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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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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9장 20-24절. 사울이 라마 나욧에서 예언하다(24년 9월 1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9-10 06:00    조회 184    댓글 0  
 

2024910일 화요일

제목 : 사울이 라마 나욧에서 예언하다

본문 : 1920-24

찬송가 :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20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예언자들의 무리가 사무엘을 우두머리로 세우고 서서 예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사울이 보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와 그들도 예언하게 됐습니다. 21 사울이 이 말을 듣고는 더 많은 사람들을 보냈으나 그들도 예언을 했습니다. 사울이 세 번째로 사람들을 보냈지만 그들도 역시 예언을 했습니다.

 

22 마침내 사울이 친히 라마로 갔습니다. 그가 세구에 있는 큰 연못에 이르러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냐고 묻자 누군가가 라마의 나욧에 있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23 그리하여 사울은 라마의 나욧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사울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서 그는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으면서 계속 예언했습니다. 24 사울은 옷을 벗어 던지고 사무엘 앞에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날 온종일 벗은 채로 누워 있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있느냐?” 하는 속담이 생기게 됐습니다.

 

 

1. 라마 나욧으로 피한 다윗(삼상 19:20-21)

 

다윗은 아내 미갈의 도움으로 집에서 도망 나왔습니다. 사울 왕이 집에 있는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는데, 미갈은 다윗이 침실에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우상을 침대에 눕히고 염소털로 머리를 씌우고 옷으로 덮었습니다. 후에 사울의 신하들이 다윗에 침실에 들이닥쳤을 때, 다윗은 이미 도망친 지 한참 후였습니다.

 

미갈의 도움으로 집에서 도망친 다윗은 라마라는 지역으로 사무엘을 찾아갔습니다. 라마는 사무엘의 고향이며, 사무엘은 사울 왕을 세우기 전부터 마라를 주거지로 삼고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다스렸습니다. 사울 왕이 세워진 후에, 사무엘은 고향 라마에서 선지자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715-17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7:15) 사무엘은 평생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16) 그는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며 모든 지역을 다스렸습니다. (17) 그리고 언제나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그곳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다윗이 라마에 있는 사무엘을 찾아간 이유는 사무엘이 자신에게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기름 부어 세웠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위기에 처한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예언자 학교가 있는 나욧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사무엘상 1918-19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9:18) 그렇게 몸을 피해 도망친 다윗은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가서 사울이 자신에게 했던 일들을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사무엘은 다윗을 나욧으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머물렀습니다. (19) 누군가 사울에게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19절에서 누군가 다윗이 사무엘과 함께 라마에 있는 사무엘의 예언자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사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체포하려고 신하들을 보냈습니다. 사울의 신하들은 라마의 나욧의 예언자 학교에 왔는데, 사무엘이 지도자가 되어 그 앞에서 예언자들이 무리하게 예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삼상 19:20)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예언자들의 무리가 사무엘을 우두머리로 세우고 서서 예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사울이 보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와 그들도 예언하게 됐습니다.

 

라마 나욧을 방문한 사울의 신하들에게도 성령이 내려서 사울의 신하들도 예언자들과 함께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이 소식을 듣고, 2차로 다른 신하들을 라마의 나욧으로 보냈는데,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3차로 사람들을 보냈지만,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강남성은교회에서 예배하는 여러분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무엘이 운영하던 라마 나욧예언자학교에 성령이 임하신 것처럼, 강남성은교회에 성령님께서 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강남성은교회에 나온 형제자매들에게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임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에 참석한 이들이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며, 질병이 치유되며, 악한 영들이 떠나는 성령님의 크신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2. 사울도 예언하다(삼상 19:22-24)

 

사울은 이제 자신이 직접 라마로 갔습니다. 사울은 라마에 와서 사람들에게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누군가 사울에게 사무엘과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사울은 라마 나욧으로 향해 갔습니다. 그런데 사울에게 성령이 내려 나욧에 도착할 때까지 사울은 계속 예언을 했습니다. 사무엘상 1923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9:23) 그리하여 사울은 라마의 나욧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사울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서 그는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으면서 계속 예언했습니다.

 

사울 왕은 사무엘 앞에서 자신의 옷을 벗고 예언하면서, 하루 종일 벗은 채로 누워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있나?”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1924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9:24) 사울은 옷을 벗어 던지고 사무엘 앞에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날 온종일 벗은 채로 누워 있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있느냐?” 하는 속담이 생기게 됐습니다.

 

하나님은 버리시기로 작정하신 사울에게 성령을 내리시고 예언하게 하셨을까요? 사울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예언의 은사를 허락하신 것은 다윗 사울에게서 벗어날 시간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시되, 먼저 성령님 자체가 여러분에게 임하였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한 번 쓰임 받다가 버림 받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떠나지 않고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설교후 찬양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1) 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 주소서

(후렴)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2) 주의 제단 불 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가진 모든 것 지금 바치옵니다

(후렴)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3) 모든 것 다 바치고 비고 빈 내 마음에

성령 충만하도록 주여 채워주소서

(후렴)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4 )구속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믿고 간구하오니 지금 내려 주소서

(후렴)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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