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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15:8-11,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 (2022년 11월 20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1-19 22:47    조회 2,048    댓글 0  
 
링크 https://youtu.be/QRmwKQb8CrE 1314회 연결

제목: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

본문: 고린도전서 15:8~11

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 부활의 주님을 만나자

 

사랑하는 예수님,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이 새벽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부활입니다. 바울은 복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15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독교의 근간이 흔들리고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바울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함께 8-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바울은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던 자신을 돌아보자면 그때의 모습이 부끄럽게 생각되어 사도라 불리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바울이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바울을 만나주셨습니다.

 

 

바울의 회심과 변화의 중심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있습니다.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고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그런데 그것을 바울이 보았다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이 보좌에 앉으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예수님의 사역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정말 부활하신 주님이 믿어지십니까?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부활이 참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여기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활이 참이기 때문에 이 예배의 자리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부활이 사실이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단 마귀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려고 계속해서 도전해 옵니다. 또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라고 밝히기 위해 연구하던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부활에 대하여 연구하면서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버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 부활 신앙은 진짜 나를 보게 한다.

 

이어서 10절은 바울은 자신이 복음 전도자로, 사도로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0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바울이 주님께로 돌아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야 설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만남,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바울이, 바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구원을 받고 사도가 되고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 거저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 때문에 하루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 사함을 받게 되었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 된 것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제가, 내가 내 자신이 아니라고 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매일 죄 속에서 불안해하는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를 속이려는 무리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부활을 그저 교리로 치부해 버리는 생각을 주는 마귀 사탄의 음성을 이제는 멀리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에 대한 신앙이 견고할수록 우리의 인생에 변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견고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부활, 복음을 믿음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바울도,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그 누구하나 예수님의 부활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부활의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녔던 제자들과 그 무리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과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 그들도 다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나 우리들이나 똑같이 부활의 주님을 경험하고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지 않고 믿는 너희들은 복되도다할렐루야! 주님이 그런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어떤 모습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죄가 너무 무거워서 혹시 예수님이 나를 만나주지 않으시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교회를 박해하던 바울을 만나주신 것처럼 오늘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과 진짜 동행하시길 원하십니까? 진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 속에는 항상 예수님이 들어나는 삶을 살아갑니다. 말이나 행동에서도 예수님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우리들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돈에 권력에 명예에 있습니까? 여러분 진짜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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