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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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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4장 28-31절, 아버지 다윗을 만나기를 원하는 압살롬(24년 11월 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11-01 06:15    조회 7    댓글 0  
 

20241101일 금요일

제목 : 아버지 다윗을 만나기를 원하는 요압

본문 : 사무엘하 1428-31

찬송가 :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28 압살롬은 예루살렘에서 만 2년을 살았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29 그래서 압살롬은 요압을 불러 왕께 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요압은 그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또 불렀지만 요압은 오지 않았습니다. 30 그러자 압살롬이 자기 종에게 말했습니다. “내 밭 옆에 있는 요압의 밭에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질러라.” 그리하여 압살롬의 종들은 그 밭에 불을 질렀습니다. 31 그러자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들이 무엇 때문에 내 밭에 불을 질렀습니까?”

 

 

1. 다윗을 만나기를 원하는 압살롬(삼하 14:28-33)

다윗의 누이였던 스루야는 세 아들 요압, 아비새, 아사헬을 낳았습니다. 세 아들은 모두 다윗 왕의 용사가 되었는데, 그 중에 요압은 군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권력의 유지를 위해서, 사촌 요압을 군대 요직에 기용했지만, 요압의 포악한 성격과 권력 지향적 성품을 알고 경계했습니다.

 

요압이 군대 사령관으로 있는 동안, 다윗의 자녀들 가운데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이 부인 아히노암을 통해 낳은 장남 암논이 다윗이 부인 마가가 통해 낳은 딸 다말을 성폭행하고 내쫓아버렸습니다.


 

아버지 다윗은 이 일에 대해 보고를 받았지만, 암논을 치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마아가의 아들이며 다말의 오빠인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은 기회를 만들어 왕자 암논을 살해했습니다. 압살롬은 암논을 죽이고 갈릴리 호수 동편의 그술이라는 나라도 도망쳤습니다. 그술 왕 달매는 압살롬의 외할아버지였습니다. 어머니 마아가가 달매의 딸이었습니다.


 

압살롬은 그술로 피난하여 3년을 살았습니다. 그 동안 다윗은 날마다 장남 암논을 잃어버린 것을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슬픔이 진정되면서, 도망간 셋째 아들 압살롬을 그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 왕의 군대 사령관인 요압은 다윗 왕을 설득하여 그술에 있는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복귀시키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요압은 그술로 직접 올라가서 왕자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습니다. 왕은 예루살렘에 돌아온 압살롬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에 가사 살게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왕자 압살롬은 백성 사이에 인기가 높았습니다. 아마 권력 지향적인 요압이 그술로 직접 올라가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모셔 온 것은 압살롬의 인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사무엘하 1425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4:25) 이스라엘 전역에서 압살롬만큼 잘생겼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 왕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이 암논을 죽인 것은 여동생 다말에 대한 정당한 복수였고, 이제는 자신도 아버지 다윗 왕을 위해 직책을 맡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압살롬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아무리 압살롬이 뛰어난 왕자라고 해도, 그는 다윗읜 장남이며 자기의 형인 암논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은 애가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술에서의 피난 생활 3, 그리고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2년을 아버지 다윗을 보지 못했습니다. 5년 동안 어떤 직책도 맞지 못했습니다. 압살롬은 그술에 와서 자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던 요압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사촌형제로, 압살롬에게는 5촌 당숙입니다. 5촌 당숙인 요압을 통해 아버지 다윗에게 자신이 아버지를 만나 뵙기를 원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무엘하 1428-29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4:28) 압살롬은 예루살렘에서 만 2년을 살았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29) 그래서 압살롬은 요압을 불러 왕께 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요압은 그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또 불렀지만 요압은 오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이 요압을 자기 집으로 와주기를 청했지만, 요압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사람을 보냈지만, 그래도 요압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자기 종에게 자신의 밭 옆에 있는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지르라고 명했습니다. 사무엘하 1430-31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4:30) 그러자 압살롬이 자기 종에게 말했습니다. “내 밭 옆에 있는 요압의 밭에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질러라.” 그리하여 압살롬의 종들은 그 밭에 불을 질렀습니다. (31) 그러자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들이 무엇 때문에 내 밭에 불을 질렀습니까?”

 

요압은 자기 밭에 압살롬의 종들이 불을 질렀다는 보고를 받고, 압살롬의 집에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왜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압살롬은 요압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무엘하 1432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4: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사람을 보냈었다. 너를 왕께 보내 나를 왜 그술에서 돌아오게 했는지 그리고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거기 있는 편이 나았을 뻔했다고 왕께 말씀드리게 하려고 말이다. 이제 내가 왕의 얼굴을 뵙고 싶다. 내가 죄가 있다면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고 전하여라.”

 

압살롬은 요압에게 왜 나를 그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했는지 따졌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야인으로 살아야한다면, 그술에 남아 있었던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왕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자신의 죄를 묻고 죽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요압은 다윗 왕을 찾아가서 압살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다윗은 압살롬을 왕궁에 불렀습니다. 사무엘하 1433절을 읽겠습니다.

(삼하 14:33) 그러자 요압은 왕께 가서 이 말을 전했습니다. 왕은 압살롬을 불렀고 그가 들어와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압살롬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버지 다윗과 아들 압살롬이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2.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18:1-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포기하지 말라고 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압살롬이 다윗을 만나기 위해 요압에게 여러 차례 요청하고, 심지어 요압을 대면하려고 요압의 밭에 불을 지른 것과 비교할 수 있는 비유입니다.

 

어느 마을에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재판관에게 자신의 원수를 갚아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재판관은 이 여인의 요청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여인이 계속 찾아와 자신을 괴롭히며 간청을 하자, 재판관의 마음이 변했습니다. 이 여인의 청을 들어주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누가복음 185절을 읽겠습니다.

(18:5) 이 과부가 자꾸 와서 나를 귀찮게 하니 이 여인의 간청을 들어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를 찾아와 괴롭힐 것이다.

 

예수님은 이 여인과 재판관을 비유로 하여,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187-8절을 읽겠습니다.

(18:7)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짖는, 그 택하신 백성들의 원한을 갚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모른 체하며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속히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 말씀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께 여러분의 소원을 밤과 낮으로 기도하기 바랍니다. 세상의 재판관도 억울한 사람의 간절한 호소를 들어줍니다. 불의한 압살롬도 수차례 시도 끝에 어버지 다윗 왕을 만나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부족한 것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호소하면, 특별히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간절히 간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19-10절에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구하는 자에게 성경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1:9)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이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께 성령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113절을 읽겠습니다.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강남성은교회의 비전성구는 이사야 601절의 말씀입니다.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 길을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빛이 우리의 마음과 육체에, 그리고 가정과 교회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여러분의 마음과 육체에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이를 위해서 밤과 낮으로 하나님께 성령을 부어주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비춰 주시기를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압살롬은 잘못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요압의 밭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아버지 다윗 왕 앞에 나아갔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그의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으로 철저히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 다윗을 다시 반나게 되었지만, 그 후 그의 인생은 심판과 저주로 이어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우리의 죄악과 연약함을 고백하며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죄를 회개하며, 성령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밤낮 부르짖는 그의 자녀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교회에 주신 비전 말씀처럼,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는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성령을 받고 일어나 빛을 발하는삶을 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찬송가 1803)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 알수 없으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보좌 앞에 우리 나가 서도록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일어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간구하십시오. 성령을 구하십시오.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우리의 자녀들도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이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새벽을 깨우는 강남성은교회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주일, 수요일, 금요일 빠짐없이 예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이렇게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성령을 충만히 받고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종말을 살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강남성은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압살롬처럼 하지 마십시오. 남의 밭에 불을 지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구하십시오. 성령을 부어주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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