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마태복음 14장 13-16절,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2023년 12월 2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12-29 01:31    조회 939    댓글 0  
 

제목 :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본문 : 마태복음 14:13-16

찬송가 : 526장 목마른 자들아 다 이리오라

 

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 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1. 세례 요한의 죽음과 예수님의 사역(14:13)

 

갈릴리 지역의 통치자였던 헤롯 왕은 예수님이 갈릴리 지역을 다니며 기적을 행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의 신하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헤롯에게 보고하기를 헤롯 왕이 죽였던 세례 요한이 살아나서 능력을 행한다고 했습니다.

 

헤롯 왕이 세례 요한을 죽이게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헤롯은 자신이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신의 아내로 삼은 것을 세례 요한이 비판을 하자 그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요한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의식해저 죽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고, 이를 본 헤롯은 헤로디아의 딸의 소원을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소녀는 헤로디아가 시키는 대로 세례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헤롯은 그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요한을 시체를 가져다 장사하고 나서, 예수님께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은 어떠셨을까요?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서, 자신의 공생애의 길을 준비했던 세례 요한! 자신에게 세례를 베풀어서 공생애를 시작할 수 있게 한 세례 요한! 그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을 때, 혹은 여러분의 신앙에 타격이 되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요? 그리고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고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하여 소식을 들은 후에, 배를 타고 갈릴리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동하셔서, 조용히 외딴 곳에 가셨습니다. 마태복음 1413절을 읽겠습니다.

(14: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하고 하나님에게 집중하시려고 배들 타고 조용한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세례 요한을 애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과 대화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정리하셨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정신적인 영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잠시 일상을 떠나 조용한 곳에서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는 시간을 갖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1월에 있을 특별새벽기도회와 부흥성회가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자를 치료하심(14:14)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의 시간을 마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예수님이 계신 곳에 도달했습니다. 예수님이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자신이 머무는 곳 앞까지 도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면서 어떻게 반응하셨을까요? 1414절을 읽겠습니다.

(14: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찾아 나온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아픈 곳이 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예수님 앞에 나아온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나온 여러분을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께 나온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병든 것들을 모두 치료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제자들에게 무리를 위해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심(14:14)

 

병자들을 치유하시느라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저녁 집회에 대하여 주님께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제자들은 더 이상 집회로 모이지 말고, 모인 사람들로 하여금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먹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1415절을 읽겠습니다.

(14: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 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제자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자신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많이 모였을 때는 각자가 자신의 음식을 해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어 마을로 가라고 지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요청한 것입니다.

 

제자들은 제안에 대해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의 제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마을로 보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1416절을 읽겠습니다.

(14: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을 마을로 내려 보내지 말고 제자들이 그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생겼을 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일이라고 믿고, 그 일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후 어떻게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시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떡을 먹은 사람이 여자와 어린이 외에 성은 남자만 오천 명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나는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감당할 때, 예수님은 그것을 받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가진 것으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가 드린 것을 통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크고 위대한 일을 성사시키십니다. 이러한 영광이 여러분의 삶에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