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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장 1-7절. 왕이 없는 단 지파의 비극 (24년 7월 16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16 13:07    조회 119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2024716일 화요일

제목 : 왕이 없는 단 지파의 비극

본문 : 사사기 18:1-7

찬송가 :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1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단 지파는 살아갈 자기 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그들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자기들에게 주어진 땅을 다 갖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그리하여 단 지파는 자기 집안 모든 사람 가운데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다섯 명의 용사들을 보내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땅을 잘 살펴보라.” 그들이 에브라임 산간 지대로 가서 미가의 집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3 그들이 미가의 집 근처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젊은 레위 청년의 목소리를 알아채고는 가는 길을 돌아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를 여기에 데려왔느냐? 여기에서 뭘 하느냐? 도대체 어떻게 여기 있게 됐느냐?” 4 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미가가 내게 이러저러해서 나를 고용했고 내가 그의 제사장이 됐습니다.” 5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부디 하나님께 여쭈워 우리가 가는 여행이 잘될 것인지 알려다오.” 6 제사장이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당신들이 가는 길에 여호와께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7 그리하여 그 다섯 사람이 길을 떠나 라이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시돈 사람들의 방식대로 조용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땅에는 아무 부족한 것이 없었으며 풍부했습니다.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고 어떤 사람들과도 교류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1. 왕이 없는 단 지파(18:1-2)

 

사사기는 서론(1-2)에서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신들을 섬기게 된 것을 기록합니다. 본론(3-16)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여 이방 민족으로부터 고통을 당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세우셨던 12명의 사사들과 그들의 행적을 기록합니다.

 

사사기의 결론(17-21)은 이스라엘 민족이 총제적인 타락의 길로 들어갔음을 증거합니다. 그 첫 번 사건이 17장에 기록된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미가 집의 우상숭배입니다.

사사기 구조

서론

본론

결론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 (1-2)

12명의 사사들을 세우심 (3-16)

이스라엘의 민족적 타락 (17-21)

1. 여호수아의 죽음

2. 남은 땅 정복

3. 이방신들을 섬김

4. 이방민족을 남기심

1. 옷니엘

7. 야일

1. 미가의 우상숭배

2. 단 지파의 우상숭배

3. 베냐민 지파의 악행

4. 베냐민 지파를 진멸

2. 에훗

8. 입다

3. 삼갈

9. 입산

4. 드보라

10. 엘론

5. 기드온

11. 압돈

6. 돌라

12. 삼손

** 사사기의 결론: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21:25)

 

왕이 없는이스라엘 가정에 우상숭배가 자리 잡았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미가의 가정이 총체적인 영적 죄악에 빠졌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은 1,100세겔을 훔치고, 어머니는 그 은으로 하나님이 금하신 신상을 만들었고, 아들은 그 신상을 받아 산당에 세우고 아들을 제사장으로 섬기게 하였습니다.

 

오늘 18장에서는 한 가정을 넘어서 한 지파의 범죄와 타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12 지파 가운데 한 지파인 단 지파에 관한 말씀입니다. “왕이 없는단 지파는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을까요? 181절을 읽겠습니다.

(18:1)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단 지파는 살아갈 자기 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그들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자기들에게 주어진 땅을 다 갖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 마지막으로 땅을 받은 지파가 단 지파입니다. 여호수아는 단 지파에 속한 집안들에게 제비를 뽑아서 지중해 연안의 18개 성읍을 배분했습니다.

(19:40) 일곱 번째로 단 지파를 위해 그 가족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41) 그 유산의 경계는 소라, 에스다올, 이르세메스, ....

 

(그림 1)

 

단 지파는 작은 땅을 배분 받았는데, 그마저도 배분 된 땅을 다 차지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리적으로 안정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북쪽과 서쪽에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유다 지파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특별히 남쪽은 강력한 블레셋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81절은 그들이 자기들에게 주어진 땅을 다 갖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단 지파는 여호수아가 제비 뽑아서 배분한 땅에서 살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배분해 주었던 소라와 에스다올 출신의 다섯 명의 용사를 택하여 그들이 이주 할 수 있는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182절을 읽겠습니다.

(18:2) 그리하여 단 지파는 자기 집안 모든 사람 가운데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다섯 명의 용사들을 보내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땅을 잘 살펴보라.” 그들이 에브라임 산간 지대로 가서 미가의 집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그림 2)

 

2절에 보면 다섯 명의 정탐꾼들은 에브라임의 산지에 있는 미가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17장에서 미가는 어머니가 은으로 만든 신상을 신당에 모시고, 아들과 레위 사람을 제사장을 고용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단 지파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왕이 있었다면, 그 왕은 단 지파를 어떻게 지도했을까요? 왕은 단 지파 사람들에게 여호수아가 제비 뽑아 정해 준 성읍을 차지하라고 권면하고 지도하고 인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왕은 철저하게 하나님 외에 어떤 신이나 신상도 집이나 성읍에 두지 말라고 가르치고 다스렸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어 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 안에 머무르게 하십니다. 언약을 떠나 다른 신들을 쫒지 못하게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로 무당을 찾아가 점을 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십니다.

 

 

2. 미가 산당의 제사장을 만남(18:3-6)

 

단 지파의 다섯 명의 용사들은 미가의 집 산당에 있는 레위 사람 제사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 지파 사람들은 이 제사장은 본래 유다 지파의 베들레헴에 살던 레위 사람인데, 어떻게 에브라임에까지 와서 제사장이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미가 집의 제사장은 자신이 어떻게 하다가 그곳까지 와서 제사장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183-4절을 읽겠습니다.

(18:3) 그들이 미가의 집 근처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젊은 레위 청년의 목소리를 알아채고는 가는 길을 돌아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를 여기에 데려왔느냐? 여기에서 뭘 하느냐? 도대체 어떻게 여기 있게 됐느냐?” (4) 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미가가 내게 이러저러해서 나를 고용했고 내가 그의 제사장이 됐습니다.”

 

다섯 명의 용사들은 미가의 집 산당의 제사장에게 자신들이 가는 길이 평안한지 점을 쳐 달라고 합니다. 제사장은 그들의 길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평안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185-6절도 보겠습니다.

(18:5)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부디 하나님께 여쭈워 우리가 가는 여행이 잘될 것인지 알려다오.” (6) 제사장이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당신들이 가는 길에 여호와께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이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왕은 그들의 가는 길을 막고, 지금 가는 길이 잘못 된 길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계획한 것은 하나님의 뜻하신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3. 라이스에 도착한 다섯 용사(18:7)

 

다섯 명의 용사들은 미가의 집의 제사장의 축복을 받고 북쪽 라이스까지 가서 그곳을 정탐하였습니다. 그들의 보기에 그 땅은 부족한 것이 없는땅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87절을 읽겠습니다.

(18:7) 그리하여 그 다섯 사람이 길을 떠나 라이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시돈 사람들의 방식대로 조용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땅에는 아무 부족한 것이 없었으며 풍부했습니다.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고 어떤 사람들과도 교류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림 3)

 

정탐이 마친 다섯 명의 용사들은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서 하나님이 라이스를 자신들에게 넘겨주셨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단 지파는 집단적으로 북쪽 라이스로 이주하게 됩니다. 이주하면서 미가의 집에 있는 신상과 제사장을 강제로 빼앗아 라이스에 가서 산당을 세우고 신상을 모시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자신들이 가져간 신상을 그들의 신으로 섬기고 살다가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서 멸절 당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서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이름이 나올 때, 단 지파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므낫세 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왕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것인 줄 아십니까? 우리에게 왕이 없다면, 우리는 단 지파처럼 우상을 섬기다가 마지막에 멸망당하여 영원한 저주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죄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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