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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 1-4절, 우상은 멸망을 당한다 (2024년 3월 1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3-19 01:39    조회 222    댓글 0  
 

제목 : 우상은 멸망을 당한다

본문 : 이사야 46:1-4

찬송가 :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1 벨이 엎드러지고 느보가 고꾸라진다. 그들의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 위에 실려 있구나. 너희가 실어 나르는 우상들은 지친 짐승에게 큰 짐이 되는구나. 2 우상들은 넘어져 있고 함께 엎어져 있다. 그들은 짐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서 포로가 돼 끌려가고 있구나.

 

3 “야곱의 집아, 내 말을 잘 들으라. 이스라엘 집의 모든 남은 사람들아, 너희가 잉태됐을 때부터 내가 너희의 편이 돼 주었고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내 품에 안아 주었다. 4 너희가 늙어도 나는 여전히 너를 품에 안고 너희가 백발이 돼도 여전히 너희 편을 들어주겠다. 내가 만들었고 내가 감당하겠다. 내가 편을 들어주고 내가 구해 내겠다.”

 

 

1. 바벨로니아 제국의 신들의 최후(46:1-2)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바벨로니아 제국의 신들의 최후를 유대 백성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바벨로니아는 앗수리아를 이어서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됩니다. 바벨론니아의 왕들과 백성들은 벨과 느보를 그들을 수호하는 신들로 신봉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바사제국 곧 페르시아 제국이 바벨로니아 제국을 멸망시켰을 때, 바벨로니아 왕과 백성이 그렇게 정성을 다해 섬겼던 벨과 느보 신이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할 것을 선포합니다. 이사야 461-2절을 읽겠습니다.

(46:1) 벨이 엎드러지고 느보가 고꾸라진다. 그들의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 위에 실려 있구나. 너희가 실어 나르는 우상들은 지친 짐승에게 큰 짐이 되는구나. (2) 우상들은 넘어져 있고 함께 엎어져 있다. 그들은 짐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서 포로가 돼 끌려가고 있구나.

바벨론제국이 멸망할 때, 왕과 귀인들은 피난을 떠나면서 소와 당나귀 같은 짐승이나 가축으로 신의 상들을 끌고 가게 하였습니다. 우상들은 나라가 망하고 가는데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실고 가는 짐승과 가축에게 큰 짐이 될 뿐이었습니다.

 

2절에 보면, 우상들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짐들과 섞여 있어서 수레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결국엔 원수의 제국에 그 우상들도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헛된 신들과 우상을 섬기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게 되었음을 진실로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이방의 신들을 섬길 수밖에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내서,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세상에서 끌어내어서, 세상의 신들에게 예배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예배를 기뻐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위해서 이사야를 통해 바벨로니아 제국의 신들이 무너지게 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주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을 버리라는 의도에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우상들은 모두 다 무너지고 쓰러지게 됩니다. 참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5장에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온 가족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꿈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창세기 351절을 읽겠습니다.

(35:1)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에 머물러라. 그리고 거기에서 네가 네 형 에서로부터 도망칠 때 네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라.”

 

하나님은 선택하신 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해야 하는 최고의 책임이며 행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때 야곱은 큰 결단을 하게 됩니다. 자기와 함께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가져온 모든 우상과 신상들을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우상과 신상들을 버리고 정결한 옷을 입고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창세기 352-3절을 읽겠습니다.

(35:2) 야곱이 자기 집 사람들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지니고 있는 이방 신상들을 없애 버리라. 너희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옷을 갈아입으라. (3) 일어나서 벧엘로 올라가자. 내가 그곳에서 내 고난의 날에 내게 응답하시고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을 것이다.”

 

야곱이 명하자, 야곱의 가족과 그들과 함께 하란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온 사람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우상들과 점치는 귀걸이 등을 야곱에게 가져왔습니다. 창세기 354절을 읽겠습니다.

(35:4) 그들은 자기들이 지니고 있던 모든 이방 신상들과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를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습니다.

 

야곱은 가족들과 그들을 따라온 자들이 가져온 우상들과 귀고리를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습니다. 모든 우상과 미신을 버리고 야곱과 그의 가족은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야곱과 그 가족이 나가는 길에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족도 야곱의 가족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355절을 읽겠습니다.

(35:5) 그들은 길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변 성읍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아무도 그들을 쫓아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모든 부정한 것을 내려놓고 정결하게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야곱의 가족을 보호하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가족과 교회와 나라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고 부정한 쾌락에 빠지지 말고 돈을 우상으로 삼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더러운 일들을 중단하고,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46:3-4)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이 벨과 느보를 섬기다가 멸망을 당한 것을 1-2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3-4절에서는 벨과 느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서 일하실 것을 선포했습니다.

(45:3) “야곱의 집아, 내 말을 잘 들으라. 이스라엘 집의 모든 남은 사람들아, 너희가 잉태됐을 때부터 내가 너희의 편이 돼 주었고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내 품에 안아 주었다. (4) 너희가 늙어도 나는 여전히 너를 품에 안고 너희가 백발이 돼도 여전히 너희 편을 들어주겠다. 내가 만들었고 내가 감당하겠다. 내가 편을 들어주고 내가 구해 내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남은 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의 생명을 지켜주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백발이 되기까지 끝까지 그들 편에서 일하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상은 모두 버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태어날 때부터, 백발의 노인이 되어도, 그들을 품에 안아 주시고, 보호하시며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번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주님이 품어주시는 사랑을 깨달아 알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완전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저와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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