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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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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3장6-12절, 구브로에서의 전도(23년 3월25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25 05:26    조회 853    댓글 0  
 

제 목: 구브로에서의 전도

본 문: 사도행전 13:6-12

찬송가: 192임하소서 임하소서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

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

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

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

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바나바와 사울은 구브로 섬의 살라미라는 항구에서 회당에 다니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구브로는 구리, 아름답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스데반의 일로 인하여 일어난 예루살렘 교회의 박해로 인해 피난을 온 교인들이 교회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은 바나바의 고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겠습니다.

 

성령님이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6-7)

 

6-7절을 읽겠습니다.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

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

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그 후 사울과 바나바는 섬을 관통하여 바보라는 곳에 가게 됩니다. 바보는 구()바보와 신()바보로 구분되는데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한 곳은 신바보입니다. 바보 항구에는 아프로디테, 또는 비너스의 출생지라고 우기는 해변도 있으며, 옛날 로마 시대의 성()도 남아 있고, 성 뒤로는 왕의 무덤 등, 고대 도시의 유적지가 발굴되었습니다. 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담은 많은 모자이크들도 유적지의 바닥에 선명한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구브로(사이프러스) 섬의 서쪽 해안에 있는 바보(Pafos)를 방문하였을 당시, 바보는 구브로 섬의 수도였으므로 로마 총독이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바울이 바보를 떠난 이후부터 그 전에 사용하던 사울(구하다 요청하다, 구하여 진-히브리식 이름)’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고 바울(작은, 낮은 로마식 이름)’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사도행전 139).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울이라는 히브리식 이름을 쓰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는 바울이라는 로마식 이름을 택한 것이다. 그는 이미 두 이름이 다 있었고 선교를 위해 이름을 선택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바예수 예수의 아들, 구원자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실제 이름이거나 어떤 의미에서는 구원자 행세를 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거짓 선지자로 신의 계시를 받지 않았음에도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또 마술사라고 하며, 개역개정에서는 박수라고 하며 10절에서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 어느 정도 귀신의 힘을 빌려 조금의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구브로 섬의 총독인 서기오 바울 옆에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서기오 바울에게 조언을 해 주는 영향력이 있는 위치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서기오 바울은 로마에서 구브로에 파견한 총독이었습니다. 그는 누가의 말대로 지혜있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서기오는 그물이라는 뜻이집만 그 사람의 종족, 출신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울과 바나바는 살라미 항구 도시에서 유대교 회당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한 후 섬의 가운데를 지나며 복음을 전하고 바보라는 항구 도시며 구브로 섬의 수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도 복음 사역을 하려고 하는데 거기서 바예수라는 거짓 선지자와 서기오바울이라는 총독을 만나게 됩니다. 특별히 서기오 바울은 지혜가 있어서, 침착하고 지혜를 구하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사울과 바나바를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본질에 집중하고 복음에 집중하고 예수께 집중하고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는 곳에 사람들은 모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교회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런 사람들과 교회는 영혼을 구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가 붙잡고 놓치 않아야 하는 것은 기도이고 말씀이고 성경이고 십자가이고 예배이고 복음이고 본질인 것입니다. 본질에 충실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 중심적 신앙 중심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속회예배 주일예배, 교회에서 구제하고 선교하고 전도하는 것에 잘 동참하고 맡은 봉사와 헌신을 잘 맡아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꼭 지금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예배하고 주님과 함께 말씀실천하고 주님과 함께 전도하고 선교하고 주님과 함께 봉사하는 것입니다.

 

본질을 중요시하다가 깊은 영적 체험을 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다니엘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왕이 자신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죽인다는 말을 알면서도 육시 정오기도시간에 기도를 드리다가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사자의 입을 천사를 보내어 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본질을 중요시하다가 도우시고 영적인 체험들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이 충만해야 영적인 눈이 열린다.

 

8-9절을 읽겠습니다.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

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총독인 서기오 바울이 사울과 바나바를 통하여 복음을 들으려고 하자 바예수, 엘루마가 그것을 막고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도록 힘을 썼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였다고 합니다. 바예수는 그곳에서 종교적인 지도자였고 또 총독이 나름 신임하고 신의 뜻을 묻는 중요한 자리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사울, 바울이 한마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성령이 충만해야 복음의 대적을 대적하고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살아계신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이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님을 바라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스데반 집사입니다. 사도행전 755-5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사랑하는 강남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성령이 충만할 때에 우리의 영안이 열리고 살아계신 예수님이 보여서 용기가 생기고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고 마귀를 대적하고 싸울 수 있다고 말하는 성경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사랑하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일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 사명을 놓치고 지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도 우리는 반드시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 할 때에 그 일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도행전 1:8에서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은혜받고 은혜로 충만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 중심의 생활 예배 중심의 생활 교회 중심의 생활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남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은 전도만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지혜를 주어서 세상의 문제들도 잘 해결하는 지혜를 갖게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셔서 영혼 구원하는 복을 받으시고 세상의 어려운 문제들도 잘 해결하는 지혜와 분별력을 받으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마귀를 누루고 어둠의 권세를 무찌를 때 복음이 전해진다.

 

10-12절 읽겠습니다.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

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10-12절은 바울이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일을 방해하는 마귀의 종인 바예수에게 저주를 내려 그가 맹인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게 된 총독 서기오 바울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고 성경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영혼구원의 일과 전도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악한 사단 마귀의 권세를 물리칠 때 더욱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권능은 반드시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사탄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반드시 어둠의 권세를 물리칠 수 있는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으로 오늘도 모든 것을 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로도 어둠의 권세 마귀의 권세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사랑의 행위로 용서의 행위로 정직과 성실과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실천으로 어둠의 권세를 철저하게 물리치셔서 여러분의 영혼과 삶에서도 복을 받으시고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외치시고 실천하시고 살아계신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승리하시고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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