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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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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17-22절, 구름기둥 불기둥 (2022년8월24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8-24 07:40    조회 2,248    댓글 0  
 
링크 https://youtu.be/skWn6w546Lg 1598회 연결

제목: 구름기둥, 불기둥

본문: 13:17-22

찬양: 370주 안에 있는 나에게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수요 새벽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 감당할 시험 밖에는(17)

 

17절을 읽겠습니다.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7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왜 광야로 인도하셨는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면 가장 빠른 길이 바로 블레셋의 해안길인 가사를 통하여 가는 지중해안의 길이었습니다. 이 길로 가면 가나안 까지 4일이면 갈 수 있는 길이었지만 이 길로 갈 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군대 및 국제 도로이기에 그 주변의 민족들과 전쟁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블레셋은 당시 철기 문화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쟁에 대하여 훈련이 되어 있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신 하나님은 그들이 위험을 당하면 다시 돌아 갈 것을 아시고 6배나 길고 먼 광야의 길로 그들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교육되고 훈련되는 과정이 필요했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두 가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 사람의 연약함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깊이 이해하셔서 감당할 시험만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또 두 번째는 신앙생활은 광야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광야 생활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스데반 집사님은 행7:38에서 광야교회라는 표현을 통해 교회 생활, 신앙 공동체의 생활이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교육과 훈련을 할 때에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때 더 차원이 높고 성숙한 복과 은혜를 누리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를 가장 깊이 이해하시고 온전히 이해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도 살아계심을 믿으시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감당할 지혜도 주시고 문제를 작게도 만들어 주시고 또 피할 길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또 신앙생활은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는 분명히 벗어 났지만 애굽의 습관과 참된 복과 성숙을 누리는 데에는 광야의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교회생활과 속회생활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저도 구원을 이미 받았음에도 성령의 일들이 이미 일어나고 있음에도 교육을 받지 못하니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소그룹, 교회학교를 통해 목사님과 영적인 선배들을 만나 신앙이 자라고 성숙한 사람이 되고 복음에 담긴 은혜를 더욱 누리고 경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중요시 하고 속회를 중요시하고 교회학교를 중요시 할 때 그런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2. 천국을 바라보는 삶

 

18-19절을 읽겠습니다.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18-19절은 요셉이 죽을 때에 창 50:25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 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다고 하며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애굽의 총리였던 요셉이 애굽을 자신의 집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자신의 집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요셉의 유골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의 집은 가나안이며 또한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은 계속해서 약속을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우리의 진짜 집이 천국임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가기까지 우리를 반드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진짜 우리 집은 천국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천국이 우리가 가야 하는 본향임을 기억하시며 욕심을 내려 놓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좀더 너그럽고 여유롭고 평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이라는 고백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오면 천국은 결국 예수님을 뜻합니다. 우리가 머물러야 할 집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곳에 참 평안이 있고 안식이 있고 치유가 있고 회복이 있고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삶이며 천국을 이루는 삶인데 그 모든 능력과 권세가 예수님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보혈로 천국을 이루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천국을 이루시고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3. 구름기둥과 불기둥 낮의 해와 밤의 달

 

20-22절을 읽겠습니다.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20-22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의 길로 인도하시고 그들 앞에서 가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진행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우선은 21절에 하나님이 그들의 앞에서 가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보다 앞서가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삭의 하나님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앞서가시며 일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바로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늘 살아계셔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22절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늘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과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결국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왕들과 같이 돌격 앞으로하며 뒤에서 전쟁을 지켜보는 분이 아니시라 먼저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첫 열매가 되시는 앞에서 싸우시고 앞에서 먼저 일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옆에 계시고 저 하늘 위에 서 살아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도 여호와 이레의 이름을 물려 받으시고 임마누엘의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일하시고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끝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낮의 해와 밤의 달의 뜨거운 기운과 차갑고 어두운 기운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낮이라는 것은 밝은 때여서 우리가 인지할 수 있고 일할때에 겪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과 고난과 근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을 진정으로 맡기고 그것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기둥은 어둠과 달이 뜨는 밤의 차가운 기운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밤은 우리가 자는 시간이며 우리가 손 쓸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의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두운 악과 손 닿을 수 없는 어려움 까지도 손 쓸 수 없는 어려움으로 부터도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오직 맡길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도 낮의 일이건 밤의 일이건 아는 것도 다 맡기시고 모르는 일들도 알 수 없는 일들도 다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 놓으시는 그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맡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인도하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런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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