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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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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1-2, 메시아를 기다리며 (2024년 6월1일, 6월월삭새벽기도회,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6-01 11:04    조회 413    댓글 0  
 

제목 : 메시아를 기다리며

본문 : 사사기 1:1-2

찬송가 :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누가 먼저 올라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2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유다 지파가 갈 것이다. 내가 이 땅을 그들 손에 주었다.”

 

 

1. 사사시대 여호수아 이후의 시대(1:1-2), 21:25)

 

사사기는 모세와 여호수아 이후 아직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왕이 없었던 시기의 역사를 기록한 성경입니다. “사사기는 영어로 “Book of Judges”입니다. “Judges”판사들이라는 뜻으로 왕이 없었던 시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재판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개역성경은 하나님이 이 시기에 세우셨던 재판관들을 사사(士師)”라고 번역하고, 이 책의 이름을 사사기로 정했습니다.

 

사사기(士師記)” - () “Book of Judges”입니다.

“Judges” - 하나님께서 세우신 판사들” - (개역) “사사(士師)”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렸습니다. 여호수아 2431절은 여호수아와 그의 시대의 영적 상태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24:31)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과 여호수아보다 오래 산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보아 알고 있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과 여호수아를 보좌했던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모세의 수종자였던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지도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나님은 온전히 따르게 하였고, 여호수아가 죽은 후 그와 함께 했던 장로들이 있었을 때만해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즉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 2431절 말씀은 여호수아의 신앙과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말씀이면서도, 그의 시대 이후에 밀어닥칠 이스라엘 민족의 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거합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서의 결론에서 암시하고 있듯이, 여호수아와 그와 함께 했던 장로들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가나안 땅의 여러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들을 예배하면, 하나님은 모세의 율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을 징계하식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 중에 하나님께 구원해 주시기를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사사들을 세우셔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한 사사가 죽으면,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이방신들에게 제사 드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또 다시 재앙을 내리면, 그러면 이스라엘을 다시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다시 한 사사를 보내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12명의 사사를 세우셨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배신하고 이방의 신들을 섬겼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사사들을 세우신 것은 우상숭배로 재앙을 당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직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만 예배하는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의 심판이 따라옵니다. 다른 신들을 멀리하고 오직 우리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만 예배하기 바랍니다. 다른 신들을 멀리하고 오직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경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왕이 없는 시대(21:25)

 

사사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재앙 가운데서 구원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구원한 후,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본래의 본성으로 돌아가 이방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재앙을 만나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를 통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가 사사시대가 끝날 때 즈음에는 있을 수 없는 범죄와 비극이 이스라엘 중에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중 한 지파인 단 지파가 전면적으로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내전이 일어나 한 지파 곧 베냐민지파가 전멸하는 비극적인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관련하여 사사기 저자는 그 원인을 특이하게 진단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한 것입니다. 사사기의 마지막 절을 보겠습니다. 2125절입니다.

(21:25)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어서 모두가 자기 맘대로 행동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사기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왕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우리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성경책입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각자 자기 맘대로 행하여 결국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지 못함을 사사기는 증거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만이 여러분을 구원할 왕이시며, 여러분을 완전하게 다스려서 죄에 빠지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죄에 빠져 살다가, 마지막에는 죽음의 권세에 넘겨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깨닫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강남성은교회의 희년: 예수님이 다스리는 시대를 선포함

 

강남성은교회는 197462일 대치동 280 대웅빌딩 3층에서 박성로 목사님 인도로 성은교회 창립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내일 202462일에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강남성은교회는 내일 놀랍게도 구약성경이 선포한 희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은교회 197462일 창립예배

강남성은교회 20246250주년 희년기념예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년에 대한 율법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50년이 되는 해는 특별하게 거룩한 해로 곧 희년으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5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 중에 다른 사람의 종이 되었거나, 하나님께서 조상을 통해 내려주신 토지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 준 일이 있었다면, 50년이 되는 희년에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도록 명령했습니다. 레위기 2510절을 읽겠습니다.

(25:10) 너희는 50년이 되는 해를 거룩하게 하고 그 온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라. 그것이 너희를 위한 희년이다. 너희 각 사람은 각자의 소유지로 돌아가고 너희 각 사람은 각자의 동족에게로 돌아가라.

 

성도 여러분, 왕이 없는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죄와 세상의 권세에게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몸과 재산을 넘겨주게 됩니다. 죄악의 권세에 붙잡혀 살게 되며, 하나님 자녀의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와 질병과 여러 가지 두려움에 빠져, 사단의 노예가 되고 세상에서 종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희년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왕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2024년 남은 기간에, “희년의 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사단에게 빼앗겼던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질병의 권세에 넘어가 빼앗겼던 정신과 육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찾는 은혜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음을 빼앗기고 있는 우리의 다음세대를 되찾아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 가정과 교회와 민족 가운데 역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왕이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영원한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우리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역사가 우리 앞에서 전개될 것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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