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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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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3-7절,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 (2024년 4월 8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08 02:49    조회 70    댓글 0  
 

제목 :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

본문 : 디모데전서 1:3-7

찬송가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3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날 때 그대에게 당부한 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어라. 이는 어떤 사람들을 명해 그들로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마음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오히려 쓸데없는 논쟁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5 이 명령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이루는 데 있다.

 

6 어떤 사람들은 이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논쟁에 빠졌다. 7 그들은 율법 선생이 되려 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신을 갖고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

 

 

1. 바울의 마지막 전도 여행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을 받아서 1-3차 전도여행을 실행하였습니다. 1차는 바나바가 주도해서 소아시아를 다녀왔습니다. 2-3차는 바나바와 결별한 후에 독자적으로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의 마게도냐와 그리스 지역에 가서 전도했습니다.

 

3번째 여행을 마치고 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그를 핍박하는 유대인들의 고소로 체포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마 황제의 재판을 받으려고 로마 군인의 호송을 받아 배를 타고 로마에 도착하여 감금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수의 몸으로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간 여정을 4번째 전도 여행이라고 부릅니다.

 

사도행전에 나온 바울의 전도사역과 바울의 편지들의 연대를 살펴보면, 1체 전도 여행 시기에 갈라디아서, 2차 전도 여행 시기에 데살로니가전후서, 그리고 3차 전도 여행 기간 중에 고린도전서, 빌립보서, 고린도후서, 로마서를 보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도착해서 재판을 받기위해 구금된 상태에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묵상하는 디모데전서는 1차 구금에서 풀려난 후에 2차 구금에 처해지기 전까지 사이에 디도서와 함께 기록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바울은 스페인(서바나)을 비롯해서 그레데와 에베소와 마게도냐 지역에 전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것을 5차 전도 여행이라고 부릅니다.

 

 

2. 에베소에 디모데를 머물게 함(딤전 1:3)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바울의 5차 전도 여행에 디모데가 동행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바울이 에베소를 떠나 마케도니아로 출발하면서, 그의 영적 아들이며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잘못된 교훈을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13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3)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날 때 그대에게 당부한 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어라. 이는 어떤 사람들을 명해 그들로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신뢰했습니다. 디모데라면 충분히 에베소 교회의 어려움을 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디모데는 영적 아버지 바울을 위해 바울과 동행하기를 원했지만, 바울은 에베소 교회와 성도를 위해 디모데를 남겨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어려운 과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감당할 만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에베소 교회의 어려운 일들을 맡길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맡겨진 직분과 직무를 온전히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3. 거짓 교사를 물리치라고 명함(딤전 1:4)

 

에베소 교회의 거짓 교사들은 성경에 없는 만들어진 신화들을 전파하고, 조상들의 족보를 가지고 많은 논쟁을 일삼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짓된 교훈과 족보에 대한 논쟁이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를 훼손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사들로부터 성도를 보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14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마음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오히려 쓸데없는 논쟁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바울은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곧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어드리게 되리기 위해, 성령님은 교회에 교사와 예언자와 목사와 장로를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의 직분자들로 자기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면서, 쓸데없는 논쟁을 일으키는 자들에게 논쟁을 중단하라고 명령하게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특별히 직분을 받은 임원들은 교회 안에서 거짓이나 논쟁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확산시키는 자가 아니라 신속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거짓과 논쟁이 일어나면, 교회는 하나님의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로 인하여 교회에 분란이 일어나고 세상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기도 합니다.

 

 

4. 거짓 없는 사랑을 이루라(딤전 1:4)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과 신화를 통해 교회에 논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중단시키라고 하였습니다. 디모데에게 이렇게 명령하라고 하는 목적은 거짓과 논쟁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뜻이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에베소 교회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성도의 마음이 정결해 지고, 양심이 회복되며, 거짓 없는 믿음을 통해 온전한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15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5) 이 명령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이루는 데 있다.

 

성도 여러분, 속회와 선교회 등으로 모일 때, 그 모임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정결해 지기를 바랍니다. 양심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진실한 사랑이 회복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강남성은교회의 모든 성도가 정결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실한 믿음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모임에서 논쟁을 중단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논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지 말고, 진실한 사랑을 통해 교회를 거룩한 하나님의 집으로 만드는데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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