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사사기 19장 1-4절.한 레위 사람 (24년 7월 18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18 05:30    조회 122    댓글 0  
 
첨부 image00001.bmp (614.0K) 1회 다운로드 DATE : 2024-07-18 05:30:21
첨부 image00002.bmp (1.2M) 1회 다운로드 DATE : 2024-07-18 05:30:21
첨부 image00003.bmp (615.5K) 1회 다운로드 DATE : 2024-07-18 05:30:21

2024718일 목요일

제목 : 한 레위 사람

본문 : 사사기 19:1-4

찬송가 : 314장 내 구주 예수를

 

1 그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한 레위 사람이 에브라임 산간 지대 외딴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온 첩 하나를 얻었습니다. 2 그러나 그의 첩은 그에게 나쁜 일을 하고는 그를 떠나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 버렸습니다. 그녀가 그곳에 가 있은 지 4개월이 됐습니다.

 

3 그녀의 남편이 그의 하인과 함께 당나귀 두 마리를 끌고 그녀를 찾아가서 돌아오라고 설득했습니다. 그 여인이 그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오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보고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4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붙잡아서 그는 그와 함께 3일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그곳에서 머물렀습니다.

 

 

1. 사사기 전체 개요

 

사사시대는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지기 전까지의 약 350년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얼마나 혼란하고 혼탁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론 1-2장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인 상태를 증거합니다. 그들은 이방신들을 섬겼고, 이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론 3-16장은 이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나라들의 공격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12명의 사사들의 역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사기 구조

서론

본론

결론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 (1-2)

12명의 사사들을 세우심 (3-16)

이스라엘의 민족적 타락 (17-21)

1. 여호수아의 죽음

2. 남은 땅 정복

3. 이방신들을 섬김

4. 이방민족을 남기심

1. 옷니엘

7. 야일

1. 미가의 우상숭배

2. 단 지파의 우상숭배

3. 베냐민 지파의 악행

4. 베냐민 지파를 진멸

2. 에훗

8. 입다

3. 삼갈

9. 입산

4. 드보라

10. 엘론

5. 기드온

11. 압돈

6. 돌라

12. 삼손

** 사사기의 결론: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21:25)

 

사사기의 결론은 12명의 사사들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음을 증거합니다. 사사기는 결론으로 왕이 없음으로이스라엘 백성이 영적 혼란과 정치적 혼돈에 빠졌다고 증거합니다.

 

사사기 17-18장은 한 가정에서 시작된 우상숭배가 이스라엘의 한 지파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는 결과를 낳게 한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미가의 가정에서 만든 신상이 북쪽으로 이주한 단 지파가 섬기는 신이 되었습니다. 단 지파는 요한계시록 7장에서 구원받을 이스라엘의 12지파의 명단에서 제외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사기 19-21장은 베냐민 지파의 파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지파에 속한 불향한 남자들이 한 레위 사람의 여성을 성폭행하였고, 이것을 빌미로 온 이스라엘 백성이 연합하여,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일으키고, 그 결과 베냐민 지파가 거의 멸절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계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가정을 다스리고 계십니까? 그러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의 길을 가게 되는 줄 믿으십시오.

 

 

2. 한 레위 사람(1:1)

 

그런데 사사기 결론의 커다란 두 사건에 등장하는 핵심적인 인물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레위 사람입니다. 마가의 집과 단 지파의 신당에서 제사를 주관하고 점을 치는 종교인이 있었습니다. 사시기는 이 사람을 젊은 레위 사람이라고 규정해 주고 있습니다.

(17:7) 유다의 베들레헴 출신인 한 젊은이가 있었으니 그는 유다 지파로부터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레위 사람이었으며 그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8) 그 사람은 살 곳을 찾아서 그 성읍, 곧 유다의 베들레헴을 떠났습니다. 그는 가는 길에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미가의 집에 들렀습니다.

 

이 젊은 레위 사람은 마가의 집에 제사장으로 고용되었고, 후에는 단 지파의 제사장으로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미가의 집과 단 지파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게 했습니다. 단 지파는 결국 이 젊은 레위 사람을 통해 이방신상에게 제사를 드림으로 멸망을 길을 가게 됩니다.

 

베냐민 불량배들의 성폭행 사건에서 또 다른 한 레위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던 시절에, 한 레위 사람이 에브라엠에 거주하면서, 아내 외에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여성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19:1) 그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한 레위 사람이 에브라임 산간 지대 외딴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온 첩 하나를 얻었습니다.

 

레위는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레아가 낳은 세 번째 아들이며, 하나님은 레위의 후손인 레위 지파를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특별한 지파로 구별하셨습니다. 레위에게는 게르손, 고핫, 므라리 이렇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세 아들의 자손들은 성막에서 제사장들을 도와 제사를 준비하며 성막을 관리하며 살았습니다.

그림1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휘장과 장막의 덮개를 관리했습니다. 고핫은 성막 안에 증거궤와 진설병과 등잔대 등 성막의 기구를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므라리 장막의 기둥과 말뚝 등을 관리했습니다.

 


 그림2

그림3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복된 직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역에 참여하는 직분입니다. 오늘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직분을 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상을 대표하여 이 시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이 예배를 호위하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 예배를 받으시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사사기 19장에 나오는 레위 사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지 않았습니다. 자기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기도하지 않았고, 예배를 드리지 않았으며, 그 대신 그는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여성과 관계했고, 술을 마시기를 즐겨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서 도망친 여성을 찾아 장인의 집에 갑니다. 그리고 장인과 함께 4-5일을 먹고 마셨습니다. 194-6절을 읽겠습니다.

(19:4)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붙잡아서 그는 그와 함께 3일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그곳에서 머물렀습니다. (5) 4일째 되는 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고 그는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말했습니다. “빵 몇 조각을 좀 먹고 기운을 차린 다음에 가게.” (6) 그리하여 그 두 사람은 함께 앉아 먹고 마셨습니다.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부디 오늘 밤 머물며 즐겁게 지내게.”

 

이렇게 그의 삶은 예배하는 삶이 아니라, 먹고 즐기며 정욕을 불태우는 삶이었습니다.

 

이 레위 사람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이 여인과 함께 돌아오다가 기브아라는 곳에서 한 노인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밤에 이 노인과 먹고 마셨습니다.

(19:21) 그래서 그 노인은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나귀들에게도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발을 씻고 나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 밤에 기브아 지역에 사고 있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불량배들이 이 노인에 집을 둘러싸고 레위 사람을 데리고 나오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레위 사람과 성적 관계를 갖겠다고 요구한 것입니다. 집 주인이 노인은 이들을 타이르고 달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때 이 레위 사람은 자기가 살기 위해 자기의 여자를 그들에게 내어줍니다. 불량배들이 밤새도록 그 여인을 폭행하도록 내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그 여자가 돌아왔지만, 문 앞에 쓰러져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레위 사람은 조용히 죽은 자기 여자를 나귀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시체를 12토막을 내어 이스라엘 전 지역에 보냈습니다.

(19:29) 그가 그의 집에 도착하자 칼을 꺼내 자기 첩을 마디마디 베어서 12토막을 내고 그것들을 이스라엘 전 지역에 보냈습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베냐민 지파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베냐민 지파를 대적하여 전쟁이 일어났고, 베냐민 지파가 진멸 당하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너무 끔찍하지 않습니까? 동성애 요구, 성폭행과 살인, 그리고 토막 시신, 그리고 전쟁. 이 중심에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던 한 레위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해 보기 바랍니다.

 

사사기의 주제와 접목해서 해석하자면, “왕이 없음으로이 레위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옳은 대로 행동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대로 여자와 관계했으며, 술 취하고 방탕했으며, 자신이 살고자 자기 여자를 불량배들에게 내어 주었으며, 죽은 자기 여자를 토막 내어 이스라엘 각 지파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 베냐민 지파가 진멸되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죄악의 권세에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부르시고, 성령을 통해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통해 사망과 저주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사랑과 치유와 온전한 구원과 거룩한 삶의 열매가 성취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한 사람을 세우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한 사람을 통해, 가정을 세우시고, 교회를 부흥케 하시며, 나를 구원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한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한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을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314)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