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미가 2장 1-5절, 악한 자의 결말 (2023년 11월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1-10 01:37    조회 913    댓글 0  
 

제목 : 악한 자의 결말

본문 : 미가 2:1-5

찬송가 :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1 사악한 일을 꾸미는 사람들에게, 자기 침대에서 악을 꾀하는 사람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동이 틀 때 그들이 그 일을 행하나니 이는 그들이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2 그들은 밭이 탐나면 뺏고 집도 강탈하는구나. 그들은 사람과 그 집을 빼앗고 그와 그 재산을 착취하는구나.

 

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 집안에 재앙을 계획하고 있다. 너희가 결코 거기서 목을 빼지 못할 것이며 건방지게 다니지 못할 것이다. 재앙의 때이기 때문이다.

 

4 그날에 사람들이 너희를 조롱하며 이런 슬픈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가 완전히 망했다. 내 백성의 소유물이 나눠졌다. 어찌 그분이 내게서 빼앗아 갔는가! 우리의 밭을 반역자에게 주셨다.’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서 제비뽑기를 해서 땅을 분배받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1. 악을 꾀하는 사람들(2:1-2)

 

미가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이들은 밤에 잠을 자면서 침대에서 악한 일을 계획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밟자마자 자신들이 밤에 계획했던 악행을 그대로 실행합니다. 미가는 이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가 21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2:1) 사악한 일을 꾸미는 사람들에게, 자기 침대에서 악을 꾀하는 사람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동이 틀 때 그들이 그 일을 행하나니 이는 그들이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악행을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권력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권력을 선한 일을 행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대신 악을 행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미가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권력자들이 힘 없는 자들의 밭과 집과 사람까지 빼앗아간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22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2:2) 그들은 밭이 탐나면 뺏고 집도 강탈하는구나. 그들은 사람과 그 집을 빼앗고 그와 그 재산을 착취하는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권력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지혜와 지식도 주셨습니다. 사람들을 다스리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권력을 주신 것은 우리의 탐욕을 채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행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행하여 영혼들을 구원하라고 권세와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한과 권세와 권력이 있을 때에, 그것을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일에 사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실 줄을 믿습니다.

 

 

2.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임할 재앙(2:3)

 

미가는 악을 행하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권력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복이 아니라 재앙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재앙을 직접 선포하십니다. 23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 집안에 재앙을 계획하고 있다. 너희가 결코 거기서 목을 빼지 못할 것이며 건방지게 다니지 못할 것이다. 재앙의 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집에 재앙을 선포하시면서, 그들이 그 재앙을 피하지 못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들이 재앙이 내릴 때에 그들이 얼굴을 숨기고 더 이상 목을 빼고 으스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재앙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거만하게 목을 빼고 다니지 못할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은 거만하게 다니지 않습니다. 자신의 선한 일을 할 때에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래서 많은 일을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합니다. 그리고 열매가 많이 맺히면, 더욱 고개를 숙이고 자신이 들어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주의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재앙대신에 상급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510-12절을 읽겠습니다.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 조롱의 노래(2:4-5)

 

미가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악을 행하는 권력자들을 향해서 사람들이 부를 조롱의 노래를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이 지난 후에 사람들은 하나님 심판을 받은 지도자들을 향해, 심판 받은 자들의 입장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24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2:4) 그날에 사람들이 너희를 조롱하며 이런 슬픈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가 완전히 망했다. 내 백성의 소유물이 나눠졌다. 어찌 그분이 내게서 빼앗아 갔는가! 우리의 밭을 반역자에게 주셨다.’

 

이 노래가 권력자들에게 심한 조롱이 되는 것은 심판 당한 그들이 불러야 하는 노래를 사람들이 대신 부르며 놀려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망했다. 완전히 망했다. 우리들의 재물을 사람들이 나누어 빼앗아갔다. 하나님이 우리의 재물을 빼앗아 나누어주셨다. 우리의 밭을 우리의 원수들에게 주셨다.”

 

미가는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신 심판과 재앙의 심각한 결과를 선포합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땅들이 이스라엘의 원수인 이방사람들에게 넘어가서, 이제 그들에게 돌아갈 땅이 남지 않았다고 예언합니다. 25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2: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서 제비뽑기를 해서 땅을 분배받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주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을 활용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주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25:29)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많이 받아 풍성해질 것이며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모두 빼앗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능력을 우리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일에 사용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셨던 복을 빼앗으십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더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이 주신 지혜와 힘과 권세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행합시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에게 더 풍성한 복으로 채워주실 줄을 믿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