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성은 일상의 말씀
HOME  |  오늘의 양식  | 성은 일상의 말씀


디모데전서 2장 11-15절, 순종하고 침묵하라 2024년 4월 1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15 02:11    조회 47    댓글 0  
 

제목 : 순종하고 침묵하라!

본문 : 디모데전서 2:11-15

찬송가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11 여자는 온전히 순종하며 조용히 배워라. 12 나는 여자가 가르친다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여자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

 

13 이것은 아담이 먼저 창조됐고 하와는 그 다음에 창조됐기 때문이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임을 당하고 죄에 빠졌기 때문이다. 15 그러나 여자가 정숙해서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자녀를 낳음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다.

 

 

1. 여성에게 순종과 침묵을 요구한 바울(2:11-12)

 

디모데전서 21-15절은 예배와 관련된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교회의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초대교회의 공중예배에서 남성들은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바울은 기도를 인도해야할 남성들은 분노의 마음이나 다툼의 모습으로 하지 말라고 권면했습니다. 28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2:8) 그러므로 나는 각 곳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 없이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바울은 예배에 나오는 여성들에게 단정한 옷을 차려입고 겸손과 정절로단장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권면했습니다(딤전 2:9-10). 더 나아가 오늘 본문 211-12절에서 바울은 교회에서 여성들이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지 말고 순종하며 조용히 배우라고 권면합니다.

(딤전 2:11) 여자는 온전히 순종하며 조용히 배워라. (12) 나는 여자가 가르친다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여자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

 

여기서 실제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통해 교회 여성의 지도력을 제한하고 순종하고 침묵하라고 권면한 것이 시대를 초월하여 어떤 교회도 따라야하는 보편적인 가르침일까요? 아니면 디모데가 목회하는 예배소 교회 안에서 지켜 져야하는 덕목일까요? 오늘 우리도 교회 안에서 여성의 지도력을 제한해야 할까요?

 

12절을 보면 바울은 이러한 권면을 자신의 권면으로 제시합니다. 주님의 명령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말씀을 그 당시 에베소 교회의 특별한 문제가 반영 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 안에 일부 여성들이 교사나 지도자로 부각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입니다.

 

 

2. 여성의 지도력에 대한 바울의 입장(16)

 

바울의 서신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지도력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그 시대에, 바울은 목회와 선교 사역의 현장에서 여성의 지도력을 인정하고 여성의 지도력이 활성화 되게 도움을 주었던 사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6장에서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로마 교회 안에 있는 26명의 동역자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8명이 여성 사역자들이었습니다. 먼저 뵈뵈와 브리스가입니다. 로마서 161-3절입니다.

(16:1) 나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요, 우리의 자매인 뵈뵈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2) 여러분은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 안에서 뵈뵈를 영접하고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돕기 바랍니다. 이는 뵈뵈가 많은 사람들과 나를 돕는 사람이 됐기 때문입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들 8명에 대한 바울의 언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뵈뵈 -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 나를 돕는 사람(1-2)

2) 브리스가(브리스길라) (남편은 아굴라) - 나의 동역자(3-4)

(부부에 대하여 언급 6번 중 4번이 아내-남편 순)

3) 마리아 - 많이 수고한(6)

4) 유니아 - 나와 함께 옥에 갇혔던(7)

5) 드루배나와 드루보사 - 주 안에서 수고한(12)

6) 루포의 어머니 내 어머니(13)

7) 네레오와 그 자매(15)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은 없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남성과 여성을 차별 없이 사용하십니다. 주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나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여성의 책임과 구원(딤전 2:13-15)

 

남성과 여성을 차별 없이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자로 존중하는 바울은 일부 교회들에게 여성이 교회 안에서 자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성들이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함부로 말하지 말고 조용히 지내라고 권면했습니다. 왜냐면 그러한 일부 여성들 때문에 교회에 문제가 발생하면, 복음 전파에 큰 타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여성들에게만 이러한 부정적인 면을 지적한 것이 아닙니다. 남성들에게도 이미 28절에서 자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딤전 2:8) 그러므로 나는 각 곳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 없이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성도 여러분, 남성들은 분노와 다툼 없이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더러운 손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고, 거룩한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남성들이 되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성들은 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차라리 모든 일에 침묵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여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경고에는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습니다. 성도들이며, 남녀노소 함께 분노와 다툼 없이” “거룩한 손을 들고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을 다스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사랑으로 섬기는 남성과 여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성은 일상의 말씀 [1]
강남성은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성은교회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강남성은교회 |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소 : (06280)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91길 25(대치동 645)
TEL :02-568-8361 | FAX : 02-555-7857 | E-MAIL : khgc74@gmail.com
Copyright ©2013~2024   sungeun.org. All Rights Reserved.
02)568-8361
02)555-7857
khgc74@gmail.com