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가말리엘은 공회에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사도들을 재판에서 풀어주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들이 하는 말과 전도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사람이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 다루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538-39절을 읽겠습니다.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강남성은교회 형제자매 여러분, 교회의 부흥은 인간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계획이 있어야하고,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을 세우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강남성은교회를 코로나19 이후에 최고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 안에서 강남성은교회의 부흥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오늘 우리 눈에 부흥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부흥을 분명하게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계획이 없다면, 우리는 무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 새벽제단에 불을 내리시고, 모든 성도가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3. 채찍질 받으며 공회를 떠나는 사도들(5:40-42)

 

재판은 재개 되었고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채찍질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은 금지시켰습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이 주님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며 공회를 떠났습니다(5:40-41).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사도들은 매일 성전에 있든지 혹은 가정에서 떡을 먹든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기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의 두 번째 투옥과 재판을 통하여, 예루살렘 교회는 오히려 더 부흥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542절을 읽겠습니다.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강남성은교회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집에 있든지, 회사에 있든지, 교회에 있든지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속자가 되었음을 전하십시오. 누구를 만나든지 누구와 대화를 나누든지, 여러분의 대화의 주제는 오직 예수님이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 교회가 큰 부흥을 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강남성은교회의 부흥을 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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