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로마서 11장 5-12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2022년7월23일, 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23 07:47    조회 2,380    댓글 0  
 
링크 https://youtu.be/NluI8-9vHfM 1659회 연결

제목: 이스라엘의 남은 자

본문: 로마서 11:5-12

찬송가: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ㄷ)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1)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ㄹ)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인사: 새벽예배에 나오신 분들과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1. 은혜로 택하신 남은 자(5-6)

 

5-6절을 읽겠습니다.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바울이 편지를 쓰는 시절에 유대인들의 상황은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나라가 망한 뒤 이렇다할 나라를 세우지 못한 나라 잃은 백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나라 없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킨 것은 바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선민의식과 율법을 지키는 철저한 종교교육으로 그 민족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고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받는 일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버렸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1절에서 자신을 이야기를 합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바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았으니 그 증거 중에 하나가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은 이스라엘 사람이고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이고 베냐민 지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민족에게 희망이 있다고 하나님이 버리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나라가 튼튼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한 사람이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여전히 이끄시고 계시며 희망이 있는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 민족을 하나님이 이끄시고 계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희망이 있다는 증거가 바로 예수님을 영접한 여러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이 새벽에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러 나오는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고 우리 민족이 여전히 소망이 있다는 증거이며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고 소망이 있다는 증거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정을 위해 기도하시고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그 하나님의 거룩한 소망과 희망을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바울은 3-6절에서 그러나 그 남은 자들이 오직 은혜로 말미암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로마교회에는 친 율법적 유대 그리스도인들과 율법에 자유로운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남은 자이지만 율법에 공로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남은 자를 이야기 하면서 엘리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엘리야도 자신의 공로로 자신이 남은 자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열왕기상 19:10을 읽겠습니다.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엘리야도 보면 내가 열심히 유별하여 나만 남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왕상 19:18에서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내가 남긴다’(카텔리폰)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남기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구약의 시대에도 남은 자들은 그들의 공로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남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은 우리가 우리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것도 사실 다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의 공로가 될 수 없습니다. 영어 성경이나 원어 성경을 살펴보면 그 믿음이 첫째로는 신실함으로 해석 되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철저하게 아주 신실하게 순종하고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 공로로 구원을 받는 것이며 둘째로는 예수로 부터의 믿음으로 우리가 믿는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고 성령님이 주시고 예수님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화의 은혜를 이루는 믿음도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이 주시니 우리가 내세울 공로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과 이 지혜로운 기도의 시간을 지키는 모든 지혜도 다 성령님이 은혜로 주셨기에 축복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오늘도 주님이 은혜 주셨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2. 영의 눈을 뜨게 해 주셔야 한다.(7-10)

 

7-10절을 읽겠습니다.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ㄷ)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1)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29:10, 29:4

9 또 다윗이 이르되 ㄹ)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69:22이하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7-10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은 결국 하나님이 영의 눈을 가리워 주셨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영의 귀를 닫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의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저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펼쳐 가시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된 일들에 참여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비결은 영의 눈이 떠지는 것입니다. 영의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직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성령님이 열어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의 자녀들이 복된 길 축복의 길 의미 있는 길 가치가 있는 길을 걸어가도록 영의 눈과 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귀히 쓰는 우리의 다음 세대가 될 줄로 믿습니다.

 


3.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라(11-12)

 

11-12절을 읽겠습니다.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끝으로 11-12절은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거부하여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흘러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실수인데 그것이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실수도 세상의 풍성함이 되는데 그들의 충만함과 성공은 더욱 이방인들과 세상에 큰 복을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깊이 하시는 분들 중에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창세기 12:3을 근거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하면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목사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예수님이 온 인류를 위해 희생 되었듯이 그들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쓰임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된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조금 알레고리적으로 풀 때에 결국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복을 빈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뜻과 계획과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길 때 하나님은 또한 복을 내리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