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창세기 22장 1-12절,이삭을 번제로 드리다(2022년5월25일, 이문혁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2-05-26 00:08    조회 1,574    댓글 0  
 
링크 https://youtu.be/tTCPihdCTS0 1002회 연결

제목: 이삭을 번제로 바치다

본문: 22:1-12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오늘도 새벽제단을 쌓으시는 여러분에게 피할 길을 주시고 승리의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하나님(1-3)

 

다함께 창세기 221-3절을 읽으시겠습니다.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오늘 성경에서 1-2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리고 3절에서 아브라함은 놀랍게도 그 말에 순종하여 이삭을 데리고 번제를 드리러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떻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고민하거나 반문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이렇게 행동하였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성경 속에 답을 적어 놓으십니다. 다함께 히브리서 1117-19절을 읽겠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려고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가 주셨고, 만나 주셨고, 대화 해 주셨고, 인도 해 주셨고, 복을 주셨고, 은혜를 주셨고, 기적을 보여 주셨고, 이삭을 주셔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린도전서 1013절의 말씀처럼 감당할 시험 밖에는 주시지 않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평소에 하나님이 신앙생활을 통하여 그를 훈련하셨고 믿음을 자라게 하셨기에 시험을 잘 감당하게 되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에 그것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새벽예배,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속회예배, 가정예배, 말씀생활, 기도생활, 찬양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 은혜의 자리를 통해 찾아오시는 주님도 만나고 깊이 대화 해 주시는 주님도 만나고 치료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기도의 응답해 주시고 만져주시고 힘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면 시험을 잘 이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시험이라는 단어는 나싸인데 이 단어는 결국 시험을 이겨내면 복이 오고 상급이 온다는 단어로 쓰였습니다. 평소 신앙생활을 잘 하셔서 심지가 굳고 단단하며 잘 이기고 승리하시고 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4-5)

 

4-5절을 읽겠습니다.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여기서 은혜가 되는 말씀은 5절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야기 하는 말이었습니다. 예배 후에 우리가 돌아온다고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믿음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믿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17-19장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첫 번째는 18절에 하나님의 축복이 반드시 이삭을 통해서 흘러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통로 축복의 통로를 망하게 두지 않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 축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믿음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이 그냥 두시겠는가? 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시며 너는 내것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를 그냥 망하게 두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생명을 가지신 여러분을 절대로 그냥 두시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부활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5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야기 할 때 예배를 드리고 혼자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둘이 돌아오겠다고 이야기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종들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을 숨기기 위해 이야기 했을 수도 있지만 성경은 히브리서 1119절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실 능력이 있음을, 그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곧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어떤 성서학자는 아브라함이 2133절에서 브엘세바에서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표현을 통해 이미 그가 경수가 끊어져 죽은 태와 같은 사라의 태에서 생명인 이삭이 태어나게 하시는 것을 보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영원하신 여호와를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원한 능력이 있음을 믿은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을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는 궁극적으로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과 그분의 능력과 그분의 성실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이기는 자는 부활에 대한 신앙이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는 결국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분의 능력을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님은 지금 살아계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인도하십니다. 그 예수님이 여러분을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3. 십자가를 붙들라(6-12)

 

6-12절을 읽겠습니다.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6절에서 12절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많은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은 번제할 나무를 지고 산을 오르고 희생을 당하는 위험에 빠지는 이삭의 모습을 예수님의 그림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예표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삭이 결국은 죽지 않은 것을 히브리서 119절은 영의 눈으로 볼 때 이삭이 부활의 예표를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삭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십자가와 부활을 바라 볼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철저하게 밟고 부숴뜨린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씻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우리를 해방한 사건을 말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음을 말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십자가와 부활로 사단의 권세를 철저하게 밟으시고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어두움과 어려움과 시험과 문제들을 물리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가정과 자녀들에게 바르시고 덮으시며 기도하시고 성령을 의지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실 때 하나님께서 모든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감당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