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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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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 1장 17-22, 순종할 것을 학신하며 (2024년 5월3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5-30 00:14    조회 364    댓글 0  
 

제목 : 순종할 것을 확신하며

본문 : 빌레몬 1:17-22

찬송가 : 449장 예수 따라가며

 

17 그러니 그대가 나를 동역자로 생각한다면 내게 대하듯 그를 받아 주십시오. 18 만일 그가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거나 빚진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내게로 돌리십시오. 19 나 바울이 이렇게 친필로 씁니다. 내가 그것을 갚아 주겠습니다. 그대도 내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그대에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20 형제여, 진실로 나는 주 안에서 그대로 인해 기쁨을 얻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해 주십시오. 21 나는 그대의 순종을 확신하며 그대에게 씁니다. 나는 그대가 내가 부탁한 것보다도 더 행할 줄 압니다. 22 또한 그대는 나를 위해 방을 하나 준비해 주십시오. 나는 여러분의 기도로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 내가 갚으려니와(1:17-19)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빌레몬 장로에게 그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환영하라고 요청합니다. 비록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손해를 많이 끼쳤지만, 이제는 바울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바울을 영접하듯이 오네시모를 영접하라고 권합니다. 빌레몬 117절을 읽겠습니다.

(1:17) 그러니 그대가 나를 동역자로 생각한다면 내게 대하듯 그를 받아 주십시오.

 

바울은 오네시모의 허물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빌레몬의 노예로 살다가 도망 나온 사람입니다. 그냥 도망 나온 것이 아니라 많은 경제적 손해를 주인 빌레몬에게 끼치고 나왔습니다. 바울은 이 부분에 있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합니다. 빌레몬이 바울에게 빚진 것이 있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오네시모가 끼친 손해에 대해서 갚겠다고 말합니다. 18-19절을 읽겠습니다.

(1:18) 만일 그가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거나 빚진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내게로 돌리십시오. (19) 나 바울이 이렇게 친필로 씁니다. 내가 그것을 갚아 주겠습니다. 그대도 내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그대에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빌레몬이 바울에게 진 빚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바울은 골로새 출신의 빌레몬이 에베소에 왔을 때, 복음을 전하고 복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했습니다. 빌레몬은 바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달았고, 거듭나서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거듭나서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에 빌레몬은 바울에게 빚을 졌습니다. 영생을 얻게 한 이 빚은 돈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편 기자는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고 속량하는 값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사람으로서는 영원히 마련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시편 497-8절을 읽겠습니다.

(49:7)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8) 영혼을 대속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어서 어떤 값이라도 충분하지 않으니

 

성도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속제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값은 그 무엇으로도 값을 수 없습니다. 우주만물 전체보다 무한 배나 귀하다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속량 제물로 드리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속량하심을 값으로 따질 수 없지만,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깨닫게 한 전도와 양육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도자가 있었기에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임을 다시 확인하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행해지는 어떤 일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은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일입니다. 만일 누군가를 통해서 여러분이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여러분의 재산을 다 팔아서 그 사람에게 주어야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그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영생을 얻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의 인생에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선물을 준 것입니다.

 

 

2. 빌레몬의 순종을 기대(1:20-22)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끼친 손해를 모두 보상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빌레몬이 자신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20-21절을 읽겠습니다.

(1:20) 형제여, 진실로 나는 주 안에서 그대로 인해 기쁨을 얻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해 주십시오. (21) 나는 그대의 순종을 확신하며 그대에게 씁니다. 나는 그대가 내가 부탁한 것보다도 더 행할 줄 압니다.

 

20절에서 바울은 빌레몬을 통해서 기쁨을 얻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명합니다.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형제로 영접한다면 바울을 새 힘을 얻게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21절에서 바울은 빌레몬이 바울의 권면에 순종할 것을 확신한다고 진술합니다. 바울을 자신이 부탁한 것 이상의 일들도 감당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하신 일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자고 요청이 들어왔을 경우, 요청한 것보다 더 채워주는 은혜의 사람이 되십시오. 복음 전도에 있어서 부탁받은 것보다 더 많이 행하는 식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빌레몬 장로에게 사소한 일도 부탁합니다. 자신을 위해 방을 준비해 달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골로새에 가고 싶었습니다. 가서 빌레몬 장로도 만나고, 교회 성도도 살펴보기를 소망합니다. 22절을 읽겠습니다.

(1:22) 또한 그대는 나를 위해 방을 하나 준비해 주십시오. 나는 여러분의 기도로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의 형제자매 사이에, 작은 것 하나라도 바라고 믿고 의지는 일들이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모두 희생하고 협력하는 놀라운 일들이 있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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