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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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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29-33절, 입다에게 성령이 임하다(24년 7월 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02 06:41    조회 139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202472일 화요일 (하반기맞이 새벽기도회 2)

제목 : 입다에게 성령이 임하다

본문 : 사사기 11:29-33

찬송가 :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29 그때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 길르앗의 미스베에 도달했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 암몬 족속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30 그리고 입다는 여호와께 서원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주께서 확실히 암몬 족속을 내 손에 주신다면 31 내가 암몬 족속으로부터 안전하게 돌아올 때 나를 반기러 내 집 문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32 그러고 나서 입다는 암몬 족속에게로 가서 그들과 싸웠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주셨습니다. 33 그는 아로엘에서 민닛 부근에 이르기까지 20개의 성읍을 그리고 아벨 그라밈에 이르기까지 아주 크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이렇게 해서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굴복하게 됐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입다(11:9-11)

 

기생이 낳은 아들이었던 입다는 형제들에 의해 길르앗 아버지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는 이라는 곳에서 자신과 같은 불우한 이들의 지도자가 되어 그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습니다. 마치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도망하여 환난 당하고 빚진 자들의 지도자가 된 것과 유사합니다. 사사기 113절과 사무엘상 222절을 비교하여 읽겠습니다.

입다 -- (11: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다윗 -- (삼상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암몬 족속이 군대를 동원하여 길르앗을 위협하자, 길르앗의 장로들은 에 있는 입다를 찾아갔습니다. 입다는 불우한 이들을 훈련시켜서 군대와 같은 조직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장로들은 입다에게 자신들의 군사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길르앗에서 쫓아낼 때와 다르게, 이제는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림 1)


(그림 2)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강남성은교회에서 영적 훈련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성령 안에서 훈련이 되어, 강한 하나님의 용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이전에는 여러분을 무시하고 천대하던 이들이 여러분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자신들의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요청하는 일들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찾아와서 도움을 청할 때, 장로들은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입다가 성공한 조직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들을 도우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입다를 설득하여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원했습니다. 장로들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고, 인간 입다를 의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입다는 장로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암몬과의 전쟁을 사람 사이 혹은 민족 사이의 전쟁이 아니라, 여호와의 전쟁으로 이해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말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내게 그들을 넘겨주신다면이라고 말합니다. 사사기 119절을 읽겠습니다.

(11:9) 입다가 길르앗의 장로들에게 말했습니다. “정말로 내가 다시 돌아가 암몬 족속과 싸우고 또한 여호와께서 내게 그들을 넘겨주신다면 내가 당신들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겁니까?”

 

입다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 그들의 장수로 삼겠다는 장로들의 약속을 받고, 길르앗 장로들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치고 있는 미스바로 출동했습니다. 백성들은 입다를 군사 대장으로 세웠습니다. 1111절을 읽겠습니다.

(11:11) 그래서 입다는 길르앗의 장로들과 함께 갔고 백성들은 그를 자기들의 우두머리로, 대장으로 세웠습니다. 미스바에서 입다는 여호와 앞에서 자기의 모든 말들을 고했습니다.

 

11절에서 미스바에 도착한 입다는 성소로 나가갑니다. 그리고 미스바 성소에서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상황을 모두 하나님께 보고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미스바에서 입다는 여호와 앞에서 자기의 모든 말들을 고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단순하게 말씀을 일고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여러분의 사정을 모두 말씀드리십시오. 미스바 성소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상황을 말씀드린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이 새벽시간에 매일 하나님께 우리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주인공이 다 되기를 축원합니다.

 

 

2. 성령이 입다에게 임함(11:29)

 

입다가 미스바 성소에서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말씀드렸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성령이 미스바 성소에게 기도하는 입다에게 임한 것입니다. 1129절을 읽겠습니다.

(11:29) 그때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 길르앗의 미스베에 도달했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 암몬 족속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용사가 되는 방법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아주 쉽고 단순합니다. 입다에게 성령이 임한 것처럼, 이번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러분에게 성령께서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육으로 싸우는 자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싸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용사는 육체의 근육이나 군사적 무기로 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용사는 성령 안에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전쟁에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자들을 대적하고 몰아내면 됩니다.

 

 

3. 암몬 족속을 굴복시킨 입다(11:32-33)

 

입다는 성령을 받고 암몬 족속에게 나아갔습니다.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입다는 암몬과 싸웠고, 하나님께서 암몬의 군대를 입다의 손에 주셨습니다. 1132-33절을 읽겠습니다.

(11:32) 그러고 나서 입다는 암몬 족속에게로 가서 그들과 싸웠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주셨습니다. (33) 그는 아로엘에서 민닛 부근에 이르기까지 20개의 성읍을 그리고 아벨 그라밈에 이르기까지 아주 크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이렇게 해서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굴복하게 됐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입다처럼 부족하고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라도, 주님은 그의 보혈로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의 용사로 기름 부어 주십니다. 성령을 받고 주님을 따라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리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324. 예수 나를 오라 하네)

 

(1) 예수 나를 오라하네 예수 나를 오라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후렴)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4) 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보시고

크신 영광 보여 주며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

(후렴)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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