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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장1-7절.여호와 앞에 모였다? (24년 7월 1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19 06:10    조회 117    댓글 0  
 

2024719일 금요일

제목 : 여호와 앞에 모였다?

본문 : 사사기 20:1-7

찬송가 :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1 그리고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그리고 길르앗 땅에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나와서 동시에 미스바의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2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앞에 섰습니다. 칼을 뽑아 든 군인은 40만 명이었습니다.

 

3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로 올라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악한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 보아라.” 4 그러자 살인된 여자의 남편인 그 레위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나와 내 첩이 하룻밤을 머물려고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로 갔습니다. 5 밤중에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려 일어나서 집을 둘러쌌습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려 했으며 내 첩을 농락했고 결국 그녀는 죽었습니다. 6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악하고 수치스러운 짓을 했기 때문에 내가 내 첩을 데려다가 토막을 내서 이스라엘 땅 온 지역에 보냈습니다. 7 보십시오. 여러분 모두가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여기서 의논하고 조언을 해 주십시오!”

 

 

1.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20:1-2)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한 레위 사람은 기브아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하였습니다. 자신과 함께 사는 여성과 기브아에서 한밤을 보낼 때,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들이 폭력적으로 자신과 성적 관계를 맺으려 했습니다. 다급한 레위 사람은 자기와 함께 한 여성을 그들에게 내어주었습니다. 베냐민의 불량배들은 이 여성을 밤새 성폭력 하였고, 아침에 돌아온 여성은 자신이 머물던 집 앞에 와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레위 사람은 그 여성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브라임 집에 돌아온 레위 칼로 여성의 시신을 12토막으로 잘라 이스라엘 전역에 보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일어난 자신의 분노를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여성의 토막 난 시신을 보게 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란 폭력을 행한 자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모여서 의논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사기 1930절을 읽겠습니다.

(19:30) 그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그날 이후 오늘날까지 이런 일은 없었고 본 적도 없었다. 이것을 생각해 보고 의논해 보고 그러고 나서 말하자!”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이 자기들의 군사를 데리고 미스바로 모였습니다. 사사기 기자는 그들이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사기 201-2절을 읽겠습니다.

(20:1) 그리고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그리고 길르앗 땅에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나와서 동시에 미스바의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2) 모든 백성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앞에 섰습니다. 칼을 뽑아 든 군인은 40만 명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누구 앞에 모여 있나요? 설교하는 목사 앞에 모여 있나요? 물리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에 모였습니다. 믿으십니까? 목사 앞에 모인 것이라면, 불행합니다. 목사는 평안과 생명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배와 기도회로 모일 때, 만일 우리가 사람 앞에서 혹은 하나님 없이 사람만 모였다면, 우리는 그 모임과 예배는 실망스럽고 실수하고 실패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하나님 앞에 모였다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모였다면, 우리는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과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영원한 평안을 맛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왕이 없는총회(20:3-7)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베냐민에 속한 불량배들이 행한 성폭력 사건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결정하기 위해서 여호와 앞에모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도 듣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고 못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이 사태를 해결할 사사도 세우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 앞에모였다고 하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온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총회에서 자신들 지파의 불량배들이 저지른 성폭행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베냐민 지파는 총회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03절을 읽겠습니다.

(20:3)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로 올라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악한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 보아라.”

 

이스라엘 총회의 지도자들은 성폭행 당한 여인의 시신을 토막 내어서 보낸 레위 사람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끔찍한 악한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습니다. 레위 사람은 자신과 여성에게 있었던 일을 진술했습니다. 사사기 204-6절을 읽겠습니다.

(20:4) 그러자 살인된 여자의 남편인 그 레위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나와 내 첩이 하룻밤을 머물려고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로 갔습니다. (5) 밤중에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려 일어나서 집을 둘러쌌습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려 했으며 내 첩을 농락했고 결국 그녀는 죽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앞에모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레위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진술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는 왕이 없음으로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진술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없음으로,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당한 일을 진술했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농락하려다가, 내 여인을 농락했고 그녀는 죽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이 레위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일을 진술한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성령께서 그에게 죄를 깨닫게 하셨다는 그는 이렇게 진술했을 것입니다.

 

저는 레위 사람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했습니다. 저는 정결한 삶을 살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살기 위해 이 여성을 내어주었습니다. 이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죽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죄악입니다. 저에게 이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죄악을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시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없음으로이 레위 사람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죄에 죄를 더하여 그 여성의 시신을 토막 내어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보내는 끔찍한 죄악을 더했습니다. 이 여성은 레위 사람의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정욕의 대상이었습니다. 자신의 위협을 당할 때, 자신이 살기 위해 불량배들에게 제물로 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죽은 후에는 자신의 분풀이로 그녀의 시체를 토막 내었습니다.

 

레위인은 하나님이 보낸 왕이 없음으로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자기와 살던 여인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최후 진술을 마무리합니다. 베냐민 불량배들이 악하기 때문에 그들을 고발하려고 자신의 여성의 시신을 토막 내어 보냈다는 것입니다. 206-7절을 읽겠습니다.

(20:6)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악하고 수치스러운 짓을 했기 때문에 내가 내 첩을 데려다가 토막을 내서 이스라엘 땅 온 지역에 보냈습니다. (7) 보십시오. 여러분 모두가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여기서 의논하고 조언을 해 주십시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왕이 계심을선포합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공의의 왕을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가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죄를 깊이 깨닫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의지하여 죄를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성령 안에서 죄를 멀리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274) 나 행한 것 죄뿐이니

 

(1)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소서

(후렴)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2)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보다 더 원하오니 정결한 맘 주옵소서

(후렴)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3) 정결한 맘 그 속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후렴)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4)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악한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 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후렴)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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