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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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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3장 1-4절, 아이를 낳고 환호성을 질러라(24년 7월 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05 20:17    조회 153    댓글 0  
 

제목 : 아이를 낳고 환호성을 질러라

본문 : 사사기 13:1-4

찬송가 : 94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이스라엘은 또다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40년 동안 넘겨주셨습니다.

 

2 단 지파로서 소라 출신의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마노아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그녀가 자식을 낳을 수 없었습니다. 3 그런데 여호와의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가 임신하지 못해서 자식을 낳을 수 없구나. 그러나 네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다. 4 그러니 이제 너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부정한 어떤 것도 먹지 않도록 부디 조심하여라.”

 

 

1. 블레셋의 40년 지배(삿 13:1)

 

사사기 13-16장은 12 사사들 중 마지막 사사 삼손에 관한 기록입니다.

사사

지파

사사

지파

1. 옷니엘(삿 3:7-11)

유다

7. 야일(삿 10:3-5)

므낫세(길르앗)

2. 에훗(삿 3:12-30)

베냐민

8. 입다(삿 10:6-12:7)

므낫세(길르앗)

3. 삼갈(삿 3:31)

납달리

9. 입산(삿 12:8-10)

유다

4. 드보라(삿 4-5장)

에브라임

10. 엘론(삿 12:11-12)

스블론

5. 기드온(삿 6-8장)

므낫세

11. 압돈(삿 12:13-15)

에브라임

6. 돌라(삿 10:1-2)

잇사갈

12. 삼손(삿 13-16장)

* 대사사(6명): 옷니엘, 에훗, 드보라, 기드온, 입다, 삼손

* 소사사(6명): 삼갈, 돌라, 야일, 입사, 엘론, 압돈

 

 

삼손이 태어나기 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민족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 민족에게 넘기셨습니다. 그리하여 40년 동안이나 블레셋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사사기 13장 1절을 읽겠습니다.

(삿 13:1) 이스라엘은 또다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40년 동안 넘겨주셨습니다.

 

블레셋에게 40년 동안이나 지배를 받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겠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그리고 블레셋의 압박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거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40년 동안 불레셋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민족의 정체성과 여호와 신앙을 모두 잃어버리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따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창조자요 구원자이신 여호와를 떠난 신앙을 버린다면,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은 근원이 흔들리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민족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 동안, 실제적으로 거의 40 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일본제국은 우리민족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상실하도록 압박했고, 동시에 일본 천황을 신으로 섬기는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많은 고난과 수난을 당했습니다. 일본제국 말기에는 조선의 소녀들이 일본군대를 위한 위안부로 선발되어 성노예로 전락했으며, 조선인은 일본 이름을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일본어로 학습을 해야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전에, 먼저 일본의 왕을 경배해야만 하는 신사참배의 고통을 받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시는 이런 민족적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잘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온전한 찬양의 제사를 드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현재는 남북이 갈라져 있지만, 속히 남북한 주민이 문을 열고 함께 모여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감격스러운 일이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의 세대가 우리 민족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앞으로 인도하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으로 보면 40년은 한 세대 이상의 기간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가정에 한 세대를 넘어가기까지 해결하지 못한 영적인 걸림돌이 있습니까? 아직도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는 가족이 있나요?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것을 방해하고 가로막고 있는 사단의 역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나요? 오늘 2024년 하반기 맞이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보내어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들아,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강남성은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과 지체들에게서 떠나가라. 너희의 계획을 다 내려놓고 떠나가라!!!

 

 

2. 자녀가 없는 마노아 가정을 향한 예언(삿 13:2-3)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블레셋에게 억눌림을 당하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단 지파의 마노아 가정에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마노아는 12 사사 중 마지막 사사 삼손의 아버지입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사기 13장 2-3절을 읽겠습니다.

(삿 13:2) 단 지파로서 소라 출신의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마노아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그녀가 자식을 낳을 수 없었습니다. (3) 그런데 여호와의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가 임신하지 못해서 자식을 낳을 수 없구나. 그러나 네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다.

 

3절에서 천사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네가 자식을 낳을 수 없지만, 이제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제 마노아의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된다고 천사는 예언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하반기맞이 새벽기도회에 “태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세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젊은 엄마들에게 태의 문이 열리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서 “임신 못하는 사람”이란 단지 자녀를 잉태하지 못한 여인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복을 누려보지 못한 자들이 “임신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에게 “환호성을 질러라”라고 축복했습니다. 이사야 54장 1절을 읽겠습니다.

(사 54:1) “환호성을 질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환호성을 터뜨리며 소리쳐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홀로 쓸쓸히 지내는 여인의 자녀들이 결혼한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아직 아이를 낳아보지 못해서 출산의 고통을 경험해 보지 못한 여인에게 “환호성을 터뜨리며 소리를 질러라”고 축복합니다. 이제 그녀가 많은 자녀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2024년 하반기맞이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에게 들려지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에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복을 받고 “환호성을 터뜨리며 소리쳐” 본적이 없었다면, 올해 안에 하나님 앞에 “환호성을 지르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날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랫동안 기도하고 바라고 간구하던 기도제목이 완전하게 응답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강남성은교회 희년의 해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3. 마노아의 아내에게 주신 명령(삿 13:4)

 

여호와의 사자는 삼손의 어머니 마노아의 아내에게 “네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고 예언하면서, 그녀가 해야 할 일을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복을 누리기 위해 그녀는 무엇을 해야만 할까요? 13장 4절을 읽겠습니다.

(삿 13:4) 그러니 이제 너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부정한 어떤 것도 먹지 않도록 부디 조심하여라.

 

천사는 그녀에게 술을 마시지 말고 어떤 것도 부정한 것은 취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자신을 술과 더러운 것으로부터 정결하게 지켜야 “환호성을 지르는” 날이 찾아온다고 마노아의 아내에게 주지시켰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희년의 축복이 선언되었습니다. 그리고 희년의 축복을 어떻게 해야 받게 되는지도 선포되었습니다. 이제 “환호성을 지르는 날이” 오게 되는데, 그것이 실재가 되게 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포해 주셨고, 그것을 취하고 말고는 저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정결한 삶을 살면, 희년의 복이 찾아와 “환호성을 지르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힘으로 부정한 것을 버리고 정결한 삶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서 함께 사실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정결한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저와 여러분을 충만하게 하실 때, 우리는 부정한 것을 버리고 정결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받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정결한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희년의 축복이, 환호성을 지르는 영화로운 날이 여러분의 삶에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롬 8:30)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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