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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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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19-21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 (2023년 12월 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2-26 02:06    조회 993    댓글 0  
 

제목 :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12:18-21

찬송가 : 337장 매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1.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12:9-13)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회당 안에는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회당 안에 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시는 것 대신 그들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셨습니다. “만일 너희에게 양 한 마리가 있는데 안식일에 그 양이 구덩이에 빠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꺼내 주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하고,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손이 오르라진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펴 보아라!” 주님이 말씀하시자 그 사람의 손이 펴지고 그의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회당 밖으로 나가서 이제 어떻게 예수님을 죽일까 궁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도 회당에서 나오셔서 그 동네를 떠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왔고,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것은 안식일에 세상의 노동을 중심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중심을 두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대림절과 성탄절, 그리고 송구영신예배와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말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제목 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2. 예수님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12:18-21)

바리새인들이 떠나고 예수님은 많은 병자들을 치료하시면서 자신에 대하여 소문을 내지 말라고 당부하시고 경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421-4절에서 자신에 관하여 예언한 내용을 밝혀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218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12: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아들을 바라보는 것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고 사랑받는 것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주었습니다. 곧 세상에 내려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에 앞장서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께 성령을 충만하게 부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 예수님으로 세상에 나가서 이방에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시고 실행하셨습니다. 악한 자들은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사야는 메시아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아는 큰 소리를 외치지 않고, 울부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게 할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그리하여 메시아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19절을 읽겠습니다.

(12: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성도 여러분, 이사야는 예수님께서 다투지 않으시고 울부짖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완전하신 분이셔서, 다투실 필요도 울부짖을 필요도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소리치지 않으시고 조용히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시며 아픈 자들을 조용히 치료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조용하신 예수님께 여러분의 현실을 조용히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상태를 평안한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아뢰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충분히 여러분의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상처로 아시며,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이 고통을 주며, 무엇 때문에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조용히 아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주님이 들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여러분을 친히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사야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실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주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때까지, 예수님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평강을 주시고, 육체의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자들을 회복시켜주십니다. 1220절을 읽겠습니다.

(12: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치료해 주시는 분이시지, 소망을 꺾는 분이 아니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있는 연약한 믿음에 불을 붙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소멸시키는 분이 아니십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이방인을 사랑하며 이방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에 소망을 둘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1221절을 읽겠습니다.

(12: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본래 이방인입니다.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알 수 없는 이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시는 분이 아니라, 회복시키시고 다시 세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을 다스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연약한 믿음을 굳게 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과 몸의 상처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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