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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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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를 머무는 동안  
   성은교회   작성일 23-11-12 07:51    조회 928    댓글 0  
 

본문 사도행전 20:1-12, 제목: ‘이레를 머무는 동안창세전부터 우리를 위로하나님을 만나다..

찬송: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바울이 마게도냐와 헬라를 다니다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유두고를 살리다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시는 그때에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창조의 그날에, 첫날에 빛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둘째날에 궁창을 가르시고, 셋째날에 천하의 물을 모으시고 넷째날에 하늘의 궁창에 밤과낮을 나누시고, 다섯째날에 물들에게 명령하여 생명을 번성하게 하시며, 여섯째날에 땅에 명하여 짐승을, 가축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을 종류대로 만드십니다. 여섯째날에 하나님의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 안식하십니다.

 

창세기 27절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영원하신 분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영원한 생명을, 그 숨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그분의 영원하심과 그 한분밖에 없어신 그분의 신실하심을 기억하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의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본문은 바울의 선교여행의 시작부분입니다. 여기서부터 마지막 28장까지 바울이 마지막으로 떠나는 선교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바울은 대부분 죄수의 상태로 묶여 있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작은 폭동, 즉 소요가 잠잠해진 후에 그의 제자들을 불러모아서 격려하고 작별을 나누고는 마게도냐로 떠납니다. 이 때 바울은 이방인 선교의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일곱 명의 동료들과 함께 했으며, 이들은 바울을 대표로 이방인 선교를 대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바울과 더불어 선택된 일곱 이방인이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 함께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는 저와 성도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가 나눌 이 본문구절을 포함하여 201-16절은 마게도냐와 헬라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행의 시작을 묘사합니다. 그는 드로아에서 일곱날을 머무르는 중, 그 주간의 첫날에, 지금의 주일날에 모여서 떡을 떼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습니다. 청년 유두고가 창에 걸터 앉아 바울의 강론을 듣는 중에 삼층에서 떨어져 죽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조용히 내려가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다시 올라가 떡을 떼어 먹기를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난 후 살아난 청년 유두고를 통하여 사람들이 위로를 받은 이야기입니다. 20장 나머지 본문은 에베소 장로들에 대한 바울의 고별사입니다. 이 설교에서 바울은 주변의 만류와 여러차례 이루어진 경고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로 굳게 다짐하며, 그가 다시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택하여 세우신 바울의 선교를 통하여,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 피로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그 놀라운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것이니, 당신의 사랑으로 부르셨고, 당신께서 부어주신 그 믿음 가지고 당신의 사랑 앞에 무릅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새벽에 눈을 비비고, 애통하는 심령을 가지지고 나왔습니다. 저마다의 사정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지체된 우리가 서로를 향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다함께 서로 축복할까요!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다함께 사도행전 201-3절을 읽겠습니다.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소요가 그치메여기서 에배소에서 소요, 즉 작은 폭동같은 것이 있어서 바울이 그것을 피하고자 하여 떠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제자들과 서로 격려하고 권면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에, 바울은 그 작은 소요 사태를 뒤로하고,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 갔습니다. 에베소를 떠나서 마게도냐로 가는 길인 드로아에서 바울은 설교를 하고, 그 다음에는 드로아에서 고린도 소식을 전해줄 사랑하는 형제 디도도 만났습니다.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이 때에 바울은 일루리곤까지 갔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헬라에 도착하여 석달간 체류를 하는데 본문에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는 아가야의 수도 고린도에서의 체류했으며, 이시기의 절기를 기준을 볼 때 겨울이었으므로 배들이 정기적으로 운항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마서를 여기서 기술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즉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고자 결심하였습니다, 바울이 수리아 행 배을 탈 때에 그 장소가 그를 발견할 수 있는 편리한 장소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그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거대한 금액의 헌금을 소지학 있었기에 도적들의 표적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시 돌아가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본문 204-5절을 읽겠습니다.

 

유대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헌금을 운반하는 바울을 수행하는 대표자로 보이는 사람들, 즉 아마도 소시바더와 같은 사람일 것이라고 추정되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 세군도, 데베 사람 가이오, 루스드라 출신이었으나 다른 여러 교회들을 섬겨오고 있는 디모데, 특별히 아시아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꾸준히 바울을 도와준 두기고, 마지막으로 드로비모와 함께 바울은 아시아까지 그의 마지막 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그들은 드로아에 미리 도착하였고, 바울을 그기서 기다렸습니다.

 

본문 204-5절을 읽겠습니다.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성도여러분, 소바더, 아리스다고, 세군도,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형제들이 아시아 선교와 유대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헌금을 운반하는 일에 참여하였습니다. 교회에서 50일 자녀와 가정, 교회와 선교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함께 다음 세대를 담당할 자녀들위하여 그리고 아프리카 목회자와, 캄보디아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함께 시작하며, 일주일 정도 계속되는 절기입니다. 무교절 후에 바울은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닷세 만에 드로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바울은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서둘러 도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드로아에서 칠일동안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안식 후 첫날에 성도들을 만나 떡을 떼기 위한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지연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마도 항해 일정도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봅니다.

 

본문 206절을 읽겠습니다.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영원하신 분, 그 분이 숨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지금도 우리에게 불어넣고 계십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도 그 후손인 가인과 아벨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는 어떻습니까. 출애굽기 3장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는 장면은 너무도 유명한 장면입니다. 자신의 모든 신분과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사람이 자신의 소유도 아니 그저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떼를 치는 목동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는 에굽의 왕자였습니다.

 

한낱 목동인 모세을 하나님이 자신의 피조물인 양떼를 명령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부릅니다. 그 곳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불이 붙은 떨기나무에서 나타납니다. 모세는 그저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가 사라지지 않은 광경을 목격합니다. 사도행전 20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인 모세를 여호와의 사자를 통하여 예배의 자리로 초대하며 마치 불이 붙었으나 타지않고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처럼 이 영원한 생명을 창조한 그날에 생기를 부으시는 숨처럼 지금도 여러분과 저에게 꺼지지 않는 영원한 숨을 불어넣으심을 믿으시는 저와 여러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7-12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을 통해 드로아의 한 청년 유두고를 살리시고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드로아에 이레를 머무는 동안에 그 주간의 첫날에, 다시 말하면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주의 만찬을 위하여 떡을 떼는 행위로서 여기서 유대인들의 새 날은 전날 저녁 여섯 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들이 토요일 저녁에 모였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을 저자인 누가는 헬라 도시 드로아에서 일어난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유대식 시간측정법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청년 유두고는 등불을 많이 켠 연유로 기름등불로 인해 실내 덥고 산소가 부족하여 유두고는 창가에 앉았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문 207-9절을 읽겠습니다.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졸음을 이기지못해 삼 층 창에서 떨어진 유두고 본 바울은 생명이 그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죽은 다비다를 일으켰듯이 바울은 죽었던 유듀고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모임에 되돌아왔고, 떡으로 애찬을 나눴으며, 그리고 날이 새기까지 그의 강론은 계속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 2010-11절을 읽겠습니다.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유두고는 집으로 옮겨지고 살아난 청년을 통하여 사람들은 많을 위로를 받습니다.

 

마지막 본문인 2012절을 읽겠습니다.

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어디있던 어떤상황에 있던 주님은 그날부터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의 숨을 불어넣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부탁드리며 주님의 말씀을 마칠까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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