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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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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1-9, 모세의 노래(2023년1월29일, 한재영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1-28 22:23    조회 83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bE58Wcbgds4 450회 연결

제목: 모세의 노래

본문: 신명기 32:1-9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오늘 말씀은 모세의 노래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하여 출애굽했던 사람입니다. 가나안 정복에 대하여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오늘 승리의 확신을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함에 있는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을 떠날 것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모세는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의 노래(1~4)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모세는 이 노래를 장엄하게 시작합니다. 하늘과 땅을 향하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입의 말을 들으라고 하늘과 땅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의와 신실함의 표현의 증인으로서 천지를 세운 것입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중요하면 하늘과 땅 이상으로 만물이 모세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노래를 들어주길 원하는 마음이 이 말씀에 담겨있습니다.

 

1절과는 다르게 2절에서는 아주 서정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2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모세의 입에서 나오는 이 노래가 비와 이슬과 단비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마른 광야에 물은 정말 필요합니다. 물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곳이 바로 생기가 없는 광야의 삶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들이 광야에서 물이 없어 고통 할 때 여호와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반석에서 물을 주신 것처럼 오늘 모세의 노래가 그들의 마음에 단비와 이슬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노래가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노래에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메마른 땅과 메마른 영혼을 소생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메마른 땅에 임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구약에서 이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름이 그것을 나타내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절을 보면 여호와 그 이름을 전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천하에 증거하겠다라는 것입니다. 모세가 증거한 하니님을 들은 천하 만민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을 전하는 우리 모두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날이 오게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가 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우리가 얻은 구원을 전할 때 만입이 주를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하나님은 반석이시다.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피난처가 되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모세의 노래가 우리의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모세가 부르는 노래는 이스라엘만을 향하여 부른 노래가 아닌 지금 오늘 우리에게도 불러주고 있는 노래입니다. 만약 우리가 무엇을 시작한다고 할 때 항상 우리는 상황을 먼저 바라보게 됩니다. 출애굽을 시작한 것이 모세가 계획안 일이라면 애굽에서 출애굽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내신 이가 모세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기에 출애굽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죄에서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겨 드릴 때 이제는 저 가나안 땅을 주님과 동행함으로 취하게 될 것입니다.

 

 

2. 목이 곧은 백성을 책망하는 모세

 

이어서 모세는 백성들을 책망하기 시작합니다. 5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목이 곧은 백성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하나님께 반역한 패역한 세대에게 모세는 어리석은 자들이라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악할 뿐만 아니라 강팍하기가 이를 데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들을 향하여 한순간도 쉬지 않으시고 40년 동안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과 은혜를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이것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적용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에도 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그 사랑을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에서 헤매이며 살아가는 그런 일들이 우리 주변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책망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모세는 목이 곧은 어리석은 백성들을 향하여 어찌 하나님께 이같이 하느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 우리를 세우신 분이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구속사를 보면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에 하나님을 경배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기르시는 분이기에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배신하는 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끊임없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긍휼의 역사인 것입니다. 광야에서부터 시작된 패역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것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혹시 가정에 예수님을 떠나 사는 가족이 있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 어찌하실 것입니까? 지금도 하나님은 지금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그냥 내버려 두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런 우리는 자녀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죄가 너무 많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나아 가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다시 구원함으로 기쁨을 회복하게되길 바라고 원합니다.

 

 

3. 하나님이 택하신 기업

 

이어서 8절과 9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8절은 지극히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 기업을 준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인종을 나누실 때 이것은 바벨탑 사건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달라지고 인류가 흩어지면서 민족들이 생기게 되었을 그때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기업은 야곱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스라엘 민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조상 야곱처럼 간사할지라도 사랑으로 그들을 선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은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주시고, 감싸주시고, 보호하여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큰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광야 같이 메마른 삶을 살아간다 해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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