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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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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1-26, 사도의 빈자리를 채운 맛디아 (2023년2월3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2-02 23:53    조회 77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acMtdEf6EEI?feature=share 420회 연결

제목 : 사도의 빈자리를 채운 맛디아

본문 : 사도행전 1:21-26

찬송가 :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1. 사도의 자격(1:2123)

 

예수님이 하늘로 올려져 가신 후에, 베드로를 중심으로 사도들은 제자 공동체를 정비하였습니다. 그들은 먼저 예루살렘 한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11명의 제자와 여자들과 예수님의 가족이 모여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120명 정도의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 모임을 시작하면서 제자들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주 예수 그리스도는 12명의 제자를 선택하셨는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고 자살하여서 한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사도의 직분에 선택될 사람의 자격을 먼저 제시합니다. 두 가지 자격이 요청되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사역 처음부터 제자들과 함께 지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121-22절을 읽겠습니다.

 

(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두 번째 자격은 사도들과 함께 주님의 부활하심을 증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는 모든 민족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기 위해 세우신 직분이기 때문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위의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한 성도가 될 것을 요구하십니다. 먼저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는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부터 공생애의 마지막까지 동행한 사람 중에 선택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도는 아닙니다만, 교회를 구성하는 지체로서 사도적 사명을 실행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사도는 아니지만, 사도적 사명을 실행하는 교회로서, 우리는 사도들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지체가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오늘 세상 속에서 주님의 몸으로 세워진 교회의 성도는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 목사, 장로, 집사의 직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모든 교우들은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있는 지체이기에, 주님과 함께 살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가 되어 한 몸을 이루어 있어야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의 몸에 붙어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서 생각하고 주님의 뜻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행동하여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 안에, 주님 내 안에 계시는 놀라운 복이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 두 사람을 천거함: 유스도와 맛디아(1:23-25)

 

120명의 제자들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에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한명은 바사바라고 불리우는데 별명은 유스도이며 이름은 요셉입니다: 바사바 유스도 요셉. 세 가지나 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매우 유능하고 검증된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사바는 맹세의 아들이라는 뜻이며, 유스도는 올바르다’ ‘의롭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더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3개나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유능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1: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또 다른 사람은 맛디아 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맛디아는 이름이 단순한 것으로 보아 예수님 공생애 당시에 평범한 제자였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120명이 바사바를 맛디아보다 먼저 내세운 것은 지명도나 능력면에서 바사바가 더 앞선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바사바를 지정해 주시기를 더 기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여러 직함과 이름이 있어서 바사바처럼 세상에서 자랑할 만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맛디아처럼 조금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실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는 세상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경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더욱 의지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면, 단순한 사람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사도들과 예루살렘 교회 성도는 두 사람을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직무를 대신할 만한 사람을 정해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124-25절을 읽겠습니다.

 

(1: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봉사의 직무를 맡길 때에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봉사자를 세운 후에 후회하거나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충분히 기도하지 않고 진행하고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교회의 사역도 사람의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준은 무엇인가 깊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맛디아가 뽑히다(1:26)

 

하나님은 복잡한 유스도보다 단순한 맛디아를 뽑아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맛디아에 관한 자세한 행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갔으며, 전설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도들처럼 순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126절을 읽겠습니다.

 

(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성도 여러분, 신실하게 거짓 없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맛디아는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비어있는 사역과 봉사의 자리에 선택되어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2023년 성은교회에는 항상 봉사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회학교에 교사가 필요합니다. 꼭 채워지게 될 줄 믿습니다. 성가대도 많은 빈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빈자리를 채우게 하시고, 그 빈 자리에 준비된 영혼이 심기어 질 때, 하나님의 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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