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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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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36~43절, 욥바의 여제자 다비다를 살린 베드로 (2023년3월1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10 02:01    조회 927    댓글 0  
 
링크 https://youtube.com/live/JoJozEJIAc4 469회 연결

제목 : 욥바의 여제자 다비다를 살린 베드로

본문 : 사도행전 9:36-43

찬송가 :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1. 다비다(도르가)의 죽음(936-37)

 

사도 베드로는 스데반의 순교 이후에 심한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에서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로 흩어진 신자들을 심방하였습니다. 그는 룻다라는 지역을 방문하였다가 8년 동안 중풍병을 앓고 있던 애니야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질병에서 놓임 받게 하였습니다.

 

(9: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베드로가 룻다에 제자들과 머물러 있었을 때에, 룻다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욥바에서 다비다라고 하는 여 제자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다비다는 아람어 이름이며, 로마식으로 이 제자의 이름을 도르가입니다. 다비다는 소 과에 속한 포유류 동물 영양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936-37절을 보겠습니다.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여 제자 다비다는 욥바에서 열심을 다해서 선행과 구제에 앞장섰습니다. 사람들은 병들어 죽은 그녀의 시신을 씻어서 다락에 뉘어놓았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있어서 칭찬받고 인정받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어려운 이들을 구제하는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파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비밀리에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열심을 냅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신자들은 전도와 함께 구제하는 일을 당연한 사역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의 삶이었습니다.

 

 

2. 베드로를 청한 욥바의 제자들(9:38-39)

 

욥바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베드로 사도가 인근 지역 룻다에 머물러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자들은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938절을 읽겠습니다.

 

(9: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지도에서 보면 베드로의 전도 여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루살렘에서 룻다에 왔고, 룻다에서 욥바로 이동하며 전도사역을 실천했습니다.

 

베드로는 욥바에서 온 사람들을 통해 욥바의 제자들의 간청을 듣고 욥바로 떠났습니다. 욥바에 도착하니 제자들이 베드로를 데리고 다비다의 시신이 누어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939절을 읽겠습니다.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다락방에는 그 지역에서 남편을 먼저 보낸 여인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인들은 베드로의 곁으로 와서 서서 울면서 애통해 했습니다. 여인들은 다비다가 살아 있었을 때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손수 만든 속옷과 겉옷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구제는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결국 누가 자신을 도와주었는지 알게 되며, 또 증거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칭찬 받으려고 선을 행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는 사람은 결국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받은 도움을 증거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구제와 선행이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전파되어, 하나님의 명예와 하나님 자녀의 영예가 증거되기를 소망합니다.

 

 

3. 베드로의 기도와 다비다의 회생(9:40-43)

 

베드로는 다락방에 있는 사람들을 다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만물을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에게 다비다가 살아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비다를 향하여 일어나라고 선포했습니다. 940절을 읽겠습니다.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다비다야 일어나라선포한 후에, 다비다는 눈을 떴고 베드로는 향해 일어나 앉아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다비다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밖에 있던 제자들과 여인들을 다락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사도행전 941-43절을 읽겠습니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제자들과 여인들은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소문이 나서 욥바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셨습니다.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메워 가지고 와서 지붕을 뚫고 침상을 예수님 앞으로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의 중풍병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침상을 가지고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12).

 

베드로는 룻다에서 중풍병으로 8년을 누워있던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쳤습니다.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9: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베다니에 사는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의 오빠 나사로가 죽었을 때에, 두 자매는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어 오셔서 고쳐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시다가, 나사라고 죽은 후에 베다니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무덤 속에 안치 되었던 나사로를 살리시고 일어나 걸어 나오게 하셨습니다(11).

 

룻다에 있는 베드로는 욥바에서 사람들이 선한 일을 해 온 다비다를 살려주기를 요청했을 때에,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린 것처럼 다비다를 살려냈습니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표적을 친히 행하며,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교회들을 순방하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더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마가복음 1620절에서 약속하신대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에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룻다에서 8년 동안 중풍병자로서 누워있었던 애니아가 베드로의 기도로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고 돌아갔습니다. 욥바에서는 구제와 선행으로 일평생을 보내다가 죽음을 당한 다비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복음을 증거할 때에,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표적을 행하여 주심으로 여러분의 전도가 확실히 증거되고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하늘에 오르셨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베드로와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전도자가 주님을 의지하여 기도할 때에, 그 기도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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