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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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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15-23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 (2022년7월12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12 00:49    조회 2,489    댓글 0  
 
링크 https://youtu.be/9iMq11VdHxI 1696회 연결

제목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

본문 : 로마서 6:15-23

찬송가 :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 죄의 종인가 의의 종인가(6:15-1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에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5:20)”고 선언하는 것과 관련하여, 그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61-2절에서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오늘 본문에서 바울 재차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이 죄를 멀리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15절을 읽겠습니다.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십자가의 은혜로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난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면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인 안에 계시면서,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제 바울은 로마의 성도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죄의 종으로 살지 말고, 주님께 순종하여 의에 이르라는 것입니다. 죄에 순종하면 영원한 사망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면 하나님의 의에 이르러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16절을 읽겠습니다.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성도 여러분, 이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여러분은 누구의 종으로 살겠습니까? 만일 여전히 죄의 종으로 살려고 한다면, 죽음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죄의 종으로 사는 자들에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의에 이르게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거룩함에 이르라(6:19)

 

바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며 사는 로마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주님께 순종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전에는 부정과 불법에 그들의 몸을 바치고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종이 되라고 명령합니다. 19절을 읽겠습니다. 19절을 읽겠습니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지체들은 이제 더 이상 부정과 불법에 그들의 몸을 내어줄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의에 종이 됩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의를 행하며 거룩하게 살게 됩니다.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삶이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따라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 아래서 거룩한 삶에 도달해 보는 것입니다. 주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저와 여러분 모두 거룩함에 도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마지막이 사망인가 영생인가(6:20-23)

 

바울은 로마의 성도에게 그들이 죄의 종으로 살았을 때를 돌이켜 회상하게 합니다. 죄의 종으로 살던 때는 하나님의 의와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를 인식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참으로 인간의 생각에 따라 자유롭게 행하고 말하며 살아왔습니다. 20절을 읽겠습니다.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그들이 죄의 종으로 살았을 때에, 그들은 어떤 건강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더럽고 부끄러운 일들을 일삼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러한 더러운 일들은 죄의 종으로 사는 사람에게 영원한 사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21절을 읽겠습니다.

 

(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여러분의 마지막이, 우리의 인생의 결론이 사망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결국에는 사망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여러분은 부끄러운 일들을 피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로마의 성도에게 은혜의 결론, 믿음의 결론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을 영접한 사람은 결국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그 자신도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거룩한 삶의 종착점은 영생입니다. 22절을 읽겠습니다.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여기에서 바울은 죄와 은혜의 갈림길을 밝히 설명합니다. 죄의 종이 되면, 죄를 범하다가 영원한 사람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23절을 읽겠습니다.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여러분, 죄에 순종하지 말고, 죄악을 멀리하기를 바랍니다. 죄에 종이 되면 결국에는 영원한 죽음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면 의에 이르고, 의에 이른 자들은 영생에 들어가게 될 줄 믿습니다. 죄에서 사망에서 벗어나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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