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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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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20-28, 부활과 영생과 최후의 심판 (2022년11월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11-22 00:43    조회 1,216    댓글 0  
 
링크 https://youtu.be/kCYZYt8ZDs8 594회 연결

제목 : 부활과 영생과 최후의 심판

본문 : 고린도전서 15:20-28

찬송가 :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1. 부활과 영생(15:20-24)

 

지난 본문에서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은 죽은 자의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부활의 열매가 되셨다고 증거합니다. 1520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어서 바울은 첫 사람 아담과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증거합니다. 죽음이 한 사람 곧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왔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은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첫 사람 아담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게 됩니다. 1521-22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있는 죄의 권세, 죄의 본능을 경험하셨나요? 그것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바로 첫 사람 아담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었습니다. 그때 죄의 권세, 죄의 본능이 아담에게 들어왔고, 이것이 그의 후손들에게 전수되어, 바로 여러분 안에서도 죄의 권능이 역사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반대로 여러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육체는 모두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성령으로 계시는 그리스도는 영원하시며, 그분이 영원하시기에 그와 함께 있는 우리도 영원할 것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순서를 정리해서 고린도교회의 성도에게 가르칩니다. 첫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1523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다시 오실 때에 모든 믿는 자들이 부활에 참여하게 되면, 그 후에 세상의 종말이 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심판하시고, 세상 모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게 됩니다. 1524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성도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기 때문에, 여러분도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주님을 따라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따라 부활에 참여한 후에, 주님은 온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심판하신 후에는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께 봉헌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2.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심판(15:26-28)

 

이어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마지막에 세상을 심판하시는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525-26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주님은 자신 곧 그리스도와 안에 있는 자들은 부활과 영생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그 때에 주님은 그의 모든 원수들을 그의 발아래에 두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에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은 사망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여러분의 원수들을 발로 밟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원수를 그리스도께서 발로 밟아주시기를 기대하시나요? 먼저 죄의 권세, 곧 여러분에게 죄를 가져다주는 사단의 권세를 밟아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최후에 사망을 멸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재림하셔서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실 것입니다. 그리고 만물이 자기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게 되면,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하나님께 자신도 복종하게 됩니다. 1527-28절을 읽겠습니다.

 

(고전 15:27)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성도 여러분, 주님을 찬양합시다. 모든 원수들을 자신의 발아래에 두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 몰아가려던 원수마귀사단을 우리 주님은 그의 발로 밟으셔서 심판하실 것을 믿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마지막에 하나님 아버지에게 복종하셨다는 구절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도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을 마무리한 후에,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하나님께 복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후에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 복종하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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