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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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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6장 4-7절. 삼손의 교훈 – 성령의 사람 (24년 7월 1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12 06:43    조회 135    댓글 0  
 

2024712일 금요일

제목 : 삼손의 교훈 성령의 사람

본문 : 사사기 16:4-7

찬송가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4 그런 후 그는 소렉 골짜기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들릴라입니다. 5 블레셋 군주들이 그녀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그를 유혹해서 그의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붙잡아서 그를 묶고 굴복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라. 그러면 우리 각자가 네게 은 1,100세겔씩 주겠다.”

 

6 그리하여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당신을 묶어서 굴복시킬 수 있는지 제발 내게 가르쳐 주세요.” 7 삼손이 들릴라에게 대답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말리지 않은 나무 줄기 일곱 줄로 나를 묶으면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약하게 되오.”

 

 

1. 성령이 역사하는 삼손

 

삼손은 사사기에 기록된 12명의 사사 중에 가장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그는 사사 기드온과 함께 사사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사입니다. 기드온은 6-8장에, 삼손은 13-16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삼손은 양적으로 보아도 최고로 길게 기록된 사사입니다.

사사

지파

사사

지파

1. 옷니엘( 3:7-11)

유다

7. 야일( 10:3-5)

므낫세(길르앗)

2. 에훗( 3:12-30)

베냐민

8. 입다( 10:6-12:7)

므낫세(길르앗)

3. 삼갈( 3:31)

납달리

9. 입산( 12:8-10)

유다

4. 드보라( 4-5)

에브라임

10. 엘론( 12:11-12)

스블론

5. 기드온( 6-8)

므낫세

11. 압돈( 12:13-15)

에브라임

6. 돌라( 10:1-2)

잇사갈

12. 삼손( 13-16)

* 대사사(6): 옷니엘, 에훗, 드보라, 기드온, 입다, 삼손

* 소사사(6): 삼갈, 돌라, 야일, 입사, 엘론, 압돈

 

사사 삼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성령을 받았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나오는데, 그의 삶에는 성령 받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떤 사사보다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자주 받았습니다. 1325절에 보면 성령께서 그에게 역사하기 시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46절은 성령이 강하게 임하여 사자를 찢어 버렸다고 증거합니다. 또한 1419절에서 성령의 강한 역사로 이스글론 사람 30명을 죽였습니다.

(13:25) 그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습니다.

(14:6) 그때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강하게 내려왔습니다. 그러자 그는 마치 새끼 염소를 찢듯이 맨손으로 그 사자를 찢어 버렸습니다. ...

(14:19) 그때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강하게 내려왔습니다. 그는 아스글론으로 내려가 그쪽 사람 30명을 죽이고 그들의 물건들을 약탈해 가져왔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유다를 공격하였을 때, 성령은 삼손에게 강력하게 역사하였습니다. 삼손은 당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했습니다.

(15:14) 그가 레히에 다다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내려와 그의 팔에 두른 노끈이 마치 불에 타 버린 삼베처럼 됐습니다. 그를 묶은 노끈이 그 손에서 풀어졌습니다. (15) 그는 방금 죽은 당나귀의 턱뼈를 찾아 그것을 손에 집어 들고 그것으로 1,000명을 죽였습니다. (16) 그러고 나서 삼손이 말했습니다. “당나귀 턱뼈로 더미 위에 더미가 쌓였구나. 당나귀 턱뼈로 내가 1,000명을 죽였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도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정과 사회가 나라를 무너지게 하려는 악한 세력이 일어날 때, 성령님께서 부어주신 찬송과 기도로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정과 나라를 지키는 하나님의 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육의 욕망을 따르는 삼손(16:4-5)

 

그러나 삼손은 성령의 능력을 덧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의 욕망을 따라 사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당나귀 뼈다귀 하나로 블레셋 군인 1천명을 죽인 후에, 그는 곧바로 기생을 보고 기생에게 들어갔습니다. 육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은 후에 죄의 길로 들어간 것입니다. 161절과 4절을 읽겠습니다.

(16:1) 삼손은 가사에 갔다가 그곳에서 한 창녀를 만나서 그녀에게 갔습니다.

(16:4) 그런 후 그는 소렉 골짜기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들릴라입니다.

 

4절은 삼손이 아예 한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와 정욕적인 사랑에 빠졌습니다.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한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기뻐하시는 사랑이 아닙니다. 여기서 삼손은 들릴라를 통해서 육체의 소욕을 채우려 했습니다. 세상은 이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삼손은 죄의 욕망을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블레셋 지도자들은 삼손이 기생 들릴라에게 빠졌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들은 들릴라를 찾아와 삼손을 유혹해서 삼손의 힘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라내라고 하면서, 그녀에게 상당한 물질적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165절을 읽겠습니다.

(16:5) 블레셋 군주들이 그녀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그를 유혹해서 그의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붙잡아서 그를 묶고 굴복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라. 그러면 우리 각자가 네게 은 1,100세겔씩 주겠다.”

 

들릴라는 삼손을 유혹하면서 그 비밀을 캐내려고 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힘을 비밀을 처음에는 숨기려고 했습니다. 166-7절을 읽겠습니다.

(16:6) 그리하여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당신을 묶어서 굴복시킬 수 있는지 제발 내게 가르쳐 주세요.” (7) 삼손이 들릴라에게 대답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말리지 않은 나무 줄기 일곱 줄로 나를 묶으면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약하게 되오.”

 

그러나 결국에는 그 비밀을 들릴라에게 알려줍니다. 바로 자신의 머리털을 자르면 그 힘이 더 이상 역사하지 않는다고 털어놓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 삼손처럼 이중적인 모습이 나타납니까?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찬양에 감동이 있고 기도에 능력이 나타납니까? 기도하는 대로 응답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슬프게도 여전히 죄의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경험한 후에 술 취하고 방탕한 삶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까? 성령을 받았는데 왜 아직도 죄의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3.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5:18)

 

이러한 이중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납니다. 바울은 자신도 이러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로마서 721-23절입니다.

(7:21) 그러므로 나는 하나의 법칙을 깨달았습니다.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2) 내가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23) 내 지체 안에서 하나의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의 포로로 잡아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육체의 소욕에 대해서 정죄를 받지 않는다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믿는 자의 죄와 정욕이 심판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벗에서 믿는 자들을 구원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1-2절입니다.

(8:1)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삼손과 같은 이중성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여러분의 죄성과 더러운 욕망이 못 박혔음을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나의 영원한 구원자와 주님으로영접했다면, 여러분의 죄와 욕망은 이미 주님의 십자가에서 죽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정죄를 받지 아니합니다. 믿음으로 나의 죄와 더러운 욕망을 이미 죽은 것임을 선포하십시오.

 

둘째, 성령의 은사와 함께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고 구하십시오.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영혼육에 충만하게 채워짐으로, 여러분의 죄와 죄의 욕망이 실제로 다스려지기를 소망하십시오. 에베소서 518-21절입니다.

(5:18) 또한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방탕에 빠지기 쉽습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십시오. (19) 여러분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께 찬송하며 (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일에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하십시오.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2절과 4)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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