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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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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4장 8~15절, 루스드라에서 표적을 행하다(23년3월30일,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30 01:41    조회 808    댓글 0  
 

제목 : 루스드라에서 표적을 행하다

본문 : 사도행전 14:8-15

찬송가 :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 루스드라에서 장애우 치유(14:8-10)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 1차 전도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배를 타고 지중해의 구브로 섬에 도착하여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육지에 올라와 버가라는 항구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북쪽으로 이동해서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은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루스드라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루스드라에는 유대인들이 극소수여서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일 있었다면 바울 일행은 회당을 먼저 방문했을 것입니다. 광장으로 여겨지는 한 장소에서, 바울 일행은 발을 사용하지 못하는 한 사람이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행전 148절을 읽겠습니다.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태어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던 이 장애우는 바울의 복음선포에 경청했습니다. 바울은 그 장애우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믿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49절을 읽겠습니다.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은 믿음이 들어간 장애우를 주목하여 보면서 큰 소리로 일어나라고 명령했습니다. 1410절을 일겠습니다.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바울이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명령하자 장애우는 바울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걷게 되었습니다. 일평생 한 번도 일어서거나 걸어보지 못한 이 사람이 바울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걷게 된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육체의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일평생 한 번도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던 자가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번도 전도를 해보지 못한 사람이 복음을 전파하여 열매를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번도 제대로 된 기쁨을 누려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샘솟는 기쁨이 임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려하다(14:11-13)

 

광장에서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울의 명령을 듣고 장애우가 일어나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행한 기적을 보고 자기들의 방언으로 곧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를 질었습니다. 1411-12절을 읽겠습니다.

 

(14: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12개의 신들이 등장합니다. 제우스는 하늘과 땅과 인간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헤라는 여성의 신으로 제우스의 부인인 신입니다. 데미테르는 농업의 여신이며 결혼의 수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르메스 신은 제우스의 아들이며, 제우스의 말을 전하는 전령 혹은 대변인입니다.

 

제우스, 헤라, 데미테르, 포세이돈, 하데스, ... 헤르메스, 아폴로, 아테네.

 

루스드라 사람들은 자기들의 민족 언어로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왔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신들의 이름을 바나바와 바울에게 붙였습니다. 건장한 외모의 소유자인 바나바에게 제우스 신이라고 했고, 외모가 왜소한 바울에게는 제우스 신의 아들로 알려진 헤르메스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심지어는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들은 그들의 신이 내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과 바나바가 있는 곳으로 몰려왔습니다. 1413절을 읽겠습니다.

 

(14: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제우스 신의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소를 준비해 왔으며, 신에게 바치려고 화환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들은 성문 앞에서 사람들과 함께 제사를 드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은 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예배하고 사람을 신처럼 받드는 것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며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 예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예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된 분으로 세상에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마땅히 예배를 받으실 분입니다. 이렇게 창조주 하나님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3. 사람들을 제지하는 바울과 바나바(14:14-15)

 

루스드라 사람들이 자기들을 신으로 섬기며 자기들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준비하자, 두 사람은 옷을 찢고 제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뛰어 들어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1414절을 읽겠습니다.

 

(14: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바나바와 바울은 그들의 제사를 제지하면서, 자신들은 그들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415절을 읽겠습니다.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이곳에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신으로 섬기거나, 또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는 헛된 일을 사람들이 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르라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선포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나 여러분의 지인 누구라도 하나님으로 인정받는 일이 결코 없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의 면전에서 누구라도 하나님의 영예를 누리는 순간에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를 정리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세상에서 신을 섬기는 자들과 신으로 추앙받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받을 다른 이름이 없음을 믿습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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