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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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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장 26-30절. 은혜를 받은 자 (24년 5월 12일, 이현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5-12 02:48    조회 399    댓글 0  
 

제목: 은혜를 받은 자

본문: 누가복음 1장 26-30절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오늘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요한의 수태를 이야기하고 엘리사벳이 요한을 수태한지 6개월이 지난 후 천사 가브리엘이 다시 한번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게 됩니다. 에리사벳은 아론의 자손이고 스가랴는 제사장의 집안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대단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갸랴는 예루살렘에서 요한의 수태의 소식을 천사를 통해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의심을 하고 요한이 태어날떄 까지 벙어리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에 오늘 예수님이 태어나는 곳은 갈릴리 입니다.

갈릴리는 이스라엘에 가장 위에 있으며 예루살렘과 비교가 되는 촌동네입니다. 왜 이런 곳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느냐 이는 이사야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언제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오실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사야서 7장14절 말씀 읽겠습니다.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처녀의 몸을 통해서 이땅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이사야 9장 1절 읽겠습니다.

 

9: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한글 개역 성경에서는 생략되어 있으나 히브리 원문에는 앞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라는 뜻의 접속사가 나옵니다. 그렇기에 앞의 말씀과 이어 말씀을 의역하면 온 이스라엘 땅이 하나님의 징계하심으로 크 고통에 빠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호 말미암아 그 고통의 날은 완전히 끝나게 되고 그 고통 가운데 있던 자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라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이는 갈릴리에서 부터 이루어가신다고 합니다. 즉 이 예언은 예수님의 초기 사역으로부터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으로 이사야 11장1절 읽겠습니다.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 입니다. 즉 다윗의 자손 가운데 메시야 즉 예수님이 태어나심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종합하자면 예수님께서는 처녀를 통하여 갈릴리에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6, 27절 읽겠습니다.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천사가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 다윗의 자손 요셉의 약혼녀인 처녀 마리아를 찾아간 것은 이미 구약성서에서 부터 예정된 일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가 한 첫 말은 은혜를 받은 자여 편안할지어다, 입니다.

본문 28절 읽겠습니다.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은혜는 기쁨, 좋은 선물, 축복하다, 감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이미 은혜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은혜는 마리아만 받은 은혜 입니다.

 

어떤 은혜인지 마태복음 1장 18절, 누가복음 1장42절 읽겠습니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마리아가 받은 은혜는 메시아의 잉태의 축복입니다. 성령을 통하여 잉태하는 축복을 받은 것 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우리가 받은 은혜, 축복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16-17절 읽겠습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들은 마리아가 잉태함으로 육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은혜를 받은 상태에서 태어나고 은혜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아는 것이 우리 신앙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받는 은혜 받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았기에 편안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평안하다는 것은 성령의 다스림 속에 있다는 것 입니다.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아들임과 함께 성령의 다스림을 통하여 평안을 누리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거절하고 내가 원하는 선물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기에 평안을 이루지 못하며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는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쓸데 없는 것에 엮매여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이때에 약혼의 상태는 십대에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일반적으로 2살에서 12살 반에 약혼을 하고 일년 후에 신부를 데리고 온니다. 그러니 이떄 마리아의 나이는 많아야 18살 이였던겁니다. 어린 아이가 도대체 천사가 나에게 와서 무슨말을 하는 건가 하고 놀라고 당황해 하는 것 입니다.

 

본문 29절 읽겠습니다.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그러니 천사가 마리아에게 다시 한번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본문 30절 읽겠습니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여기서도 은혜를 얻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마리아가 자기 스스로 예수님을잉 태하는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닌 하나님꼐서 은혜를 주신 것 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읽겠습니다.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땅위에 창조된 모든 것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온 것 입니다. 태초에 천지 창조부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만들어진 것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기의 노력으로 살아가며 헛된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광을 이루어가는 것이며 아들의 현상을 이루어 가는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떄로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은혜없이 현상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밥을 할때 모래가 아닌 쌀로 밥을 해야 밥이 되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삶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니 헛된 것으로 삶을 이루어갈려고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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