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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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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27-32절,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하다 (2024년 6월 4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6-04 02:10    조회 452    댓글 0  
 

제목 :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하다

본문 : 사사기 1:27-32

찬송가 :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27 므낫세 지파가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들,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 돌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이블르암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므깃도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을 몰아내지 못해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살 수 있었습니다. 28 이스라엘이 강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29 에브라임 지파도 게셀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게셀에서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살았습니다. 30 스불론 지파도 기드론과 나할롤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 남아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1 아셀 지파도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32 그리하여 아셀 사람들도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살게 됐습니다.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다(1:27-28)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지파별로 자신들에게 분배 된 땅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지파별로 이미 차지한 지역도 있고, 아직 정복하지 못하여, 가나안 사람들이 여전히 사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자신들에게 분배된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여서,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이 분배 받은 땅에 살 수 있었습니다. 사사기 127절을 읽겠습니다.

(1:27) 므낫세 지파가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들,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 돌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이블르암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므깃도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을 몰아내지 못해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살 수 있었습니다.

 

원래 하나님은 여호수아 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동쪽으로는 유프라테스강까지, 서쪽으로는 대해 곧 지중해에 이르는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2-4절을 읽겠습니다.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너와 이 모든 백성들은 이제 일어나 이 강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대로 네가 네 발로 밟는 곳마다 네게 줄 것이다. (4)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커다란 유프라테스 강과 헷 사람의 온 땅과 해지는 서쪽 큰 바다까지 네 영토가 될 것이다.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선포하신 땅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유프라테스강에서 애굽의 나일강까지를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518절을 읽겠습니다.

(15: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자손에게 이집트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 땅을 주었다. ...”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출발하여,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하란에 왔고, 하란에서 가나안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기근을 피해 이집트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으로 와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에 정착할 때까지 밟았던 모든 땅을 그의 자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밟았던 땅, 곧 아브라함이 알고 있는 모든 땅을 그의 자손이 차지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족장들의 시기에 이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사의 시대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땅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지도자 여호수아도 가나안 땅을 완전하게 정복하지 못했고, 여호수아가 죽은 후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땅들을 모두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각 지파는 가나안 사람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았고, 그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사사기 128절을 읽겠습니다.

(1:28) 이스라엘이 강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땅을 열심을 다해 완전하게 차지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받지 못하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고자 하는 열심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하여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성취하기에 합당하게 온전히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하나님은 행위가 온전한 자에게 온전한 복을 내려주십니다. 그런데 온전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온전한 복을 유보하십니다.

 

 

2.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살게 된 이스라엘(1:29-32)

 

사사기 127절의 므낫세 지파 뿐 아니라, 모든 지파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자신들의 분배 받은 땅에서 온전히 내쫓지 못했습니다.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지파 등이 철저히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한 것입니다. 129-31절을 보겠습니다.

(1:29) 에브라임 지파도 게셀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게셀에서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살았습니다. (30) 스불론 지파도 기드론과 나할롤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 남아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1) 아셀 지파도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쫓아내지 않았던 가나안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132절을 읽겠습니다.

(1:32) 그리하여 아셀 사람들도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살게 됐습니다.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은 완전하게 받으려면,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은 것을 모두 청산해야 합니다. 모두 몰아내어야 합니다. 그때까지 하나님의 완전한 복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부정한 것을 온전히 척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부정한 것에 영향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기서 다윗 왕의 경우를 잠시 살펴봅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언약한 약속의 땅을 온전히 성취한 사람은 다윗 왕입니다. 그는 남쪽 이집트 강에서부터, 북쪽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스라엘의 영토를 넓히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왕이었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하 8장에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증거합니다.

(삼하 8:6) 아람의 다메섹에 군대를 두니 아람 사람들도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 (14) 그는 에돔에도 군대를 두되 에돔 온 지역에 두었고 모든 에돔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됐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은 비유입니다. 다윗과 같은 온전한 왕이 있었을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정하신 땅을 온전히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윗 보다 더 완전한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내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강남구를 차지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올려드리게 될 줄 믿습니다.

 

사사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을 온전히 몰아내지 못했는데, 저와 여러분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몰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면, 우리는 그들을 내몰지 않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나오도록 권면하고 전도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예언자 이사야에게 마지막 날에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비전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으로 인도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된다고 이사야는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6620절과 23절을 읽겠습니다.

(66:20) 그러면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깨끗한 그릇에 선물을 담아서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것처럼 그들이 모든 나라들로부터 너희의 모든 형제들을 말과 병거와 마차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서 예루살렘에 있는 내 거룩한 산으로 데려올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 (23) 매달 초하루와 안식일마다 모든 사람이 내 앞에 와서 내게 절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성도 여러분, 이번 주간 희년 새벽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50주년을 맞이한 강남성은교회와 성도에게 희년의 은혜와 자유를 내려주시는 줄을 믿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합니다. 그리하여 강남지역에 희년을 선포하고, 사단에게 빼앗긴 영혼들을 되찾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이 내려주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저와 여러분이 이 땅을차지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강남성은교회가 강남의 영혼들을 사단으로부터 되찾아오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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