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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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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6장 1-5절 (싯딤에서 길갈까지, 23년 11월 23일 목요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1-23 01:07    조회 809    댓글 0  
 

제목 : 불의한 이스라엘과 의로우신 하나님: 싯딤에서 길갈까지

본문 : 미가 6:1-5

찬송가 :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1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너는 일어나 산들에게 고소 내용을 밝히고 언덕들이 네 소리를 듣게 하여라. 2 산들아 여호와의 고소 내용을 들으라. 너희 견고한 땅의 기초들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 대해 소송을 거신다. 이스라엘을 고소하신다.

 

3 내 백성아, 내가 네게 뭘 어쨌느냐? 내가 너를 어떻게 괴롭혔느냐? 대답해 보아라. 4 내가 너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냈고 그 종살이하던 땅에서 너를 구해 냈으며 내가 네 앞에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다.

 

5 내 백성아, 모압 왕 발락이 어떤 계획을 꾸미고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어떤 답을 주었으며 싯딤에서 길갈로 가는 도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보라. 그러면 나 여호와가 의롭게 행동한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1. 이스라엘을 고소하시는 하나님(6:1-2)

 

6장에서 하나님은 미가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을 공개적으로 고발하신다고 밝히십니다. 하나님은 원고가 되시고, 미가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원고 측 대리인이 됩니다. 미가는 원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제기 하는 공소내용을 판결을 맡은 배심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피고가 되어, 미가가 제기하는 원고의 고발 이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가 61-2절을 읽겠습니다.

(미가 6:1)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너는 일어나 산들에게 고소 내용을 밝히고 언덕들이 네 소리를 듣게 하여라. (2) 산들아 여호와의 고소 내용을 들으라. 너희 견고한 땅의 기초들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 대해 소송을 거신다. 이스라엘을 고소하신다.”

 

판결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을 산들과 언덕들과 땅들입니다. 산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켜보아왔습니다. 땅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발을 밝고 살았던 터전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숨소리도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예언서에서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셨을 때, 하늘과 땅과 산들을 소환하십니다.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직접 말씀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게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말을 전하십니다. 이사야 12절입니다.

(1:2) 하늘아, 들으라! 땅아, 귀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자식들이라고 기르고 키웠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했구나.”

 

하나님은 자식 된 이스라엘이 너무 타락하여 더 이상 대화하기 어렵게 되었을 때, 하늘과 땅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고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답답한 심령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하늘과 땅, 혹은 산들과 땅에 호소하시기 전에, 하나님께로 먼저 돌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제쳐 놓고, 하늘이나 산에게 말씀을 선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반응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실 때, 회개하는 심령으로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심령에 새겨 넣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으로 교제하며, 결국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게 되는 여러분이 되실 줄 믿습니다.

 

 

2.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6:3-4)

 

하나님은 미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의 왕들을 세우며 역사를 끌어갈 때에, 항상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본래 목이 곧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9: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의심에 대하여 반격을 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악하게 한 일이 있으면, 대답해 보라고 강력하게 질문하였습니다. 63-4절을 읽겠습니다.

(6:3) “내 백성아, 내가 네게 뭘 어쨌느냐? 내가 너를 어떻게 괴롭혔느냐? 대답해 보아라. (4) 내가 너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냈고 그 종살이하던 땅에서 너를 구해 냈으며 내가 네 앞에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할 때부터,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에게 서운하게 한 것이나, 부족하게 한 것이 없었습니다. 최고의 방법으로 애굽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켰습니다. 그들을 위해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에 더하실 것이 있으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셔서, 더 하실 것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길을 준비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줄을 믿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정말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지금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어둠의 사슬에서 풀어주셨고,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셔서, 여러분을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곳으로 인도하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싯딤에서 길갈까지(6:5)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스라엘을 아끼시고 보호하셨는지 계속해서 변론하십니다. 모압 왕 발락이 발람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라고 주문했을 때, 하나님은 발람을 막으셔서 오히려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을 선언하게 하셨습니다. 65앞절을 읽겠습니다.

(6:5) “내 백성아, 모압 왕 발락이 어떤 계획을 꾸미고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어떤 답을 주었으며 ...

 

하나님은 원수들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였을 때, 그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놓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이스라엘 백성이 성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끝까지 배역하고 목이 곧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감정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수의 세력에 의해 저주를 받지 못하게 막아주셨습니다.

 

5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변론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하셨음을 밝히셨습니다.

(6:5) ... 싯딤에서 길갈로 가는 도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보라. 그러면 나 여호와가 의롭게 행동한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마지막으로 진을 쳤던 곳이 싯딤(아벨싯딤)입니다. 여기에서 40년의 광야생활을 마무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요단강을 유지와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길갈에서 할례를 받아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와 있습니다. 아직도 요단강 서쪽 이방의 땅입니까? 아니면 요단강을 건너 동쪽 가나안 땅에 들어와 있습니까? 아니면 싯딤을 떠나 요단강을 이제 건너고 있습니까?

 

요단강은 세례를 상징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는 육체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단강을 건너 성령을 받으면,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여러분 모두 요단강을 건넌 사람들인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요단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성탄절에 꼭 세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세상에서 건져내어서 싯딤을 떠나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이르게 하신 줄 믿습니다. 이제 길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받고 모든 부끄러운 과거를 씻어 버린 것처럼, 저와 여러분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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