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로마서 13장 8-14절, 율법의 완성 (2022년7월28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7-28 00:42    조회 2,424    댓글 0  
 
링크 https://youtu.be/y-8rpZxm9eg 1677회 연결

제목 : 율법의 완성

본문 : 로마서 13:8-14

찬송가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 이웃을 사랑하라(13:8-10)

 

로마서에서 바울은 율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선언했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 율법을 최고의 가치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주님을 만난 후에, 바울은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심에 따라 복음의 진리를 선포한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자녀를 의롭게 하거나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하던지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의 모든 죄악을 척결해 주십니다. 또한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남는 질문은 율법은 완전히 폐기 되어야 하는가입니다. 율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율법을 굳지 지켜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과 관련하여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해야 한다고 증거합니다. 128절을 읽겠습니다.

 

(12: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서로 사랑하는 것외에 어떤 빚도 지지 말라고 주장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사랑을 강조하는 것은 열심히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실제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열심히 사랑하는 사람이 율법을 완성하는 사람이 됩니다. 129절을 읽겠습니다.

 

(12: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십계명 중에 사람과 관계된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계명들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계명들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레위기의 말씀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해명합니다. 레위기 1918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의 말씀을 따라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결코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나는 이웃에게 간음하거나 살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웃의 소유를 탐내거나 도둑질하지 않습니다. 12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2: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면, 이웃과 관련한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율법의 완성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의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통해서 율법을 완성하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서로 사랑하십시오. 서로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율법을 완성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2. 빛의 갑옷을 입자(13:11-14)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라고 권면한 바울은 계속해서 로마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영적으로 깨어나라고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시는 낮이 밝아오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둠의 일을 벗어 내려놓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명합니다. 1311-12절을 읽겠습니다.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빛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바울은 로마의 형제자매들에게 사람이 범하게 되는 구체적인 어둠의 행실을 나열하면서, 이러한 일에서 벗어날 것을 명령합니다. 1313절을 읽겠습니다.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성은의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며 우리의 모든 행동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말과 행동에 있어서 단정히 행하십시오. 방랑하거나 술 취하지 마십시오. 음란과 호색과 다툼과 시기질투에서 벗어나십시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이러한 어둠의 일들을 버리고 거룩하게 생활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합니다. 그것을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항상 우리의 몸에 지니고 사는 것입니다. 1314절을 읽겠습니다.

 

(14: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옷으로 입고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몸에 입고 살게 되면, 세상적인 정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버릴 수 있게 됩니다. 주님과 함께 살면서 죄악을 이기고, 주님과 함께 살면서 빛의 열매를 맺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3]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